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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13

<문학/사상> 6호의 두 번째 출간 기념 행사,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6호가 출간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저번 출간 기념 행사도 물론 알찼지만 의 또다른 특집 글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하지 않겠어요? 겨울에도 과 함께해요💜 저번 행사가 구모룡 편집인, 김서라 편집위원과 함께 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강연은 윤인로 편집주간의 와 김만석 편집위원의 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일시: 12월 22일(목) 저녁 6시 30분 장소: 산지니X공간(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A동 710호) 문학과 지정학의 고리를 잇는 6호! 오는 12월 22일에서는 또 어떤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저는 그럼 산지니X공간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문학과 지정학의 고.. 2022. 12. 22.
문학과 지정학의 고리를 잇다_『문학/사상』 6호 출간기념 북토크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독서의 계절 가을이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낙엽이 떨어지고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 11월입니다. 지난주 10일, 해가 진 저녁에 산지니X공간에서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산지니의 비평지 『문학/사상』 6호 출간 기념 행사로, 6호의 저자이시자 편집인이신 구모룡 선생님, 편집위원이신 김서라 선생님과 지정학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 지정학이라는 단어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지리적인 위치 관계가 정치, 국제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학문”인데요. 부산에 위치한 산지니 출판사에서 나온 『문학/사상』 비평지이기에, 지리적 요소와 문학을 함께 바라본 이번 6호를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 2022. 11. 15.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의 200호 보리출판사의 어린이 잡지 가 무려 200호를 맞이했습니다! 16년 8개월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달 개똥이들을 만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호는 200호 특별호로 찾아왔는데요, 같이 살펴보자구요. 특집호의 표지는 김소윤 개똥이가 그렸다고 하네요😍 밝은 색감과 구석구석 들어간 디테일까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200호를 축하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가 개똥이 친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이네요. 그리고 늘 자연과 함께하는 잡지인 만큼 동물 친구들도 함께 기뻐하고 있네요! 잡지 마지막에는 200호의 표지를 그려준 다른 개똥이들의 그림도 실렸어요. 혹시나 자기 그림이 되지 않아 슬픈 개똥이들 꼭 잡지 뒤 페이지를 확인하길 바라요! 그리고 특별호 하면 축전이 빠질 수 없죠. 반가운 작가님들과 독자님들의 글과.. 2022. 7. 13.
우리의 특별한 삶, ‘로컬’에 대해 알아가다. ::『문학/사상』 5호 출간기념 북토크 5월 26일 목요일, 저희 산지니에서는 『문학/사상』 5호 출간 기념 북토크를 진행하였습니다. 『문학/사상』은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인데요. 이번 5호에서는 ‘로컬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로컬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 담아내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로컬’이란 사람들의 구체적 삶의 과정 그 자체입니다. 서울과 지방과 같이 중심부에 종속된 주변부 지역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중심부 위주의 편향된 시각이자, 이분법적으로 한정된 시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문학/사상』 북토크 후기글에서는 편집위원 분들이 말씀하신 ‘로컬’의 의의와 방법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구모룡.. 2022. 5. 31.
『문학/사상』5호_로컬의 방법 :: 책소개 『문학/사상』5호 _로컬의 방법 책 소개 ▶ 『문학/사상』 5호 출간 로컬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방법(들)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 5호가 ‘로컬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선에서 로컬을 바라본다. 로컬은 서울과 지방이라는 지극히 익숙하고 단순한 이분법적 심상 지리에 의해 지방과 동일시되곤 한다. 그러나 로컬과 지방은 다르다. 로컬을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이고 자발적인 삶의 영역이라 인식한다면, 주변만이 아닌 중심부에 자리한 로컬과 로컬 속에서 생동하는 인간의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 로컬은 멀리 있지 않다. 삶의 가장 가까운 영역에 자리하고 있다. 5호는 이러한 삶의 영역으로서의 로컬에 대해 이야기하고, 로컬을 바라보는 시선을 드러내며 로컬의 방법들을 다채.. 2022. 5. 17.
비평지『문학/사상』편집부와 함께하는 북토크, 독자와의 만남 개최!🍂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문학/사상』. 그 『문학/사상』이 창간된 지 어느덧 2년을 맞이하고, 4호 발간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4호는 며칠 전 블로그에도 소개글을 올렸었죠! 많은 독자분들이 『문학/사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멈추지 않고 뿌려주신 덕에 이토록 좋은 열매가 영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하여 독자분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 이에 오는 10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비 부산 공간에서 『문학/사상』의 편집부와 함께하는 북토크, 이 열립니다! 신작 4호를 비롯해 2, 3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더불어 비평, 문예지에 대한 담화도 나.. 2021.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