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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3

당신이 있는 그곳을 사랑하세요_10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 임성원 저자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11월 달력을 넘기기 직전인 오늘입니다! 10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_임성원 편 포스팅을 11월이 가기 전에 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가뿐한 마음으로 12월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한 금요일이네요 10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의 저자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과 함께 했습니다. 이 책의 앞표지에는 '지금 여기,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곳에서 로컬미학을 생각하다'라는 카피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하는 산지니와도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은 많은 손님들이 오실 예정이라, 평소와 다르게 의자까지 대여를 했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책도 예쁘게 진열하고 산지니x공간을 찾을 독자분들을 기다립니다... 2019. 11. 29.
“한국미학 제대로 서려면, 지방과 지역 미학부터 바로 서야”_<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 “한국미학 제대로 서려면, 지방과 지역 미학부터 바로 서야” 로컬(local)은 ‘지금’이라는 시간성과 ‘여기’라는 장소성이 함께 작동하는 현재의 장소 곧 현장을 말한다. 국내에서 로컬이라는 말은 부산에서 지방과 지역을 아우르는 말로 집중적으로 사용됐다. 수도권 집중으로 식민지 현상을 넘어 지방소멸이 가속화하고, 세계화에 따른 식민성 문제는 지방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로컬, 로컬리티, 로컬학이라는 생경한 말들이 부산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 ‘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 출간 지방소멸 가속화 해결 위해 자치분권 통한 주체성 회복 로컬미학 정립 중요성 강조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은 최근 펴낸 〈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산지니)에서 로컬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미학이 국.. 2019. 11. 21.
지금 여기, 로컬미학을 생각하다 :: 『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_ 임성원 지음 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 __ 지금 여기,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곳에서 로컬미학을 생각하다 __ 임성원 지음 '지방'과 '지역'이 '로컬'이 되기 위해 되찾아야 할 가치, '자치'와 '분권' 『미학, 부산을 거닐다』에서 부산문화와 부산美를 그려냈던 부산일보 임성원 기자가 두 번째 저서 『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을 출간했다. ‘로컬’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전 세계적으로 ‘로컬 푸드’, ‘로컬 페이퍼’, ‘로컬 정부’ 등 이른바 ‘로컬의 재발견’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로컬’은 어떠한가. 한국에는 로컬보다는 여전히 ‘지방’과 ‘지역’이라는 말이 배회하고 있다. 지방과 지역은 ‘지방소멸’, ‘지역감정’, ‘지역이기주의’ 등 부정적이고 가치 없는 것을 뜻하는 접두사로 흔히 쓰인다. 아직 뚜렷.. 2019.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