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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바다소극장4

첫 소설처럼 '다시 시작하는 끝'에 선 작가 (국제신문) 부산 대표 중진작가 조갑상, 시민과 이색 문학토크 시간 - 교수 정년퇴임 앞둔 소회 밝혀 - 90년대 책, 25년 만에 재출간 - "분단 주제 작품도 1년내 발표" "또 다른 시간이 열리는 것이지요. 단편소설 '다시 시작하는 끝'의 주인공도 한 번 막힌 데서 다시 시작하려는 인물입니다." 27일 오후 7시 부산 중구 중앙동 자유바다소극장에서 부산작가회의가 주최한 제27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톡톡이 열렸다. 그달에 책을 펴낸 문학인을 초청해 '문학 토크(talk)' 시간을 갖고, 책 내용 일부를 연극으로 꾸며 공연하는 이채로운 행사다. 이날 주인공은 부산을 대표하는 중진 작가 조갑상(66·경성대 국문학과) 교수였다. 그에게 이날 문학행사는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 최근 그는 소설집 '다시 시작하는 끝'(산지.. 2015. 7. 28.
『다시 시작하는 끝』광고가 났네요!! 안녕하세요. (--)(__)(^^) 주말을 지나온 사이 갑자기 날이 확~ 더워졌네요. 아침에 오자마자 에어컨을 켜고, 차가운 커피를 한 잔 마셔도 더위를 이기기가 힘든 것 같은데요, 신문을 펼치자마자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이런 더위가 싸악~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왜냐고요? 짜-잔! 오늘 자(7/27) 경향신문입니다. 눈치채셨나요? 그래도 아직 잘 모르시겠나는 분들을 위해 ☜ 이 전면광고를 주목해주세요! 이제 아시겠죠?! ^_______________^ 조갑상 선생님의 소설집 『다시 시작하는 끝』광고가 경향신문에 실렸습니다. 오늘 경향신문을 읽다가 이 광고를 보시고 반가워하셨을 분들도 있었을 것 같네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조갑상 선생님의 첫 소설집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 2015. 7. 27.
다들 퇴근하고 뭐하시나요? -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톡!톡! 안녕하세요(--)(__)(^^) 7월 말의 눅눅함에 푹 절여져 있는 단디SJ 편집자입니다. 이번주는 요란한 비(그래도새벽에 내려서 다행이에요.)와 끈적끈적한 습도 때문에 더 지치는 한 주였던 것 같아요. (마치 어항 속에 갇혀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퇴근 후 수영 하기, 영화 보기, 소설 읽기, 맥주 마시기 등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 눅눅한 피곤함을 물리치려고 했답니다. 여러분은 퇴근 후 무얼하시나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퇴근 후 시간을 위한 소식을 하나 가지고 왔는데요,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 여름밤(밤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이르지만,) 여러분들을 문학의 세계로 안내할 행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바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 톡!톡! 조갑상 소설집 『다시 시작하는 끝』 뚜-뚠.. 2015. 7. 24.
[저자인터뷰] 『다시 시작하는 끝』 조갑상 소설가와의 만남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정난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7월 16일 목요일에 있었던, 『다시 시작하는 끝』의 조갑상 작가님 인터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 재밌게 읽었던 소설의 작가님을 만나 뵙고 온다니 정말 신기하고 가슴 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저와 함께 그 두근두근한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먼저, 첫 소설집을 재출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재출간의 감회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발표했던 단편 27편 중에 17편을 선정해서 첫 작품집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산지니에서 재출간을 할 때 그중에 한편을 빼고 ‘방화’를 넣어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방화’를 독자분들과 함께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에서, 또 지난 작품들을 스스로 정리하는 차원에서 작품을 구성했습니다 6.. 2015.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