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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책방골목 축제에서 임영아 작가와 윤성근 작가를 만나보세요!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하면 어디가 떠오르나요? 자갈치시장, 40계단, 용두산공원,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등등 추천하는 관광지가 많지만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꼭 가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바로 중구 보수동에 위치한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보수동 책방골목의 시작은 광복 이후 일본인이 두고 간 책들을 팔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말해지는 만큼 그 역사가 아주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 좀 좋아한다 하는 분들이라면 책방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아마 가슴이 두근두근 할 거예요. 이번 주말,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산지니에서 에세이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를 출간한 임영아 작가의 북토크가 열립니다! 함께 북토크에 참여하는 작가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서점주인이자 역시 산지니.. 2023. 10. 19.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임영아 작가 사하도서관 독서토론 캠프 특강 소식 아침, 저녁에는 많이 선선해졌음을 느끼시나요? 독서의 계절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이 좋은 계절을 맞아, 부산사하도서관에서 부산지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캠프 ‘가을에 만나는 책과 친구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캠프는 독서와 토론 경험 공유로 청소년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나아가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가을은 독서뿐만 아니라 왠지 예술🎨과도 잘~ 어울리는 느낌인데요. ㅎㅎ 특별히, 이 캠프에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의 저자 임영아 작가가 ‘부산에서 예술을 하며 느꼈던 보람과 과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예술을 한다는 것, 상상해 보셨나요? 혹은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있.. 2023. 9. 7.
여러분의 인생에 예술을 곁들여 보세요 :: 임영아 작가 강연 후기 (언어영재교육원) 지난 6월, 부산의 언어영재교육원에서 임영아 작가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무려 15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셨다고 해요. 정말 대단합니다! 강연의 제목은 이었어요. ‘인생’이라는 커다란 밥상에, ‘예술’이라는 반찬이 곁들어지면 더욱 다채로운 삶이 되지 않을까? 학생들이 앞으로 예술을 즐기면서 사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주제를 정하셨다고 해요. 강연을 열심히 들으면서 질문도 하는 학생들을 보며 본인의 중학생 시절이 떠올랐다는 임영아 작가. 진로를 고민하던 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쳐 대입 준비, 일본 유학, 서울에서의 취업, 그리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예술가로 살아가는 작가의 이야기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어영재교육원에서의 특강 후기는 임영아 작가의 블로그에서 더 .. 2023. 7. 5.
지역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_『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부산시민도서관 릴레이 북토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부터 부산시민도서관에서 부산 지역 출판사와 연계하여 지역작가 북토크를 릴레이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그 북토크의 스타트! 를 산지니가 끊었습니다. 🤗 바로 어제, 시민도서관에서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의 임영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시간을 가졌답니다. 임영아 작가는 현재 부산에서 작업하는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부산에서 자라 도쿄와 서울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글쓰기, 일러스트 작업 등의 예술활동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북토크는 산지니의 강나래 편집자가 진행을 맡아 작가와 일문일답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의 표지는 선생님의 그림으로, 일러스트로 직접 그린 것을 싣게 되었습니다. 표지의 이 그림에 대해서 잠깐 소개를 해 주실 수 있나요? “이 표.. 2023. 4. 28.
릴레이 북토크에 초대합니다!_『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임영아 작가 편 여러분~ 4월부터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과 부산 지역 출판사가 연계하여 지역작가 북토크가 진행됩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부산시민도서관에서 이 북토크가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인데요, 산지니 역시 부산의 출판사로서 이 행사에 첫 순서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 :D 북토크에 작가가 빠질 수 없겠죠? 산지니와 함께 이번 북토크를 이끌어가 주실 작가는 바로바로 ……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의 임영아 작가입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라 미술을 시작한 임영아 작가는 많은 예술가들이 그렇듯 으레 서울로 향하지만, 자신의 작품들 속에서 부산에 대한 그리움을 발견하고 결국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감소하는 지역 인구, 서울보다 한참 부족한 인프라, 그로 인한 불확실한 미래. 과연.. 2023. 4. 24.
경남도민일보에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가 소개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 예술 하려면 정말 서울에 가야만 할까? 지역에서도 예술로 먹고살 수 있을까? 부산에서 나고 자라 미술을 시작한 임영아 작가가 무언의 압박 속에 서울로 향했다가 부산으로 돌아와 지역에서 예술을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산지니. 220쪽. 1만 2000원. ▶ 출처: 경남도민일보 〈마소의 흔적〉 외 - 경남도민일보 ◇미소의 흔적 = 창원시 마산에서 태어나 녹빛 바다와 산을 보고 자란 가라미 작가 그림책이다. 음악과 페인팅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작가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흔적을 온 www.idomin.com ▶ 구매하기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일상의 스펙트럼 7권. “부산에서, 지역에서 예술로 먹고살 수 있을까?” 지역에서 예술하는 고단함과 외로움, 불안.. 2021.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