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에서행복하게출판하기10

부산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이달의 출판사 - 산지니 부산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부산지역 출판사 산지니 강수걸 대표 지난해 말에 출간된 책 에는 산지니가 지난 10년간 부산지역 출판사로서 고군분투해온 생존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2005년 발간한 첫 책 에 얽힌 이야기부터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여러 저자들과의 에피소드, 독자를 만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고민들까지……. 산지니 강수걸 대표와 편집자 5인이 함께 모은 의미 있는 기억들이 하나하나 진심을 다해 기록되어 있다. Q1. 부산에 있는 지역출판사로서 10여 년 동안 300권 넘는 책을 꾸준히 펴내면서 끈기와 저력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산지니는 어떤 출판사인지 독자들에게 소개해주세요. 2005년에 시작해서 이제 만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10년 동안 생존해왔다고 해.. 2016. 6. 2.
책으로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 ISSUE 지역출판이 살아가는 법책으로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 강수걸(산지니 대표) ‘산지니’는 산에서 자라 오랜 해를 묵은 매를 말합니다. 수지니가 사람 손으로 기른 매라면 산지니는 야생의 매이고, 보라매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어린 매라면 산지니는 다 자란 매로, 가장 높이 날고 가장 오래 버티는 우리나라의 전통 매입니다.오래 버티자는 바람을 담아 ‘산지니’라는 이름으로 2005년 2월 부산에 출판사를 설립한 이후 340여 종의 단행본을 발간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한국출판학회로부터 경영·영업 부문 대상을 수여하기도 하였습니다.그런 역사를 담아 작년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산지니 직원들이 함께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를 집필하여 펴내었습니다.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출판으로 이어지.. 2016. 3. 24.
산지니 무지개가 피었습니다 요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보면 컬러별로 책을 모아두고 찍는 게 많더라고요. 우리 산지니 책들도 한 미모하는데 이런 유행에 빠질 수 없죠! 그래서 색이 고운 책들로 선정(?)하여 산지니 무지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D 1. 선명선명. ver 2. 아련아련. ver 2016. 2. 26.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를 읽고 - 글찌의 2번째 인턴일기 인턴 5일차. 퇴근 후 집에 바로 가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약속이 많았거든요. 주로 약속장소는 서면역에 위치한 한 도넛가게입니다. 인턴 2일차였던 지난 31일에도 저는 도넛가게로 향했지요. 일찍 도착했지만, 약속시간을 바꾸지 않았어요. 2시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구석에 자리를 잡고 따뜻한 음료와 도넛을 주문했지요. 마침 가방에는 책이 있었습니다. 출근한 첫날, 선물로 받은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였습니다. ‘부산 출판사 산지니의 10년 지역출판 생존기’라는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지역 출판사 ‘산지니’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부터 각종 에피소드, 앞으로의 방향까지. part 5개를 통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part 1. 산지니가 펼치는 새로운 책의 미래’는 .. 2016.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