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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모39

눈에 띄는 새책 - <콜트45> 경남도민일보 소개 ◇콜트45 = 단편 6편이 들어있는 정광모 작가 소설집이다. 부산소설문학상을 받은 표제작 '콜트45'는 신혼 시절 아내와 찻잔 때문에 생긴 사소한 갈등으로 손찌검까지 한 주인공이 아버지에게 불려가 전쟁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권총과 찻잔의 동질성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렸다. 산지니. 232쪽. 1만 5000원. 출처: 경남도민일보 (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3921) 2021. 2. 23.
『콜트 45』라이브 북토크는 언제? 안녕하세요. 편집자 열무입니다. 오늘자 국제신문에 정광모 작가님의 신작 『콜트 45』 기사가 실렸어요. 온라인에 스크랩을 해두었지만, 종이신문으로 보게 되면 또 새로운 감회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담당한 책은 기사가 잘 안 나는 것 같아 좀 슬펐는데ㅠㅠ (기자님들 사로잡는 보도자료는 어떻게 쓰는 건지 궁금..... 신방과에선 가르쳐주지 않더군요..) 이렇게 상단에 기사난 걸 보니 기뻐요! "어떤 슬픔도 이 기쁨 이기지 못해" 라는 산울림 노랫말이 있는데요, 딱 그짝입니다. 신귀영 기자님,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 라이브 북토크 일정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셨어요! 여러분 콜트 45 라이브 북토크는 언제라구여??? 2월 23일 오후 4시, 채널 산지니입니다. www.youtube.com/channel/UCpUO.. 2021. 2. 17.
<콜트45>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범죄 스릴러부터 신화까지…새 소설에 ‘이야기 만찬’ 차리다 정광모 6편 단편 실은 새 소설집…분노에 관한 표제작 콜트45부터 미술·판타지 소재 작품까지 다양 - 23일 ‘유튜브 북 토크’ 개최키로 흥미로운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는 중견 소설가 정광모(사진)가 6편의 단편이 실린 새 소설집을 냈다. 제목은 ‘콜트45’, 권총 이름이다. 미술, 범죄 스릴러, SF, 신화를 넘나들며 여러 소재를 소설로 엮어내는 시도만으로도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 다양한 소재를 요리할 수 있는 건 작가의 삶과 관심사가 제한적이지 않아서다. 48세라는 늦은 나이에 등단한 정 작가는 국회에서 4년간 의원 보좌관을 지내는 등 이력과 경험이 독특하다. 또 평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즐기는 태도와 안목이 작품 곳곳.. 2021. 2. 17.
우리 시대의 소설과 소설가의 일 - 정광모 작가와 함께하는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3회 지난 7월 28일에 열린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3회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김대성 평론가, 두 번째 이정모 시인에 이어 세 번째 시간에는 정광모 소설가를 모셨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함께 보시죠. 정광모 소설가는 부산대와 한국외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2010년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소설집 『작화증 사내』(2013)로 부산 작가상을 수상했고, 장편소설 『토스쿠』(2016)로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소설집으로 『존슨 기억 판매회사』, 『나는 장성택입니다』, 『마지막 감식』과 서평집 『작가의 드론 독서 1, 2』가 있습니다. 구모룡 평론가는 정광모 작가를 소개하며 2010년에 등단해서 소설집 3권, 장편.. 2019. 8. 7.
[행사알림]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3회 - 정광모 소설가 편 어느새 3회를 맞은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1회에 평론가, 2회에 시인을 만났다면 이번에는 소설가를 만나 이야기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정광모 부산 출생. 부산대와 한국외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집 『작화증 사내』(2013)로 부산작가상을 수상했고, 장편소설 『토스쿠』(2016)로 아르코창작기금을 받았다. 그 밖에 소설집으로 『존슨 기억 판매 회사』, 『나는 장성택입니다』, 『마지막 감식』과 서평집 『작가의 드론 독서 1, 2』가 있다. 구모룡 1959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론과 문학비평을 전공하였다. 1982년 신춘문예에 평론(「도덕적 완전주의―김수영의 문학세.. 2019. 7. 15.
2018 하반기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6권이 선정되었습니다 2018 하반기 문학나눔 도서에 산지니 책이 무려 6권이나 선정되었습니다. 그 영광의 책들을 만나볼까요! (구모룡 지음 | 산지니 | 208쪽 | 13,000원) 시인의 공책 - 구모룡 지음/산지니 1982년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된 후 부산을 거점으로 문학 평론가로 활동해온 구모룡의 에세이집 『시인의 공책』이 출간됐다. 시론과 문학비평을 전공한 저자는 부산 문학 평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감성과 윤리』, 『은유를 넘어서』 등 여러 권의 비평서를 출간하며 지방-지역-세계라는 중층적 인식 아래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활동을 했다. 구모룡 인문 에세이 『시인의 공책』은 저자가 기존에 가졌던 고민에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 인문적 사색과 통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학, 철학.. 2019.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