본문 바로가기

언론3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 『지역사회와 민주주의를 말하다』(책소개) 지역사회와 민주주의를 말하다 언론학자 부길만의 지역사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칼럼! 지역, 사회, 언론, 교육을 통해 위기의 한국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해보다 언론학자이자 출판인인 부길만의 칼럼집.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출판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부길만 선생이 지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지역사회와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쓴 칼럼들을 모았다. 14년 전의 메시지가 현재에도 유효한 이유는 무엇일까? 부길만 선생은 "우리 사회의 질적 발전이 그만큼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2017년 현재, 한국의 민주주의는 정체가 아니라 오히려 후퇴하고 있음을 곳곳에서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후퇴를 중앙집중화에 따른 부조리와 병폐, 경제의 양극화, 구시대.. 2017. 2. 21.
상식과 진실을 찾아서 :: SNS시대에도 지역신문이 필요할까요? 지난 21일, 온수입니까 편집자와 저, 엘뤼에르 편집자는 SNS를 통해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님이 부산에 방문해 강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리나케 부산시민센터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아래 장소인데요^^ 다양한 행사를 장소대관 형태로 운영하는 센터였어요.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에서 하차, 1번출구에서 내리셔서 롯데리아가 보일때까지 주~욱 걸으시면 만나실 수 있어요. 센터에 도착하니, 그날의 행사 의 일환으로 열릴 김주완 국장님의 행사 현수막이 우릴 반기더군요. 바로 가판을 열고 『SNS시대 지역신문』판매대를 구석에 설치했습니다. 할인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정가로 판매하려는 산지니의 굳은 신념~ 이날 강연을 듣고, 미처 구매하거나 책을 읽지 못하신 분들은 서점에서 절찬리 판매중이니 서점을 통해서.. 2013. 5. 27.
언론인, 하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언론인, 하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우리 사회는 ‘무관의 제왕’이니 ‘사회의 목탁’이니 하며 언론인을 평가하죠. 언론인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런데 과연 언론은 제대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나름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여론을 선도하고 민주주의의 선봉으로 또 권력의 엄격한 감시자로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할 언론이 가끔은 아닌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죠. 언론인도 한낱 자본에 예속된 월급쟁이로 전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씩 의심을 품게 되는데요.^^ 이번에 저희 출판사에서 나온 신간 『촌기자의 곧은 소리』를 통해 우리 언론계를 잠시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촌기자의 곧은 소리』는 중앙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KBS 취재기자를 거쳐 KBS 대구·창원 보도국장, 울산방송국장을.. 201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