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다스 바이스8

<중산층은 없다>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이 주의 새 책] 중산층은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중산층의 증가와 쇠퇴는 중요한 이슈다. 중산층의 몰락은 그 사회의 경제가 위험하다는 지표로 읽히기 때문이다. 책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중산층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목적을 가지는지 풀어낸다. 저자는 우리는 결코 중산층이었던 적이 없고,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이데올로기만 존재한다고 말하는데. 하다스 바이스 지음/문혜림·고민지 옮김/산지니/272쪽/2만 원. 출처: 부산일보 알라딘: 중산층은 없다 (aladin.co.kr) 중산층은 없다 하다스 바이스는 인류학자로 금융화 및 중산층과 관련된 문제를 연구해왔다. 이 도발적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독일, 이스라엘, 미국 등지에서 나온 문화기술지 연구들을 실례로 제시한다. www.aladin.co.kr 2021. 5. 27.
인류학자는 왜 자본주의에 주목했는가?_<중산층은 없다> 드디어 가 출간되었습니다. 책을 번역한 두 역자님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연구한 연구자로 저자가 쓴 용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번역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문혜림 역자님은 산지니와는 인연이 깊어 이 책을 포함해 네 권의 책을 번역하셨습니다. 선생님에게 상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저자 하다스 바이스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가의 책입니다. 독특하게도 이 책은 인류학자가 쓴 경제학, 자본 이야기입니다. 출간을 결정할 때도 이 부분이 아주 매력적이었는데요. 과연 인류학자가 푼 자본 이야기는 어떨까요? 이스라엘 출신의 인류학자이자 학계의 유목민이다. 시카고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독일, 핀란드, 헝가리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마드리드 고등연구소(Madrid Institute for .. 202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