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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북원8

독서교육 사제지간 “책으로 인생이 달라지다”_<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부산일보 언론 소개 2019년 산지니에서 출간되어 2020 원북원부산 도서로 선정!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의 저자 이국환 교수와 한국출판학회 2023 올해의 책에 선정된 의 김성환 저자가 사제지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 저자가 독서교육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영상 매체의 시대,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할까요? 독서교육 사제지간 “책으로 인생이 달라지다” 동아대 이국환 교수 ‘오전을…’ 튀르키예·베트남서 번역 출간 독서 커뮤니티 운영 김성환 씨 한국출판학회 올해의 책 선정 부산에서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해 온 김성환 씨가 쓴 (산지니)이 한국출판학회 2023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김 씨는 동아대에서 독서 관련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기도 하다. 김 씨는 자신이 작가로 활동하면서 독서교육의 길을 걷게 .. 2024. 2. 13.
2024 원북원부산 후보도서에 <보이지 않는 숲> 등장! 부산시가 주최하는 "원북원부산"은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분야의 책 한 권씩을 시민 여러분의 투표로 정하여 다 함께 읽고, 저마다의 생각을 나누는 서민독서생활화 운동입니다. 2015년에는 최영철 시인의 가, 2020년에는 이국환 교수의 가 선정되어 많은 독자분들께 사랑을 받았었죠! 올해에는 후보도서 100권 중 조갑상 소설가의 이 당당히 자리했습니다. 만해문학상 에 이어 국가보안법,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다룬 장편소설 은 한국 현대사의 아픈 단면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조갑상 소설가 특유의 문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곧 온, 오프라인으로 시민 투표를 받는다고 하니, 이 투표 후보에 올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보이지 않는 숲 조갑상/산지니/2022.11.0.. 2024. 1. 10.
원북(One Book)으로 시를 줍다 - 최영철 시인 초청 강연회 부산 시립중앙도서관 저자 초청 강연회 원북(One Book)으로 시를 줍다 '최영철, 신정민의 시로 나누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단디SJ 편집자입니다. 요즘 하늘만 봐도 가을의 모습이 묻어 있는데요.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그런지 책과 관련된 크고 작은 문화행사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어제였죠? 9월 10일(목) 부산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15 원북원 도서『금정산을 보냈다』의 최영철 시인의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1. 시는 무엇인가? 최영철 선생님께서는 시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이우걸 시인의 「첫사랑」을 읽어주셨습니다. 첫사랑 이우걸 배경은 노을이었다 머릿단을 감싸 안으며 고요히 떴다 감기는 호수같은 눈을 보았다 내게도 그녀에게도 준비해둔 말이 없었다 최영철(이하 '최') 사랑인 것 같지만 사랑이라 하기엔 .. 2015. 9. 11.
'2015 원북원부산 선정 작가' 최영철 시인 "꿈꾸는 시인이 없다면 세상은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요?" (부산일보) ▲ 최영철 시인은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수영사적공원 푸조나무를 보면서 자연을 닮은 삶을 꿈꾼다"고 말한다. 강원태 기자 wkang@"옛날 시계는 시침이 제일 길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분침·초침이 더 길지요. 시(時) 단위로 가던 시간이 이젠 분·초 단위로 갑니다. 느리고 게으른 사람은 경쟁에서 뒤처지는 세상이 되었어요. 하지만 모든 창의적인 것의 밑천은 게으름이 아닐까요. 잠시 대열에서 이탈하는 것, 한눈파는 것, 주변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할 겁니다." 시인은 꿈을 이야기하는 윤활유 역할 꿈 인정하지 않는 요즘 세태 아쉬워 예술인을 사회의 동력으로 봐 주길 10대·40대 초반 겪은 두 번의 큰 사고 시인으로 태어나는 인생 전환점 돼 자연 순응하는 삶이 이젠 진정한 행복 최영철(59.. 2015. 7. 17.
세상아, 시를 춤추고 노래하게 하라 -『금정산을 보냈다』최영철 작가와의 대화 세상아, 시를 춤추고 노래하게 하라 2015 원북 독서토론동아리 상반기 연수 『금정산을 보냈다』최영철 작가와의 대화 5월 20일(수) 부산시민도서관에서 2015 원북 독서토론동아리 상반기 연수 가 열렸습니다. 원북 선포식 이후 처음 가지는 행사에 산지니 식구들도 들뜬 마음으로 연수에 참가했습니다. (^^) 『금정산을 보냈다』최영철 작가와의 대화에는 학생들부터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분들이 참석했는데요,『금정산을 보냈다』가 현실을 응시하고 시의 서정성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시민도서관 입구에 이렇게 안내 표시판을 따라가니 오늘의 행사가 있는 곳까지 금방 나오더라고요! 최영철 작가님의『금정산을 보냈다』와 원북 도서토론동아리 상반기 연수.. 2015. 5. 21.
원북원부산운동 투표 시작:: 최영철 시인의 시 「서면 천우짱」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부산원북원부산운동"One Book One Busan" 바로 어제부터 부산시 공공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원북원부산운동"의 후보도서 투표가 시작되었는데요.부산시민이라면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부산출판사 산지니의 책 『금정산을 보냈다』에 많은 독려 부탁드리겠습니다.이 책은 부산을 주무대로 활동한 최영철 시인이, 부산에게 바치는 헌사가 담긴 시집이기도 한데요.「서면 천우짱」과 「부산釜山이라는 말」이라는 시에서 최영철 시인의 부산에 대한 애정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서면 천우짱최영철 지금도 서면 천우장 앞이라고만 하면 다 통한다30년 넘은 약속장소 비밀스런 상처를 서로 덧내지 않으려고 누구도 ‘그거 옛날에 없어졌잖아,’ 하고 말하지 않는다 천우장 앞에서 시작하고 끝낸 사랑이.. 201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