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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집2

[동화 함께 읽기] 신진 가족 동화집 ①반려인간 "인간! 개들의 반려인간이 되다!"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생명 이야기,가족 동화집 『반려인간』이 출간되었습니다. 자기중심적 사고방식과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하고 인간성이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노년의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줄까요?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세상의 모든 생명 이야기◆“어쩌면 우리 모두가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보물이지 않을까?”◆자연과 인간성의 회복을 동화에 담다 “아빠, 전 믿어지지가 않아요. 인간들이 우리 개들을 지배했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요?”해피 씨의 답이 없자 쫑 군은 메리 여사를 향해 한 번 더 불평을 늘어놓는다.“인간들은 머리가 나쁘잖아, 말도 못하고, 알아듣지도 못하고, 안 그래? 엄마.”자몽이와 미노는 아무것도 모르는 양 꽃향기, 흙냄새를 맡으며, 나무 밑동의 크기 재기를 하고 있었다.. 2020. 9. 25.
“내가 지키려 한 동심, 그것은 사람과 자연의 생명력”_'부산일보'에『반려인간』이 소개되었습니다 :D 신진 교수님의 두 번째 동화집 『반려인간』이 에 소개되었습니다. 생명과 자연을 소재로 한 재미있고 따뜻한 동화 10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지키려 한 동심, 그것은 사람과 자연의 생명력”신진 두 번째 동화집 ‘반려인간’ “내가 지키고자 하고, 나를 지켜 온 것을 생각해 보면 그것은 바로 동심이다.”가족 동화집 〈반려인간〉(산지니)을 펴낸 신진 작가는 “동심이란 보다 행복한 삶을 향해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사람 본디의 생명력이며, 현실과 상상, 사실과 관념의 바다를 함께 실감하면서 호기심과 창의를 잃지 않는 인간됨의 본바탕이다”라고 했다. ‘자연과 인간의 생태 회복’ 주제세상의 모든 생명 이야기 담아30년 시골 생활 작가 경험 바탕“동심의 이야기 함께 나누고파”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명예 교수인 그는 ..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