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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선3

한 권으로 읽는 일본 다도(茶道)의 모든 것-『차와 선』(책소개) 한 권으로 읽는 일본 다도(茶道)의 모든 것 우리 시대 다도인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茶와 禪 차는 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이며 심신 안정과 정신 건강을 지켜주는 음료이다. 사람들은 한 잔의 차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사색하고 철학과 예술을 논하는 장을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차에는 술(術)과 법(法), 그리고 도(道)의 세 단계를 거치는 깊은 경지가 존재한다. 사람들은 이를 흔히 다도라고 칭하는데, 특히 일본의 다인들은 이러한 다도의 세계를 견고하게 발전시켜 왔다. 『차와 선』은 다도에 관한 통속적인 관념을 깨고 참된 다도생활로 이끄는 다도 입문 교양서이다. 지금까지 다도는 주로 차를 대하는 격식과 풍류로 다뤄져 왔다. 하지만 다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정신적인.. 2016. 4. 14.
입춘, 봄과 함께 찾아오는 산지니 신간도서 입춘(立春) : [명사] 이십사절기의 하나.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들며, 이때부터 봄이 시작된다고 한다.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이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추위가 한풀 꺾였나 싶더니, 달력을 보니 '입춘'이네요. 지금, 산지니 출판사는 봄이 어서 오길 재촉하는 마음으로 봄에 출간될 원고들을 재촉 중이랍니다. 다가오는 봄, 제 덩치를 키우는 초목의 눈처럼 제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는 산지니의 신간들을 살짝 소개해드릴께요! 다가오는 2016년 봄에도 산지니의 책과 함께 하세요 : D 2016. 2. 4.
차(茶)와 함께 하는 목요일 오후 안녕하세요. 단디SJ 편집자입니다. 요즘, 저는 『차와 선』이라는 책을 작업 중입니다. 『차와 선』은 제목 그대로 일본의 차 문화와 역사, 선의 수행을 다룬 교양서인데요, 저자는 이토 고칸(伊藤古鑑)으로 일본에서 1966년 발행 이후 2004년 춘추사에서 다시 출간을 한 책입니다. 오전 근무시간을 후다닥 바쁘게 보내고, 좀 차분한 마음으로 『차와 선』교정지를 꺼냈는데요, 이런, 한자와 일어가 저를 덮치네요. (걱정 말아요~ 우리에겐 '검색'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역자 선생님께 교정지가 한 번 왔다가 온 상태라서 1교에 비해서 많이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왠지 이 책을 작업할 때는 꼭 '차'를 마셔야 할 것 같아서, 커피를 좋아하는 저지만, 말린 국화를 동동 띄운 국화차를 한 잔 하고 있습니다. 책에 .. 201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