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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천58

세계일보에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가 소개되었습니다. [새로 나온 책] 소비자가 주도하는 ESG모델 외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아이만 라쉬단 웡, 정상천 옮김, 산지니, 2만2000원)=말레이시아의 외교관이자 지정학자인 저자가 ‘권력, 지리, 정체성’이란 세 가지 열쇠를 통해 세상의 분쟁을 설명한 책. 저자는 기존 세계정치 분위기를 이끌던 자유주의적 국제주의자를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자유주의는 이상주의와 연결되지만, 2010년대 이래로 세계 경제의 침체를 탈피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했고 대중은 그들의 이상에 대한 희망을 잃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출처 : 세계일보 [새로 나온 책] 소비자가 주도하는 ESG모델 외 소비자가 주도하는 ESG모델(유창조, 서울경제경영, 1만7000원)=국내 기업에서 이미 주요한 화두로 자리 잡은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의 약.. 2021. 10. 4.
<말라카> 부산일보, 한국일보 소개 ■말라카 말라카 해협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항로다. 이곳은 15세기 국제 무역항으로 번영의 정점에 달했고, 그 중심에는 해상무역을 전담했던 항구 도시 말라카가 있었다. 당시 말라카의 도시와 사람, 왕위 상속과 계승자, 귀족과 지방, 경제, 사랑, 놀이, 부패, 법률 등을 살핀다. 파라하나 슈하이미 지음/정상천 옮김/산지니/256쪽/1만 8000원. ◇말라카파라하나 슈하이미 지음. 정상천 옮김. 15세기 동양 최대의 무역항이자 해양 실크로드의 중심인 말레이시아의 말라카에 관한 기록을 정리한 역사서다. 말레이시아의 저명한 역사 연구자인 저자는 실제 문헌에 근거해 말라카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국내에 출판된 말레이시아 관련 서적이 그리 많지 않은데, 이 책을 통해 국제 무역항으로서 번영의 정점에 달했.. 2020. 12. 31.
<말라카>_연합뉴스.국제신문.대경일보 [연합뉴스]▲ 말라카 = 파라하나 슈하이미 지음. 정상천 옮김.말레이시아 항구 도시 믈라카와 면한 믈라카 해협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항로 중 하나다.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바닷길로 연간 10만 척 이상이 오간다. 미국과 중국이 믈라카 해협의 국가들과 동맹을 맺으려는 이유다. 15세기 국제 무역항으로 번영의 정점에 달했고 그 중심에는 항구 도시 말라카가 있었다.말레이시아의 저명한 역사 연구자인 저자는 믈라카의 왕정과 경제, 전쟁, 교통, 법률, 이슬람 등을 상세히 다룬다. 당시 믈라카는 인구 10만 명 정도였으며 60여 지역의 무역 상인들이 오갔고 84개의 외국어가 사용됐다고 한다.12월 16일 [국제신문] ▶말라카(파라하나 슈하이미 지음·정상천 옮김)=15세기 동양 해상무역의 중심지 였던 말라카의 모든 .. 2020. 12. 21.
『말라카』15세기 동남아 무역왕국 :: 책 소개 15세기 동남아 무역왕국 『말라카』 해양 실크로드의 중심지, 말라카의 모든 기록을 담다 “말라카는 대단한 미스터리였고, 그 진면목은 역사 속에 묻혀 있다.”말라카 해협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항로다. 중국이 석유와 무역상품을 수입하는 주요 관문이자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가장 중요한 뱃길로, 연간 10만 척 이상의 배가 운항되는 곳이다. 세계 패권을 차지하려는 미국과 중국이 말라카 해협의 국가들과 동맹국을 맺으려는 이유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말라카 해협은 15세기 국제 무역항으로 번영의 정점에 달했고 그 중심에는 해상무역을 전담했던 항구 도시 말라카가 있었다.이 책은 15세기 동양 최대의 무역항이자 해상무역의 중심지였던 말라카의 모든 기록을 정리한 역사서이다. 말라카의 도시와 사람, 왕위 상속과 계승.. 2020. 12. 7.
아시아인이 본 한반도의 지정학적 운명은? 아시아인이 본 한반도의 지정학적 운명은?외교관이 쓴 ‘벽이 없는 세계’… 권력·지리학·정체성 관점서 국제정치 해석말레이시아 외교관 아이만 라쉬단 웡이 쓴 지정학 전략서 ‘벽이 없는 세계’를 역시 외교관인 정상천 박사(왼쪽)가 번역 출간했다.“2018년에 국제관계 학자들과 대외정책 결정자들 사이에 철저하게 논의되고 논쟁되었던 한 가지 이슈는 자유주의적 국제질서의 붕괴였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강자의 부상은 국민에게 혜택을 준다고 알려진 자유주의적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해 국민들이 느끼는 좌절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민주주의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할 때, 독재주의가 대안으로 부상한다.” 말레이시아 외교관이 펴낸 ‘벽이 없는 세계: 국경 없는 세계에 필요한 지정학 전략’(산지니, 정상천 역)이 번역 출간됐다. .. 2020. 9. 25.
정상천 역자의 열정적인『벽이 없는 세계』 강연_<역사책방>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강연 일정을 잡아놓고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서 강연이 취소되면 어쩌나 했는데다행히 강연하는 날에는 2단계로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이라소수의 인원으로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9월 17일 청명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7시 30분,에서 『벽이 없는 세계』 정상천 역자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벽이 없는 세계』는 말레이시아 외교관 아이만 라쉬단 웡이 쓴 책으로 서구의 시각이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균형 있게 지정학 정세를 설명합니다.이 책은 자유주의적 국제 질서의 붕괴와 포퓰리즘 부상을 필두로 한 50개의 주요 이슈를 통해 국제 정치 현안을 다룬다. 현재 국제 정치는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과 기술 패권 다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양국의 헤게모니 장악을 위한 ..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