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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세이 추천2

신기방기! <걸어서 들판을 가로지르다> 방송 타다📺 요즘 트로트 바람이 정말 대단하죠~ 트로트 경연 대회에 나온 가수들이 웬만한 아이돌보다 인기가 많더라고요! 이라는 프로그램 다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출연자들이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인데, 아니 글쎄! 이 프로그램에 산지니 책이 나왔다는 거 아니겠어요? 작가님의 첩보를 전해듣고 폭풍 검색⌨️으로 찾아낸 소중한 장면입니다 (두근) 좋은 건 한 번 더 ☝️ 장민호 씨의 트로트 가수 데뷔 10주년을 맞아서 영탁 씨가 준비한 책 선물이라고 해요. 책 제목의 첫 글자만 따서 읽어보면 '우리 평생 함께 걸어가자'네요! 요고요고 좀 아이디어인데요? ㅎㅎ 이 10권의 책 중에서 '걸' 자를 담당한 가 산지니 책이란 말씀! 이 방송을 보고 10년만에 작가님 지인이 연락을 주셨다고 하니, 방송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2021. 4. 29.
열흘 간의 제주살이 에세이…오직 날 위한 시간과 조우 :: <걸어서 들판을 가로지르다>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어요! 박향 작가의 에세이집 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정성스레 책을 소개해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정말 여행이 그리운 시절입니다... 열흘 간의 제주살이 에세이…오직 날 위한 시간과 조우소설가 박향 '걸어서 들판을…', 코로나·빡빡한 일상 위안도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아니라 낯선 여행지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책을 읽고 싶었다’는 문장. 어떤 사람에게 제주는 바로 이런 곳이리라. 다녀야겠다, 먹어야겠다, 봐야겠다는 조급함 없이 몸과 마음을 풀어놓고 싶은 곳. 이런 바람이라면 2박 3일 안에 제주의 동서를 모두 훑는 빡빡한 여정보다 요즘 흔한 ‘한 달 살이’가 제격이다. 몰라서 안 하나. 눈치 볼 직장 있고, 마음 쓰이는 가족 있는 중년 여성에게 제주 한 달 살이는 늘 입으로만 소망.. 202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