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복라면11

주간 산지니-8월 넷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이번주는 기삿거리가 많아서 수월한 한 주였습니다. 매주가 오늘만 같았으면...오늘은 저자와의 만남이 있어서 하루가 한층 더 두근두근하네요. 어제 집에서 싸이 뮤비를 틀어놓고 어머니와 함께 말춤을 추었더니 다리가 당기지만 힘차게 시작해봅니다. 전복스타일! 2012. 8. 24.
논!논!논!논!논! 논어는 공자 스타일! 제목이 이게 뭔가 하시는 분들은 요기 참조.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3144 (어쩐지 제목이 바뀐 것 같지만 쉿! 대세는 따라 주라고 대세니까요. 여기서 대세는 싸이가 아니고 논어 이야기랍니다. 어디선가 누군가는 항상 공자와 논어를 말하잖아요.) 산지니에서는 일을 하다가 책이나 신문, 시사지를 읽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장님이나 편집장님께서 "전복씨, 안철수 교수님 원고(언젠가는!) 어디까지 봤어요?" 라고 물어보셨을 때 당당할 수만 있다면야. 모든 직장인들이 동경하는 합법적인 딴짓에는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이건 논어 홍보 포스팅이니 논어 이야기를 해보기로 합니다. 일하다 말고 잠깐 논어 읽으면 안 .. 2012. 8. 22.
주간 산지니-8월 셋째 주 안녕하세요, 돌아온 전복라면입니다. 오피스 농담리더들의 필독지이자 개나리색 언론의 선두주자 주간 산지니, 11호 힘차게 시작합니다. 2012. 8. 17.
<휴가특집 포스팅①> 사라진 전복라면을 찾아라! 안녕하세요, 저는 전복라면의 오빠 전복삼계탕이라고 합니다. 전복라면 이 기집애가 소리소문없이 제 얼굴을 여기 올렸더군요. (http://sanzinibook.tistory.com/562 제일 아랫쪽) 어느날 아침, 산지니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전복라면씨가 출근을 안했어요" 학교 땡땡이도 아니고 출근을 안 하다니? 분명 오늘 아침에도 엄마를 채근해 도시락을 싸가지고 나간 녀석이 어딜 간 걸까요. 몇 번이나 걸어보았지만 휴대폰은 먹통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복라면의 책상 위에서 발견된 한 장의 편지. 이럴 수가! 안 그래도 앞길이 깜깜한 녀석인데 혼삿길이 꽉 막혀버리면 제가 뼈빠지게 돈 벌어 녀석을 먹여 살려야 할지도 모르는 노릇 아닙니까! 말복이 데려간 전복라면을 찾기 위해 여기 문제를 올립니다. 지혜를 모.. 2012. 8. 8.
전복라면의 경주박물관 여행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이번주는 수요일에 공휴일이 하루 끼어 있어서 가뿐한 한 주네요. 저는 3일 일요일에 어머니, 동생과 함께 경주 박물관을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전복라면: 나 오늘 여행간 거 블로그에 올릴 건데, 그러러면 중요한 일을 한 가지 해야 돼. 엄마, 동생: 뭔데? 전복라면: 닉네임 정하기. 내가 라면이니까 끝을 다 라면으로 맞춰. 엄마: (별 고심 없이) 난 백합라면. 백합 맛있으니까. 동생: 난 치킨. 치킨동생. 전복라면: 뭐? 안돼~ 라면으로 통일해야 한다니까? 어제 오분자기라면 한다고 했잖아? 동생: 그건 너무 길어. 전복라면: 근데 왜 치킨이야? 동생: 치킨 먹고 싶어서. (천연덕스럽게) 저녁에 치킨 쏴. 여기까지가 당나라 유물들. 온 국민의 수학여행지 경주라 어쩐지 지루하게.. 2012.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