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표상3

'독서신문'에 <망각된 역사, 왜곡된 기억 '조선인 위안부'>가 소개되었습니다! '독서신문'에 가 소개되었습니다! 📖 1990년대 초반 피해 당사자의 증언으로 쟁점화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역사학, 국제법, 여성학, 내셔널리즘 등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연구돼왔으나, 그런 다양한 접근에도 불구하고 ‘전후 일본’의 기억과 표상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한 사례는 많지 않았다. 그런 이유에서 저자는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부정/왜곡하는 일본 사회 내에서 일본군 위안부가 어떻게 인식됐는지 그 계보를 추적한다. 또 그 계보 속에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깊이 있게 해부한다. 저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단순한 식민 지배와 폭력의 문제가 아닌 여성의 성과 젠더를 둘러싼 폭력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출처 :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 ☞독서신문 기사 바로가기 망각된 역.. 2020. 11. 16.
"한겨레" 학술 새 책 코너에 <망각된 역사, 왜곡된 기억, '조선인 위안부'>가 소개되었습니다. 😊 "한겨레" 학술 새 책 코너에 가 소개되었습니다. 😊 망각된 역사, 왜곡된 기억 ‘조선인 위안부’: ‘전후 일본’의 전쟁기억, 표상, 젠더 일본학과 일본문화를 전공한 지은이가 패전 이후 일본 사회에서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가 어떤 식으로 표상돼 왔으며 그 속에 내재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묻는 책. ‘일본군 위안부’를 둘러싸고 일본에서 보이는 ‘위안부=자발적 성매매 여성’ 주장의 역사적 계보를 추적한다. 최은수 지음/산지니·2만5000원. ☞한겨레 기사 바로가기 망각된 역사, 왜곡된 기억 '조선인 위안부' - 최은수 지음/산지니 2020. 11. 13.
'조선인 위안부'에 대한 책이 곧 출간됩니다! 서른일곱 번째 아시아총서의 편집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금쯤 열심히 인쇄되고 있을 텐데요. 새로운 아시아총서 시리즈 책은 바로 입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부제인 "'전후 일본'의 전쟁기억, 표상, 젠더"에서 잘 드러납니다. 1990년대 초반 피해 당사자의 증언을 시작으로'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개인적 문제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역사학, 국제법, 여성학, 내셔널리즘 등의 다양한 학문 영역에서도 담론이 형성되고,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책을 쓴 최은수 저자는 '전후 일본' 사회에서 '조선인 위안부'가 어떻게 표상되어 왔으며 그 표상에 내재하는 문제는 무엇인지를 연구했습니다. '전후 일본'의 대중문화의 장에서 조선인 위안부는 대체로 '에로틱한 타자'로 표상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위안부.. 202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