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네스코11

경상일보와 울산매일, 경남도민일보에 <갯벌탐험대>가 소개되었습니다. 겨울방학 감수성 충전시켜줄 한권의 책 ■ 아이들 위한 신간 3편 -김이삭 ‘갯벌 탐험대’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 특징 우리말 동시로 눈높이 설명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TV 시청이나 영화 관람, 게임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도 즐겁다. 하지만 학창시절 시간이 많이 생기는 방학인 만큼 책을 읽으며 유익하게 보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김이삭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가 김이삭 작가가 순우리말로 글을 쓰고, 엄성미·정다연 작가가 삽화를 그린 동시집 가 나왔다. 에는 ‘와글와글 갯벌교실’과 ‘따각따각 풀꽃교실’ 등 2부에 걸쳐 47편의 동시가 수록됐다. 자신의 고향인 거제 작은 섬 칠천도 갯벌의 자연환경을 표현하듯 짧은 동시와 함께 생물을 설명하는 글과 그림을 생생하게 담았다. ‘난 팔.. 2023. 1. 2.
순우리말로 만나는 갯벌 친구들,『갯벌 탐험대』 :: 책소개 꿈꾸는 보라매 20 갯벌 탐험대 소중한 우리 갯벌엔 누가 살까요? 순우리말로 소개하는 갯벌 친구들! ▶ 생태지식 쏙쏙! 갯벌 친구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봐요! 어린이와 청소년의 즐거운 책읽기를 돕는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스무 번째 책 『갯벌 탐험대』가 출간되었습니다. 『갯벌 탐험대』는 김이삭 시인의 『바다 탐험대』에 이은 두 번째 생태동시집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갯벌들과 갯벌에 사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갯벌 탐험대』는 우리나라 갯벌이 품고 있는 풍부한 생태계를 보여줍니다. 1부 ‘와글와글 갯벌교실’에서는 우럭, 풀망둥어, 말똥게 등 저서생물과 함께 참수리, 황로, 갈까마귀 등 조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2부 ‘따각따각 풀꽃교실’에서는 갯메꽃, 해당화 등 염생식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시를 읽으며 .. 2022. 12. 21.
장편소설 『유마도』 영광도서 소설 판매 1위 등극!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산지니에서 나온 장편소설 『유마도』가 영광도서에서 한 달간 소설 판매 부문 1위를 차지했네요! 조선통신사 행렬의 파란만장한 사행길을 생생하게 그려낸 소설 『유마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영광도서 한 달간 소설 판매 1위 소설 '유마도' 저자 강남주 씨 "조선통신사 소설이 큰 사랑 받을 줄이야" "조선통신사를 다룬 소설이 이토록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 미술사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동래 화가 변박의 파란만장한 조선통신사 여정을 실감 나게 그린 장편소설 를 펴낸 강남주 소설가 겸 유네스코 공동 등재 관련 한국 측 학술위원회 위원장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네스코 등재 맞춰 관심 끌어 '작가와 상륙지 걷기' 계획 정유재란 포로 다룬 작품 .. 2017. 12. 26.
잃어버린 그림을 찾아, 믿음의 길을 되짚다 ::『유마도』 EDITOR'S NOTE [출판저널이 선정한 이달의 책-편집자 기획노트] 잃어버린 그림을 찾아, 믿음의 길을 되짚다 강남주 장편소설 『유마도』 산지니 편집부 박하늘바다 2017년 10월 31일,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되었다. 이 중에는 동래의 화가 변박(卞璞, 생몰년 미상)의 그림 , , 도 포함되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산지니가 변박의 조선통신사 사행길을 따라가는 장편소설 『유마도』를 내놓은 바로 다음 날 새벽이었다. 변박이라는 이름이 생소한 사람들도, 임진왜란의 첫 장을 물들이는 그의 작품 「부산진순절도」와 「동래부순절도」는 알아볼 것이다. 궁중 화원이 아닌 무인의 신분이었기에 기선장으로 통신사 행렬을 따랐지만, 동래 제일의 화가였던 변박은 사행길에 몇 장의 그림을 남긴다. 바.. 2017. 12. 18.
조선통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단디sj 편집자입니다. 산지니 블로그에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다들 잘 계셨나요오오오? (영화 의 '오겡기데스까?' 같은 느낌으로 읽어주세요) 11월 25일 토요일, 특별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조선통신사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축하공연'이었는데요. 오후 세 시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본 공연이 진행됐답니다. ▲ 영화의 전달 건물 외관에 걸린 공연 안내 보이시죠? ▲ 내부에도 이렇게 포토월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30월(현지시간),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단절된 양국의 관계 회복을 위해 2백년간 12차례 걸쳐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외교사절단으로 전쟁을 치른 두.. 2017. 11. 28.
조선통신사가 낳은 장편소설! 『유마도』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고 유마도에 대한 기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네요 :) 이번에는 『유마도』의 저자 강남주 선생님과 국제신문의 인터뷰가 담긴 알찬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 “상호교린 조선통신사가 제 첫 장편소설도 낳았습니다” 유네스코 등재 주역 강남주 씨, 소설 ‘유마도’ 펴내 - 日 호넨지 보관 ‘유마도’ 파헤쳐 - 화가 변박 사행길 되살린 작품 - 4년 간의 자료조사 거쳐 완성 - 허구와 사실 넘나드는 액자식 - “그림 보고싶어 잠 못 이루던 - 소설 속 부산의 학자는 나” - ‘유하마도’ 제목 오류도 확인 강남주 전 부경대 총장은 조선통신사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오늘에 되살리고 관련 연구 활성화를 진두지휘해 온, 거칠게 말해 이 분야의 ‘대부’와 같은 학자다... 2017.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