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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서12

생존을 위해 바다로 향한 사람들_『바다를 건넌 사람들 2』:: 책소개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4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엮음 필연의 바다, 우연의 바다 모든 나라의 역사서에서 다루는 주요 사건은 대부분 땅 위에서 펼쳐진다. 나라의 흥망성쇠 또한 다른 나라의 땅을 먹느냐, 내 땅이 먹히느냐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지구의 70%는 물, 바다다. 그렇기에 땅 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다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4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가 나왔다.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는 우연히 또는 어쩔 수 없이 바다를 건너야 했던 사람들을 다룬 ‘우연의 바다’ 이야기로, 총 1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의 범법자, 해적의 일화 1부 ‘.. 2022. 4. 28.
배고픈 노랑가오리의 좌충우돌 먹이 사냥! :: 『배고픈 노랑가오리』 물빛이 고운 남해바다, 그 아래에는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배고픈 노랑가오리는 무사히 먹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2021. 10. 14.
바다를 건넌 사람들이 바꿔놓은 역사 속으로 - 『바다를 건넌 사람들 1』:: 책 소개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3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Ⅰ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엮음 바다를 건넌 사람들이 바꿔 놓은 동아시아 역사의 흐름과 발전 ‘근현대’라는 시간과 ‘동북아해역’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전개된 다양한 인간과 문물의 교류를 네트워크라는 시각에서 조망하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세 번째 시리즈 『바다를 건넌 사람들Ⅰ』이 출간되었다. 하늘길이 열리기 전, 사람들은 바닷길을 통해 대륙을 오고 갔다. 바닷길을 통로로, 그 길을 오고 간 사람들을 매개로 동서양의 문화는 서로 만나고 갈등하고 또한 융합되었다. 16세기 이전까지 각자의 문명 속에서 삶을 영위하던 유럽과 아시아는 ‘대항해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만남을 갖게 된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서막을 연 대항해시대는 .. 2021. 8. 30.
전 세계 바다에서 끌어올린 생생한 물고기 이야기 ::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_명정구 지음 “우리가 몰랐던 물고기의 사생활을 엿보다” 🐬 🐳 🐠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명정구 지음 40여 년간 전 세계 바다를 탐사하며 건져 올린 생생하고 생명력 넘치는 물고기와 바다 이야기 ‘바다’. 원시 지구의 비밀을 품은 생물종이 살고 있으며, 지구 역사 속에서 진화, 멸종, 새로운 종의 탄생이 반복되는 다채로운 생명 현상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극지, 온대, 아열대, 열대 바다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가득하고, 여전히 연구해야 할 미지의 영역이 인간을 기다리고 있다. 자타공인 물고기 박사 명정구 교수는 40여 년간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수중탐사를 통해 다양한 물고기를 만나고, 수중세계를 연구해 왔다. 평생을 물고기와 해양생태계, 수산자원 탐구에 매진해 온 저자는 연구자 생활을 마치며 그.. 2021. 4. 6.
임기택 IMO 사무총장님이 추천한 책-『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본격적인 휴가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다들,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휴가철, 바다와 산, 들로 계곡으로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고요히 혼자 책 속으로 떠나는 독서 여행도 어떨까 합니다^^ 이번에 추천해드릴 책은 이창주 저자님의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입니다.(제목이 길어 약간 외우기 어려우시죠?^^;;) 특히 이번 책은 사단법인 극지해양포럼에서 주최하는 「극지 해양도서 독후감 공모전」의 목록에 포함되었는데요.명사가 추천한 책(무려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님께서 추천해주셨네요^^)으로 목록 선정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해양수도의 도시 부산답게 현재 부산항만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인 임기택 IMO 사무총장님께서 좋은 책의 진가를 알아봐주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여기서 IMO(국제해사기구)란, In.. 2015. 7. 10.
고딩들이 쓰고 만든 청소년 해양도서-『바다를 바라보다』(책소개) 꿈꾸는 보라매07 바다를 바라보다- 고딩들이 쓰고 만든 청소년 해양도서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예비해기사들의 글쓰기 작품집 『바다를 바라보다』가 출간되었다. 추후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활동할 예비해기사 학생들의 다양한 산문과 운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책에는 동아리 ‘해양문학교실’에서 펼쳐진 다양한 특강과 논담회, 문학까페 활동, 웹진 제작의 결과물이 담겨 있다. ‘해양문학교실’의 지도교사 심호섭 시인은 이번 책 출간을 통해 학생들이 바다가 우리 생활과 의식에 어떻게 작용하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애썼다고 서문에서 밝혔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아직 성장 중인 청소년들의 서정을 엿볼 수 있음과 동시에, 바다에서 생업의 절실함과 노동의 가치를 배우는 아.. 2014.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