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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숙5

제주의소리에 <쓰엉>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방인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BOOK世通, 제주 읽기] (242) 서성란, ‘쓰엉’, 산지니, 2016. 1. 최근 한국계 미국 작가 이민진의 장편 ‘파친코’가 서점가에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Apple TV+의 웹드라마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런데 ‘파친코’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원작소설과 웹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이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삶을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자신의 삶의 터전을 떠나 낯선 타방에서 힘겨운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한국사회를 향해 제기하는 여러 문제들을 대중은 일상의 감각으로 비로소 실감하게 되었다. 2. 사실, 전 세계는 숱한 디아스포라들이 존재한다. 국가, 민족, 젠더, 종교,.. 2022. 6. 27.
국제신문에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한국 다문화 확장은 선택 아닌 운명…공존의 시스템 만들자 - 이주민 교육 전문가 조형숙 교수 - 美사례 등 토대로 정책방향 조명 - 문화·인종 등 다양한 담론 ‘눈길’ 곧 ‘다문화’와 ‘다양성’이 한국 사회에서 지금보다 훨씬 중요하고 영향력이 큰 키워드로 떠오를 것은 명백하다. 한국 사회가 경제·사회·문화 측면에서 진보하기 위해, 아니 생존하기 위해 ‘다양성 확장’은 선택이나 취향 문제가 아니다. 근본 조건이 되어가고 있다. 다문화 환경을 가꾸고 다문화 존중·공존 시스템이 사회 기본 작동 원리가 되도록 다듬지 않는다면, 한국 사회는 반 발짝 전진하기도 힘들 것이다. 아마 후퇴할 것이다. 다문화 전문가 조형숙 박사(서원대 교수)가 두 번째 저서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를 냈다. 2015년 세종.. 2022. 3. 4.
연합뉴스에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다문화 사회 준비 방안 등 다룬 '다문화가 뭐예요?' 발간 조형숙 교수 "모든 민족 정체성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한국 사회의 준비 방법 등을 제안한 책이 나왔다. 28일 출판사 산지니에 따르면 조형숙 서원대 교수는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 다문화가 뭐예요?'를 출간했다. 1995년 부산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04년 미국 조지아대학교 이민자 언어교육 석사, 2015년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다문화-이중언어교육 박사 과정 등을 거친 조 교수는 다양성에 대한 가치를 논의하고,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준비 방법 등을 제안했다. 미국 유학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누구.. 2022. 3. 2.
한국강사신문에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강사의 서재] “다문화가 뭐예요?” 조형숙의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외로운 아이들’, 방치된 다문화 교육. “외로워.” 7살짜리 아이의 혼잣말이다. ‘심심해’가 아니라 ‘외로워’여서 믿기지 않았다. (중략) 7살 아이도 외롭고 스무 살 청년도 외롭다. 그들이 외로운 이유는 자신이 주류집단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외로운 아이들」 중에서 이 책은 다문화-이중언어 교육 전공자인 조형숙 저자가 다문화를 배우고 교육하며 얻은 것을 그가 겪은 경험들에 녹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현재 여러 분야에서 다문화와 다양성을 논의하고, 전 세계가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는 만큼 저자는 우리 사회도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말해.. 2022. 2. 22.
'준비 됐나요' 다문화 사회의 길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 책소개 책 소개 😊 ‘외로운 아이들’, 방치된 다문화 교육 “외로워.” 7살짜리 아이의 혼잣말이다. ‘심심해’가 아니라 ‘외로워’여서 믿기지 않았다. (중략) 7살 아이도 외롭고 스무 살 청년도 외롭다. 그들이 외로운 이유는 자신이 주류집단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외로운 아이들」 중에서 이 책은 다문화-이중언어 교육 전공자인 조형숙 저자가 다문화를 배우고 교육하며 얻은 것을 그가 겪은 경험들에 녹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현재 여러 분야에서 다문화와 다양성을 논의하고, 전 세계가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는 만큼 저자는 우리 사회도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말해준다. 밀양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미국으로 다시 청주로. 물설고 낯선 곳에서 ‘흘러들어온 이방인’으로서 .. 202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