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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50주기공동출판프로젝트4

[서평] 일하는 사람들이 글을 써야 세상이 바뀐다_월간 「작은책」 일하는 사람들이 글을 써야 세상이 바뀐다 월간 「작은책」 인턴 최예빈월간 이 25주년을 맞았다. 은 노동자 생활문예집이라는 정체성을 품고, 1995년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발간을 시작한 잡지다. ‘작은책’이라는 이름답게, 한뼘 정도 되는 자그마한 크기로 노동자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짧은 글들을 충실히 싣고 있다.이번 호에는 발행 25주년을 맞아 "요즘 뭐 해 먹고삽니까?" 라는 질문을 화두로 엮은 특집이 실려있다. 서점 주인, 독립영화감독, 건설 현장 노동자, 어린이집 교사, 만화가 등 '일'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코로나 19사태로 바뀐 일하는 풍경이 일견 새롭긴하지만, 사실 '버티면서 먹고 산다'는 점에는 코로나 전이나 후나 별 다름이 없어보인다. 이러나저러나, 전염병이 창궐하나 마나, 우.. 2020. 5. 12.
레디앙에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가 소개되었습니다~ 진보매체 레디앙에서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아래에 전문을 옮깁니다. [기사원문보러가기] –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한국 진보정치사이창우 (지은이)/ 산지니 시리즈 소개2020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갈마바람, 나름북스, 리얼부커스, 보리, 북치는소년, 산지니, 아이들은자연이다, 비글스쿨, 철수와영희, 학교도서관저널, 한티재(가나다 순) 모두 열한 개 출판사가 뜻을 모아 우리 시대 전태일을 응원하는 열한 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공동 출판은 공익적 목적으로 출판사들이 연대해 독자들과 함께 교감하려는 시도입니다.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너는 나다’를 통해 우리 사회를 더불어 사는 사회로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2020. 5. 11.
50년 전 '시다의 꿈' 노동자 전태일 돌아보기 50년 전 '시다의 꿈' 노동자 전태일 돌아보기전태일재단과 11개 출판사 공동 프로젝트【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전태일 기념관 개관식'을 마친 뒤 시민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19.04.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전태일이 보여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전태일이 처음 들었던 그 촛불이 천 배 만 배 더 크게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1970년 11월13일 법전과 함께 스스로를 불태웠다. 척박했던 대한민국의 노동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결단이었고 이는 대한민국 사회에 노동자의 가치를 돌아보게 .. 2020. 5. 6.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트젝트, 너는 나다-11개 책 동시 출간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오늘 시리즈 책이 동시 출간되었습니다.출판사에서 시리즈 준비하면서 책을 두세 권 동시 출간하는 일도 쉽지 않았는데요.무려 11개 출판사가 동시에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들은 2018년 11월부터 출판사들이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뜻을 모아 1년 6개월 동안 준비한 끝에 출간되었습니다.산지니는 이창우 저자가 쓴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로 독자를 만납니다. 책 내용전태일이 죽은 뒤 1970년대 청계피복을 비롯한 민주노동 운동과 1980년대 변혁적 노동운동, 1990년대 대중적인 진보정당 건설운동 및 산별노조 건설투쟁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 노동자들은 여전히 파업권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복직 후 강제휴업 등 노동권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삶..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