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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119

[행사알림] 9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 강이라 작가 편 『볼리비아 우표』 최강 한파에 모두 옷 따뜻하게 입으셨나요? 저도 핫팩을 쉐킷쉐킷! 흔들며 온기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산지니의 2018년 마지막을 장식한 소설 『볼리비아 우표』와 함께 2019년 새해, 저자와의 만남을 가지려 합니다. 표지가 너무 예뻐서 자꾸만 눈길이 가는『볼리비아 우표』인데요. 마냥 아름답게만 보이는 표지 속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이지만, 강이라 작가님의 소설을 읽고 나면 그 속에 담긴 쓸쓸함이 와 닿을 거에요. 강이라 작가님께서 독자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울산에서 오십니다 :) 김대성 문학평론가의 진행으로 열리는 9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에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릴게요! _일시: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늦은 6시 _장소: 산지니x공간 *현장에서 도서 구매 가능합니다. 볼리비아 우표 - 강이라 지.. 2019. 1. 10.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야!" 환경 동화『해오리 바다의 비밀』조미형 & 박경효 작가와의 만남 지난 목요일, 2019년의 첫 번째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판타지 동화로 2019년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2019년 처음을 장식해주실 작가님은 바로, 『해오리 바다의 비밀』의 조미형. 박경효 작가님입니다. 많은 분이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여러분들을 위해 그날의 흥미진진했던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오늘 행사의 진행을 맡아주실 분은 임미화 선생님이십니다. 20년 넘게 어린이 책 읽기 모임을 해오신 분으로, 어린이 책 문화 환경을 가꾸는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임미화 선생님은 날카로운 질문들로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셨습니다. 1. 임미화 | 『해오리 바다의 비밀』조미형 작가님은 동화와 소설 두 가지 장르를 함께 하시는 데.. 2019. 1. 8.
[행사 알림]9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조미형/박경효 작가)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갑니다. 이미 넘겨버린 11장의 지난 달력을 다시 뒤적여보며 2018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되새김질해 봅니다. 모두들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분주하게 보내고 있겠지요? 그러면서도 다가올 2019년의 계획을 세우며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고 있을지도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산지니 애독자 여러분들께, 산지니의 2019년 첫 번째 새해 계획을 특별히 공개합니다! :)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9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창작동화 『해오리 바다의 비밀』 편 입니다! (2019년과 90회 저자와의 만남! 뭔가 느낌이 좋습니다!) 『해오리 바다의 비밀』의 글을 쓰신 조미형 작가님과 그림을 그려주신 박경효 작가님 두 분을 모시고,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해오리 .. 2019. 1. 3.
89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_최시은 작가 『방마다 문이 열리고』 지난 금요일, 2018년의 마지막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우리들,킴』의 저자 황은덕 작가와의 만남으로 시작한 2018년 저자와의 만남이 한 해동안 부지런히 달려 어느새 89회가 되었습니다. 소설로 열었던 2018년을 소설로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2018년 저자와의 만남 대미를 장식해주신 저자는 바로, 『방마다 문이 열리고』의 최시은 작가님입니다.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모두가 분주했던 가운데, 많은 분이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여러분들을 위해 그날의 후끈후끈했던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김대성 문학 평론가(이하 김) 첫 책 『방마다 문이 열리고』를 내신 소회가 궁금합니다. -최시은 작가(이하 최) 저는 사실 작가라는 말이 아직 익숙.. 2018. 12. 24.
[행사알림]『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의 저자, 노용석 작가와의 만남 제 88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의 저자 노용석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노용석 작가님은 2006년 출범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한국전쟁 당시 학살 피해자의 유해발굴사업을 총괄하셨습니다. 공동체 발전을 위해선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아픔을 직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해발굴의 재정의는 더 나은 우리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이날 행사는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우리의 과거와, 아픔이 회복된 미래를 도모하는 시간이 될 것같습니다. 11월 22일 목요일 산지니X공간에서 진행하는 노용석 작가님과의 만남에 많은 참석바랍니다. 일시 :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늦은 6시 장소 :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센텀 스카이비즈 A동 710호) 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한국전쟁 전후 민.. 2018. 11. 13.
『빌헬름 텔 인 마닐라』의 저자 아네테 훅을 만나다 아들의 머리 위에 놓인 사과를 한 방에 명중시켰다던, 빌헬름 텔 이야기 다들 아시죠? 86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의 저자 아네테 훅(Annette Hug)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이날 강연은 이터널저니에서 진행됐고, 많은 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아네테 훅 선생님은 한국어를 전혀 하실 줄 모르기에, 이번 강연은 이 책의 번역가인 서요성 교수님께서 동시통역과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서요성 선생님께서는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인간의 삶 속 책의 필요성을 역설하시며, 독서는 여행과 같다셨습니다. 독서와 여행 모두 인간의 감각과 사유를 넓히는 행위이고, 이는 곧 정신세계의 풍요를 불러온다고 합니다. 스위스 문학과 필리핀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을 텐데요. 본격적인 강연 소개에 앞서 이 소설을 이해하기 위.. 201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