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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9

[날개편집자의아무것도아닌이야기] 여름, 텀블러, 그리고 아이스크림 계절이라는 게 참 신기합니다. 5월까지만 해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있어서얇은 자켓을 꼭 입고 다녔는데6월이 시작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더위가 찾아오네요. 하루아침에 바뀌어 버린 날씨에 몸이 적응하느라 힘들기도 하지만, 변함없이 계절이 오고가는 것은 감사할 일이겠죠! 어제는 사무실에 에어컨을 처음으로 켰고, 커피를 마실 때도 아이스라떼를 시키게 되네요. (원래 뜨신 커피 매니아)회사 근처 밀면집은 벌써 손님이 북적북적합니다.그리고, 대표님께서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사 오시는 걸 보니 진짜 여름인가 봅니다. 오늘은 '환경의 날'이라고 하죠? 최근에 싸고, 가볍고, 색깔도 예쁜 텀블러를 사서 굉장히 기분이 좋은 1인입니다. 나름대로는 텀블러 사용하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데요. 카페에 가서 텀블러를 .. 2020. 6. 5.
올 여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조금씩, 시 읽고 쓰기 안녕하세요, 일기예보를 무시하고 올블랙으로 입고 온 걸 후회 중인잠홍 편집자입니다.아직 무르익지 않은 더위지만, 이제 꽤나 '여름입니다-' 하고 있네요. 산지니 사무실에서는 오늘부로 에어컨 가동을 시작한 것은 물론, 점심에는 무려 밀면을 먹었습니다.여러분은 초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더 더워지기 전에, 여름맞이책冊 두가지 전해 드릴게요.계절이 바뀌면 다시 찾아오는 오늘의 문예비평을 제가 맡고 있지요. (곧 만나뵙겠습니다!!)거기서 얻은 힌트입니다.올 여름은 조금씩, 시 읽고 써보시는 건 어떠세요?여름이니까 너무 힘쓰지 마시고, 사부작사부작. 2015. 5. 29.
인턴의 가장 보통의 일과 안녕하세요. 라몽.입니다! 어느새 올해의 7월이 마지노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그것은 저의 인턴종료일이 다가왔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바야흐로 오늘이 마지막 출근일입니다.(울음) 그래서 이 일기는 마지막 인턴일기입니다. 슬프지만 어른답게 다음에 올 인턴 학생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줘야겠지요. (사실은 계속계속 다니고 싶어요T_T) 오늘의 일기 주제는 인턴의 보통 일과입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4주 동안 했던 일들을 한 번 되돌아보고, 다음에 오실 인턴 분들에게 깨알같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해볼보겠습니다! 이런 주제를 잡은 이유는 일기의 사전적 의미가 보시다시피 날마다의 기록인데, 인턴일기는 보통 주에 하나씩(물론 더 많이 써도 될 것 같지만 다른 업무도 있으니까...) 쓰지요. 사실 개인적으로 손일기.. 201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