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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6

이제는 크리스마스! 캐롤 추천_12월의 플레이리스트 안녕하세요. SUN편집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악 스트리밍 앱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유튜브 뮤직을 사용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딸려오기 때문에 가격 부담도 없고 한 곡을 들으면 빅데이터를 통해 다음 곡을 추천해서 들려주는데 요게 적중률이 높아 편하답니다. 떠 먹여 주는 곡을 듣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런 제게 요즘 유튜브 뮤직이 추천해주는 음악은 캐롤입니다. 익숙한 캐롤부터 낯선 캐롤까지 들려주는데 그중에서 '이 노랜 뭔데 좋아?' 하고 제목을 확인하게 했던..! 그런 노래를 추천드릴게요. (순서는 발매일입니다.) 그리고 '캐럴'이 표기상으론 맞지만 '캐롤'이 익숙하니까 캐롤로 하겠습니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_이석훈, 윤하, CIX, 시그니처, 이펙스 믿고 듣는 보컬 이석훈 님과 윤하 님이 .. 2022. 12. 16.
눈이 오는 오늘 저녁을 기억해 ―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 책소개 ▶ 사랑과 존재에 대한 물음 김점미 시인의 신작 시집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가 산지니시인선으로 출간된다. 2002년 『문학과 의식』으로 등단해, 제7회 요산창작기금을 수상한 김점미 시인은 이번 시집으로 사랑과 기억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여 존재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표제작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에는 이런 시인의 정서가 가장 잘 담겨 있다. “오늘”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구절들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카페 ‘아카시아’를 환기시킨다. 화자는 “눈을 감으면 가끔 폭설이” 내리는 환상 속에서 “너를 기억해보려” 한다. 시는 오늘을 반복해 부르며 오히려 먼 저편에 있던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시인의 행위는 오늘에서 과거로 다시 오늘로 환기되어 지금, 여기, ‘나’가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 2022. 1. 14.
좀비 그림판 만화 90회 다들 크리스마스는 잘 지내셨나요? 저는 지금부터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부산이 지금 -7...실내도 많이 춥네요. 얼른 이불로 돌아가야겠습니다. 2021. 12. 26.
좀비 그림판 만화 40회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올리고 싶었는데 다 그려놓고 논다고 까먹은 사람 누군가요~저요저요~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저도 올 크리스마스는 코로나19 때문에 본가에 가지 못해서 집에서 2촌 친척과케이크와 와인을 먹는걸로 끝냈답니다 근데 코로나 전에도 그랬던거같기도하고...... 2020. 12. 26.
따뜻한 연휴&연말 보내세요 몸도 마음도 분주한 연말입니다. 정리할 것도, 새롭게 마음먹고 계획할 것도 많은데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네요. 이렇듯 나 하나 챙기기도 바쁜 시간 중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달콤한 선물까지 전해주신 분이 있으신데요. 라는 장편소설로 올 한 해 바쁘게 활동했고, 많은 사랑을 받은 임정연 작가님이 케이크를 사서 먹으라고 쿠폰을 보내주셨어요. 는 2020년 1분기 문학나눔에 선정되고,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목록에 소개되는가 하면, 울산 세린도서관 독서감상문대회 청소년 대상도서가 되기도 했습니다. 평재와 시아를 주인공으로 한 청소년 소설 는 지난해 10월에 원고를 받아 올해 3월에 출간했는데요. 두 달 전인 올 10월에 다시, 임 작가님의 또 다른 원고가 도착해서 내년 봄 출간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 12. 24.
2012년의 마지막 주간 산지니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계 출판계의 거조 산지니의 편집자 전복라면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주간 산지니로군요. 이러다 정말 100회 특집기사를 쓰게 될 날도 오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주간 산지니는 출판계 농담리더들의 필독지 자리를 공고히 하고 개나리 저널리즘을 선도하겠습니다. 2012.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