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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 임시정부 주불 외교관 서영해의 삶을 되살리다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오늘(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입니다.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첫 헌법으로 제정 공포하며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올해로 수립 105주년을 맞습니다. 임시정부는 오늘날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에 해당하는 임시 정부, 임시 의정원, 법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제의 탄압을 피해 상하이, 자싱, 항저우, 난징, 창사, 광저우, 충칭 등으로 옮겨다녀야 했지만 열강을 대상으로 한 외교에도 힘쓰며 조선의 상황을 알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임시정부의 주불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902년 부산에서 태어난 서영해는 17세의 나이로 3.1 독립운동에 참가했고 이후 임시정부의 막내로 상하이에 1년 6개월간 머뭅니다. 1920년.. 2024. 4. 11.
[경기일보]-[문화] [이주의 신간도서]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 外 [이주의 신간도서]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 外 ▲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 / 이용준著 / 더봄刊 지난 1984년 출판돼 단행본으로만 2억 8천만 부를 팔아치운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을 통해 경영을 배울 수 있는 책이 출판됐다. 저자는 드래곤볼에 등장한 인기캐릭터 손오공, 프리저, 베지터, 피콜로, 셀 등이 처한 변화와 불확실성이 가득한 상황이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과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유수의 외국계 기업에서 조직 개발 및 기업 교육을 담당하던 와중에 드래곤볼을 읽다 비즈니스 관점의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베지터의 실패는 교만에서 비롯됐다’, ‘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배우는 시간관리’, ‘왜 기뉴의 체인지는 실패했는가’ 등의 .. 2019. 3. 7.
[국제신문]-[문화] 유럽서 27년간 고군분투한 부산 출신 ‘임정의 막내’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정상천 지음 /산지니 /1만6000원 조선 독립에 일생을 바쳤지만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서영해 선생의 삶을 기록한 책이 출간됐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독립 활동을 했던 서영해 선생에 관해 묻혀있던 기록은 1998년부터 15년 동안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한국과 프랑스 관계 연구에 매진한 저자의 노력으로 세상에 나왔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재직 중인 저자는 역사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꾸준하게 공부하고 집필을 계속한 전문가다. 책은 부산 초량의 한약방 집 아들로 태어나 3·1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상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막내’로 본격적인 항일 투쟁에 나선 서영해 선생의 일대기를 촘촘하게 담고 있다. 개인 서영해의 이념과 사랑에 대해서도 기록했다. 언론인.. 2019. 3. 4.
[국민일보]-[시사] “美에 이승만 있었다면 유럽엔 서영해 있었다” 국가균형발전위 정상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출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펴낸 정상천씨. 그는 “나 역시 외교관으로 오래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만큼 뛰어난 외교관이었던 서영해 선생에게 이끌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상천씨 제공 독립운동가 서영해 프랑스 학자 필리프 아리에스(1914~1984) 이름 앞에 따라붙던 수식어는 ‘일요일의 역사가’였다. 이런 수식어가 붙은 건 그가 제도권 밖에서 역사 연구를 진행한 학자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자신을 일요일의 역사가라고 불러 달라는 사람이 있다. 바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운영지원과장인 정상천(56)씨다. 정씨는 평일에는 공무에 매진하고, 휴일에는 역사 연구에 몰두한다. 그리고 최근엔 독립운동가 서영해(1902~1949·사진)의 업적을 살핀 ‘.. 2019.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