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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67

무대 아래, 지역 음악가의 삶을 그리다_『잃어버린 콩나물을 찾아서』 부산일보 언론 소개 부산에서 활동하는 김창욱 음악평론가의 에세이 『잃어버린 콩나물을 찾아서』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김창욱 작가는 자신을 포함한 클래식 음악 종사자들의 진짜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놓으며 팍팍한 지역 음악가의 현실을 진솔하게 전합니다. 음악가들의 삶과 일화, 노래와 음악문화에 대한 단상이 담긴 김창욱 음악평론가의 에세이 『잃어버린 콩나물을 찾아서』를 통해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멋지고 애달픈 음악가의 삶 그리다 “음악비평이란, 음악작품이나 음악문화 현상에 대하여 그 가치, 우열, 미추 등을 논해 평가하는 글을 말한다. 가치판단을 전제로 한 음악비평은, 그런 까닭에 엄밀하고 정치하게 쓰여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음악비평은 지나치게 딱딱하고 규범적이어서 수용자 대중과의 적극.. 2023. 6. 7.
산지니 소식 120호_지금 산지니가 만들고 있는 책은? 산지니 소식 120호에서는 출간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 원고들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산지니 편집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부터 어린이 그림책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된 산지니의 책을 만날 준비 되셨나요? ▶▶뉴스레터 120호 보러가기◀◀ 2023. 5. 23.
따뜻한 봄, 심수환 작가와 함께 그려보는 일상_『일상 그리기』 북토크 날씨가 부쩍 따뜻해졌는데요, 독자 분들은 이 봄을 어떻게 즐기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피어나는 꽃들과 푸릇한 나무를 보면 사진이나 그림으로 남겨 두고 싶진 않으신가요? 『일상 그리기』 심수환 작가는 4월, 경상남도 함양과 경상북도 상주에서 독자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림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직접 일상 그림을 시연하기도 했는데요, 그 현장을 지금 만나보시죠! 함양 '치유공간 쉬미수미'에서의 북토크 '치유공간 쉬미수미'는 치유의 올바른 의미와 방법을 연구하고 지역민과 함께 그 결과를 공유하는 함양의 모임입니다. 몸과 마음의 여유 속에서 건강을 되찾고 올바른 삶의 의미를 실현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북토크를 찾아왔습니다! (방문한 모두가 심수환 작가가 소개하는 일상 그리기와 도구에 .. 2023. 4. 21.
자세히,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그녀의 삶_ 『가야만 하는 길 묵묵히 가기로 했다』 :: 책소개 부모교육 강사로 아이들과, 부모들과 함께한 십칠 년 작지만 소중한 내 삶의 기록 부모교육 강사로 ‘풀꽃부모성장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저자의 에세이. 하루하루가 버겁고 힘들었던 삶. 자신과 자신의 오늘을 자세히 오래도록 보며 묵묵히 걷기를 희망한다. 그렇게 묵묵히 가다 보면 예쁘고 사랑스러운 풀꽃이 될 수 있다고… 책 소개 ▶ 방황하던 과거의 '나'를 위로하다 ‘풀꽃부모성장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저자 정은유의 부모교육 단상을 정리한 글. 저자 정은유는 자녀 양육을 위해 교사직을 내려놓은 게 못내 아쉽다. 바다를 통한 위안, 그 뒤 독서지도사,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삶의 활력과 의미를 되찾게 되는 이야기가 살갑다. 남아선호사상을 가지고 있던 부모님 아래에서 중간에 낀 둘째 딸로 자란 저자는 부모님의 사랑.. 2022. 10. 9.
'그'가 되어 돌아본 '나'의 삶_『모든 순간은 이미 찬란했다』 :: 책소개 “나는 살아온 것일까? 살아진 것일까?” 마음일기를 정리한 치유의 글쓰기 남편, 딸, 엄마에 대한 원망, 미움의 감정… 과거 일기 속 ‘나’ 돌아보기 마음의 출렁임, 그 또한 스쳐 지나는 마음, 그 마음의 소리 듣기 ‘나’가 아닌 ‘그’가 되어 자신의 삶을 성찰해 나가다 책 소개 한 사람의 삶에서 60이란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믿고 싶지 않은 나이, 몸과 마음의 갈피를 찾고자 하는 시기. 돌아보면 생은 자주 먹구름이 일었고 때론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기도 했다. 지금 그리고 여기, 마음의 출렁임을 대하는 한 여성의 자아 찾기가 있다. ▶ 원망, 미움의 감정, 과거 일기 속 '나' 돌아보기 인생나눔교실 두 번째 시리즈인 『모든 순간은 이미 찬란했다』는 마음일기를 정리한 치유의 글쓰기이다... 2022. 10. 8.
월간 책씨앗 9월호에서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난>을 만나보세요 독서의 계절인 가을, 9월이 다가왔습니다! 독자 분들은 어떤 책을 읽으실 예정이신가요? 아직 어떤 책을 읽을지 고르지 못하셨다면! 이번 월간 책씨앗 9월호 문학 분야에 소개된 유지향 작가님의 을 추천드립니다! 🤗 상처 없이 자라는 나무가 어디 있을까? 도착지가 어딘지 알 수 없는 인생길 촉촉한 흙빛으로 빚어진 나의 이십 대 🌱 "내 삶의 지향은요" 이 책은 20대 청춘의 끝자락을 지나고 있는 유지향의 에세이다. 손발 놀려 제 앞가림하는 길을 일깨우는 생태 공동체 '변산공동체학교'에서 지냈던 생생한 이야기와 글쓴이만의 인생길은 아직 하고 싶은 것을 향해 발을 내딛지 못한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1부 '진정한 홀로서기를 위하여'에서는 백수로서 위축된 마음과 서울대 출신이라는 주변의 시선을 내.. 2022.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