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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상11

오후 산책 - 일상 그리기 오후 산책길 이런 작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는 날은 바쁜일을 끝낸 후 마음에 여유가 쪼매 있는 날 2023년 12월 8일 2023. 12. 8.
김만석 문학평론가와 함께 독서아카데미 10번째 시간 오늘 김만석 문학평론가와 함께 공부한 책은 읽을 책이 늘어난다 2023년 8월 31일 산지니x공간 2023. 9. 20.
편집자의 도쿄 여행 선물 편집자의 도쿄 여행 선물 여섯 개 세트인데 얼굴 표정이 다 다르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자꾸 확인하게 된다 뭐가 남았지 2023년 7월 18일 2023. 8. 25.
만드는 즐거움! 수제쿠키 버터 유통기한이 다 되어 고민하다가 만들어 봄 만드는 데 50분 먹는 데 5분 2022년 7월 5일 2022. 7. 5.
스마트폰과 숨박꼭질 하루 일과 중 하나 스마트폰 찾기 오늘은 꼭꼭 숨어서 못 찾겠다 전화 거는 순간 모니터 받침대 위에 이쁘게 누워 있는 시커먼 놈 누가 이런 짓을... 2021년 8월 31일 2021. 8. 31.
수영세무서 근처 남천해물왕칼국수 칼국수 하면 김곰치 소설가의 이 생각납니다. 제가 칼국수를 좋아해서 다른 곳은 몰라도 칼국수 맛집은 좀 찾아다니는데요. 친구 직장 근처에 맛있는 집이 생겼다고 해서 날 잡아 가봤습니다. 길찾기 앱을 검색했더니 센텀에서 좌수영교를 건너 수영성당 앞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타면 환승 없이 수영세무서 앞까지 한방에 가더라구요. 이런 멋진 방법이 하며 버스를 탔는데 가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골목길 투어 버스를 탄 기분이라고 할까요. 갑자기 팔도시장 안으로 들어가더니 양쪽으로 점포와 좌판이 늘어서 반으로 줄어든 시장통 길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지나갔구요. 수영로터리를 지나자마자 오른쪽 광안동 골목으로 들어가더니 동네 구석구석을 샅샅이 훑고 가면서 사람들을 태우고 내려주고 하더라구요. 수영로터리에서 광안동까지 지하철이..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