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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림16

요즘 만난 최학림 선생님─ 도요 맛있는 책읽기, <출판저널> 편집자 출간기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19일 토요일에는 김해 도요마을 도요나루 도서관에서 10월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 2부를 『문학을 탐하다』 최학림 기자님이 장식해 주셨습니다. 저자에게 직접 듣는 책 소개와 독자들의 낭독, 묻고답하기 시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문인들의 정다운 분위기가 함께한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운전 때문에 엄청나게 맛있는 막걸리 앞에서 강제 금주하신 산지니 디자인 팀장님만 빼면 모두 즐거웠겠죠? 아래는 10월호에 실린 『문학을 탐하다』 편집자 출간기입니다. 문학기자 최학림이 만난 작가들 『문학을 탐하다』 『문학을 탐하다』는 기자 경력 20년의 최학림 부산일보 기자(현재 논설위원)가 부산 경남 작가들 18명과 그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산문집이다. .. 2013. 10. 22.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최학림 저자와의 만남 최학림 저자와의 만남 기자, 문학을 탐하다 일시/장소: 9월 8일 오후 5시 보수동 책방골목 우리글방 초대손님: 김은숙 중구청장,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 김언호(한길사 대표) 이사장 사회: 문옥희 우리글방 대표.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문학을 탐하다』최학림 저자와의 만남이 보수동 책방골목 우리글방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전합니다. 방금 소개받은 부산일보 최학림입니다. 기자들은 신문에 글을 쓰기 때문에 말주변이 없습니다.(일동 웃음) 여러분들을 보고 있으니 약간 떨리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책을 통해서 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이야기하듯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가까이 앉아 있기도 하고(웃음). 표지 보셨습니까? 부산의 오순환 작가의 그림입니다. 제가 미술담당.. 2013. 9. 18.
내 인생의 책을 선물합니다 ::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안내 몇 주간 내리지 않던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햇살은 뜨겁지만 책내음 맡으러 잠깐 마실 나가는 것은 어떠한가요? 가을을 맞이하여 "2013가을독서문화축제"가 열립니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한 행사입니다. 9월 7일 토요일과 8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광복동 패션거리, 보수동 책방골목 등 중구 곳곳에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시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는 체험부스, 저자와의 만남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럼 이 중 저희 산지니를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밑줄 쫙 쳐서 알려드립니다. 9월 7일 토요일 오후 여섯 시 광복로 패션거리에서 개최되는 김진명 북콘서트(개막행사)에는 『오늘의문예비평』편집위원 전성욱 평론가가 사회자.. 2013. 9. 2.
문학기자 최학림이 만난 작가들─『문학을 탐하다』(책소개) 거기 작가들은 좋겠다, 최학림 기자가 있어서 평론가도 독자도 아닌 기자의 눈에 문학과 작가는 어떻게 보일까. 부산 경남의 작가 18명(소설가 7명, 시인 11명)을 소개한 산문집 『문학을 탐하다』는 문학기자 최학림이 기자 생활 20년 동안 묵묵히 써내려간 이 질문의 답이자, 애정 가득한 지역문화 기록이다. 술상을 넘어온 소설가 김곰치, 알쏭달쏭한 고스톱 실력의 시인 엄국현, 카리스마 넘치는 시인 박태일, 눈과 이에서 빛을 내뿜는 소설가 정태규, 경계에 선 시인 조말선, 돌사자 엉덩이를 만지게 한 시인 김언희, 어눌한 듯 무한한 소설가 조갑상……때로는 손가락이 그가 가리키는 달만큼이나 아름다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깨닫는다. 소설가 이복구, 시인 김언희, 시인 최영철, 시인 유홍준, 소.. 201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