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격출판사에서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대만 판의 앞표지 디자인을 보내왔습니다.

원래 1월초에 표지 완성하려고 했는데 설계한 디자이너가 돌아가셔서 새로운 디자이너로 급하게 바꾸느라 지연되어 양해를 구한다는 메일 내용과 함께요. 

앞표지 디자인은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고 색깔은 한국 판에 쓰인 핑크와 보라색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참고 사진한자로 덮혀 있어 학술서 느낌도 나구요.^^

노을처럼 보이기도 하는 파스텔톤 은은한 하늘에 매 한 마리 유유히 떠있네요. '부산 출판사 산지니의 10년 지역출판 생존기'라는 부제가 달린 책인 만큼 산지니를 표현하기 위해 디자이너가 고심한 것 같아요.

2016년 출판권 계약 이후 2년 만에 나오는 대만 판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오는 2월 8일 떠나는 타이베이 북투어 때 유격출판사에서 준비한 출판기념회에서 대만 독자들을 만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출간 후 대만에서는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고 기대 됩니다.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 10점
강수걸 외 지음/산지니



Posted by 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