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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다 :: <경북일보>에서 『울릉도 아라리』 출판기념회를 소개했습니다.
‘몽매’는 흔히 ‘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움’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울릉도에서는 감자를 갈아 가라앉은 전분을 몽매라고 부릅니다. 울릉도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 공공도서관에서 30년간 사서로 일하다 고향으로 돌아온 박경자 저자는 울릉도 주민 30명을 인터뷰한『울릉도 아라리』에서 ‘몽매’를 다루는 짧은 일화를 담았는데요. 인터뷰에 참여한 서금선 씨와 나눈 짧은 대화에서 몽매 빼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배고픈 시절 썩은 감자에서 몽매를 뺀 뒤, 이를 말려 떡을 쪄서 먹으면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던 감자떡 만드는 이야기를 읽으며 고난한 삶에서도 반질거리고 찰진 감자떡을 나눠 먹은 울릉도 주민들을 그려 보았습니다.울릉도의 주춧돌이 된 어르신들부터 울릉도의 새로운 창문이 ..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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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의 유럽 외교관을 조명하다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책 소개
광복 80주년 기념 개정판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 외교로 항일투쟁하며 조선독립을 알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관련 자료 323건 686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광복 80주년을 맞아 총과 폭탄 대신 펜과 종이를 들고 싸운 서영해의 생애를 다룬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개정판이 출간됐다.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서방 세계에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미국에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 역사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정부수립시기까지 세계사와 ..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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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온다, 좋은 일이 온다 :: 『해로운 건 눈물로 씻었다』 정유미 시인 <인저리타임> 인터뷰
경남 합천에서 '카페다온'을 운영하며 30여 년간 지역 문학 터전을 지켜온 정유미 시인의 첫 시집 『해로운 건 눈물로 씻었다』에는 지독한 슬픔에 짓눌려 죽지 않으려 일부러 호쾌하게 눙치며 버텨낸 삶이 담겨 있습니다. 이 웃음은 온화하기도 하고, 때로는 조소나 냉소에 가까운 얼굴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어머니를 그려보는 여성이자, 여성을 그려보는 여성으로서 시인이 아로새긴 문장에는 관념 아닌 삶이 미약하지만 분명히 넘실거립니다. 알리 아바시 감독의 영화 에는 수치심의 냄새를 맡는 트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결국 이 세계로부터 탈락한 존재 트롤은 숲 속으로 들어가 삶을 살아가는데요. 수록작 「경계선」은 트롤에게 "넌 처음부터 완벽해/아름다워"라고 말을 건네며 "트롤이 있다 세상과 숲 사이에."라고 끝이 납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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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산지니 신간을 소개합니다!
2026년 8월, 산지니에서 출간한 신간 5종을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 청사포 해녀 할머니장수지 글, 그림|꿈꾸는 보라매 31물 무섬증을 극복하고 '진짜 해녀'로 거듭나기 위한 해녀 할머니의 서툴러도 괜찮은 여정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청사포 해녀 할머니 | 꿈꾸는 보라매 31 | 장수지삼십 년 만에 고향 청사포로 돌아온 ‘할머니’는 어린 시절 물개처럼 헤엄치고 놀았던 바다에서 해녀 일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오랜만에 뛰어든 고향 바다에서 할머니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바www.aladin.co.kr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박영해 장편소설"통화할 수 있을까요?" 사라진 인연을 찾아 나서며 말하기 시작한 주인공 혜주 한 여성이 자신의 삶을 기억하고 서술하는 과정을 통해 부산 좌천동 산동네 사람들의 잊힌 역사를..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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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에 새긴 한 조각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 장편소설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박영해 소설가와의 만남
지난 8월 27일, 산지니X공간에서는 박영해 소설가의 신작 장편소설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영해 소설가와 문예비평지 『문학/사상』 편집인 구모룡 문학평론가가 함께 소설이 여성 주인공을 그려내는 방식, 기억 속으로 사라진 부산의 공간들을 불러오는 작업에 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젊은 시절 나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는 사라져 버린 첫사랑, 그와 45년 만에 마주한다면 무슨 이야기를 나누실 건가요?『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는 자신을 세상에 보여주고픈 열망을 평생 마음 한구석에 품고 살아온 주인공 혜주의 목소리를 통해 그 질문에 답하고자 합니다.작가와의 만남에서의 이야기를 여기에 옮겼습니다. 오늘 박영해 선생님의 장편 소설 『우리, 다음 생에 만날..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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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레몬차와 <휩쓸린 것들만 남는다>
카페에서 커피 아닌생강레몬차를 주문하는 날이 오다니!약이거니 생각하고... 독서모임 날날짜를 헷갈린 두 명이 모였다정해진 날짜는 내일잠깐 어이 없은 후에아무일 없다는 듯 차를 마시고 책 이야기를 하고그래도 둘이라서 괜찮다2021년 8월 28일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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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해녀들을 아세요? :: <국제신문>에서 『청사포 해녀 할머니』를 소개했습니다.
우리는 해녀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부분 제주의 바닷가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제주 해녀들을 떠올립니다. 유네스코에서도 제주 해녀문화를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해녀는 제주에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산 지역의 바다에도 물질을 해 삶을 이끌어가는 해녀들이 있습니다. 영도, 청사포 등에서 아직도 해녀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모노레일을 타고 드넓은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사랑받는 관광지로 거듭난 부산 청사포. 사람들로 북적이는 부산 도심과 떨어진 그곳 바닷가는 모노레일과 전망대가 들어서기 전부터 오랫동안 어촌 마을로서 자리를 지켜오며, 해녀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부산 지역의 지역문화를 기록하는 기록문화연구소 '빨간집'을 통해 청사포 해녀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장..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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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급식 세대인가요? :: 『밥 짓는 여자들』 편집후기
여러분은 학창 시절 어떤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전 아무래도 급식과 관련된 추억이 많이 떠오릅니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급식을 먹었던 뼛속까지 급식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학교를 함께 다닌 친구들과 만나면 급식실에서 있었던 일들을 추억하며 수다를 떨곤 합니다. 다만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어린 시절의 기억이 하나 더 있습니다. 급식실에서 일하셨던 어머니와 함께 등하교를 했던 기억입니다. 저는 어머니와 함께 학교를 오가며 급식 노동자들이 매일 마주하는 고강도의 노동과 그로 인한 온몸의 통증,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럼에도 굳건한 아이들을 향한 사랑 역시 가까이에서 보았습니다. 편집자가 된 뒤, 언젠가는 학교 급식 노동자의 삶을 담은..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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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풍경 ::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북토크 초대장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출간 기념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월 27일 목요일, 박영해 소설가, 구모룡 『문학/사상』 편집인과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립니다. 돌연 곁을 떠난 첫사랑에게 45년 5개월 만에 "왜 그렇게 떠났어요?"라는 문자를 보내며 시작하는 이 소설은 오랫동안 침묵 속에 살아온 여성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애써 외면해온 묵은 감정을 마주하며 지난 삶과 좌천동이라는 도시를 톺아보는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오래도록 가라앉았던 마음의 행방이 궁금하시다면, 북토크에 함께하는 건 어떨까요? 🌿일시: 2026년 8월 27일(목) 저녁 6시 🌿장소: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A동 710호) 🌿저자: 박영해 소설가 🌿대담: 구모룡 평론가 🌿참여:..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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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오디오북 제작부터 유통까지, 출판 실무자를 위한 디지털 출판 특강이 열립니다!
출판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종이책으로 출간한 콘텐츠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확장되고, 구독서비스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독자와 만납니다. 이 콘텐츠들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유통 플랫폼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데요.그렇다면 변화하는 디지털 출판 환경 속에서 출판사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또, 출판콘텐츠를 어떻게 확장하고 새로운 수익모델로 연결할 수 있을까요?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무적인 해법을 찾아보는 「202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 출판 지역연계 교육과정(부산)」이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립니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출판콘텐츠 확장과 디지털 비즈니스’를 주제로, 출판사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2026.08.25
산지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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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의 유럽 외교관을 조명하다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책 소개
광복 80주년 기념 개정판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 외교로 항일투쟁하며 조선독립을 알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관련 자료 323건 686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광복 80주년을 맞아 총과 폭탄 대신 펜과 종이를 들고 싸운 서영해의 생애를 다룬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개정판이 출간됐다.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서방 세계에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미국에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 역사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정부수립시기까지 세계사와 ..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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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서사 ::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박영해 장편소설) 책소개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책 소개 45년 만에 묻는 질문 “왜 그렇게 떠났어요?” 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서사 늑골에 새긴 말, 45년의 침묵을 깨다 박영해 소설가의 장편소설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는 돌연 곁을 떠난 첫사랑에게 45년 5개월 만에 문자를 보내면서 시작한다. 퇴직 교사 서혜주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대학 시절 짧은 만남을 가졌던 윤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혜주는 “통화할 수 있을까요?”라는 짧은 여덟 음절 문자를 보내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망설였다. 윤재는 45년 전 여름 아무 말 없이 혜주의 곁을 떠나갔다. 혜주는 그가 왜 그렇게 떠났는지 묻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왔다. 이제 다음 생까지 이 물음을 끌고 가고 싶지 않아 용기를 낸다. ..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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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민 서른 명의 삶을 따라 걷다 :: 『울릉도 아라리』 책 소개
울릉도 아라리책 소개구순의 어르신부터 섬에 새롭게 정착한 청년까지,울릉도의 과거·현재 · 미래를 만나다부산에서 30년간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한 박경자 저자가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에 이어 『울릉도 아라리』를 출간했다.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닌 저자는 은퇴 후 고향에 머물며 울릉도 주민들 30명을 인터뷰해 그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구순의 어르신부터 울릉도에서 삶을 시작하는 새내기 주민까지 대략 백 년의 폭넓은 시기를 아우르는 스물네 편의 글은 울릉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책에 수록된 울릉도 지도와 인터뷰이들의 생활감 넘치는 사진은 실제 눈앞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제 몸을 깎아 울릉도의 주춧돌이 된 어르신들1부 ‘울릉도의 주..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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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할머니, 물개처럼 다시 바다로! :: 『청사포 해녀 할머니』 책 소개
청사포 해녀 할머니장수지 글·그림 60살이 된 할머니는 고향 청사포로 돌아왔어요.할머니는 어릴 적 친구들을 따라 해녀가 되기로 결심했어요.그런데 아뿔싸! 물개 같았던 소녀 시절이 무색하게할머니에게 물 무섬증이 생겨버렸어요.할머니가 해녀 일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요? 할머니, 해녀가 되다파도를 따라 흔들리며 ‘진짜 해녀’로 거듭나기삼십 년 만에 고향 청사포로 돌아온 ‘할머니’는 어린 시절 물개처럼 헤엄치고 놀았던 바다에서 해녀 일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오랜만에 뛰어든 고향 바다에서 할머니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만나지만,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기 어려운 청사포의 거센 물살에 덜컥 두려운 마음도 든다. 해녀가 된 후 할머니는 바다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한다. ‘먹고살기 위해 악착같이 해야 한..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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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경 사이버 범죄의 메커니즘을 파헤치다 :: 『스캠』(지은이: 이반 프란체스키니, 링 리, 마크 보) 책 소개
스캠 책 소개 “이런 일은 정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요.”무관심이 초래한 악순환도시 한가운데 뒤섞인 피해자와 가해자들초국경 사이버범죄 스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간 이유2025년 여름, 캄보디아 캄폿주의 한 범죄단지 인근에서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쓰레기통에 유기된 채 발견됐다. 이 죽음은 수면 아래 오래 곪아온 거대한 사이버 범죄 생태계의 단면이었다. 캄보디아에서 접수된 한국인 납치 신고는 2022~2023년 연간 10~20건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4년 220건, 2025년에는 8월까지만 집계해도 330건으로 치솟았다. 피해 규모도 마찬가지였다. 현지 범죄단지에서 활동한 한국인은 수천 명을 웃돌았고, 편취된 금액은 수천억 원을 가뿐히 넘어섰다. 대한민국 정부는 합동대응팀을 캄보디아에 파견하..
2026.08.13
출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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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탐식 프로젝트』 최원준 작가와 『부산을 맛보다』 박종호 기자가 함께 하는 도모헌 부산학교 6기(인생과 음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황령산 들어가는 완만한 언덕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을 아시나요? 故 김중업 선생님의 설계로 1984년 처음 건축되어 과거 대통령 지방 숙소로 사용된 도모헌은 이후 부산시장 공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이었습니다. 이후 부산민속관, 행사장으로 활용되며 공간은 변화를 거듭 겪었는데요. 현재 모모스 커피가 입주하고 있고 여러 강의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부산학교 6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매 기수 새로운 주제와 강연으로 계속하는 ‘도모헌 부산학교’ 6기 강연 주제는 ‘인생과 음식’입니다. 『부산 탐식 프로젝트』,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 최원준 작가와 『부산을 맛보다』 박종호 기자가 ‘도모헌 부산학교’ 6기 강사진으로 함께 합니다. 새콤달콤한 밀면부터 고소한 돼지국밥까지 다양..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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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로 <불편한 유행>, <민 킴>, <성공하는 말하기 전략>, <그림책에서 가족을 만나다>를 만나보세요!
책과 공연, 전시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예스24에서 도서 구매에도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적의 2006~2007년생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문화예술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청년은 20만 원을 지원받고, 이 중 최대 4만 원까지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어요. 산지니의 다양한 책도 청년문화예술패스로 만나보세요! 📖 지원대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06년~2007년 출생자, 총 28만명 *2025년 포인트 사용자 및 2026년 발급 후 전액 미사용하여 지원금이 회수된 사람은 신청 불가 지원내용 국내 공연·전시·영화 관람비 및 도서 구입비로 사용 가능한 청년문화예..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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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대에 걸친 수난, <수난이대>를 창작 판소리 음악극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 국립정동극장 공연 소식
🎥 두 세대에 걸친 수난 하근찬 소설 가 창작 판소리 음악극으로 다시 태어나다! 역사의 굴곡을 되짚으며, 쉼 없이 노래하고 춤을 춘다! 🎥 하근찬 작가의 대표작 를 판소리 음악극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8월 27일 목요일부터 9월 1일 화요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됩니다. ★ 공연 상세정보공연일정 | 2026.08.27(목) ~ 09.01(화) 공연시간 | 월-목 19:30 금 15:00 19:30 일 14:00 18:00 (토요일 공연 없음) 소요시간 | 11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장소 | 국립정동극장 세실 (서울 중구 세종대로19길 16)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예매방법 | 국립정동극장, NOL 티켓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예매하러 가기 공연정보(..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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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의 각성과 통찰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 시"_ 임재해 교수님의 시선으로 본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 , 『 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 』 등을 집필하신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님께서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를 읽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함께 읽기 좋은 내용이어서 산지니 독자분들께도 공유드립니다. -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소설은 시적 표현이 두드러져서 특히 주목을 끌었다. 그의 소설은 과도한 시적 묘사로 서사적 사건 전개의 흐름을 머뭇거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야기의 줄거리를 떠나서 섬세한 묘사 자체가 시적 감동과 여운을 길게 남기는 효과가 있다. >에서 “눈은 쏟아져 내렸다. 모든 것을 덮어버릴 듯, 모든 것을 지워버릴 듯.”이라고 함으로써 제주 4.3사건의 비극이 묻히어가는 상황을 눈의 이미지를 통해 현..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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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로 필자 데뷔하기_『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산지니 동물 전문 편집자 SUN 편집자입니다.'전문'. 자칭으로 붙이기엔 너무 거창한 타이틀이지만 산지니에서 나온 두 권의 동물권 책 『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모두 제가 담당이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에 제가 『기획회의』 623호에 필자로 데뷔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나의 인생 기획. 동물 전문 편집자답게(ㅎㅎ) 『동물, 뉴스를 씁니다』의 기획 배경과 부산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느낀 점을 썼습니다.제 글을 잠시 소개하자면 이듬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고 주변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더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발정기가 끝나면서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나는 시기라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며 유기되는 고양이가 늘어났다는..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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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로봇> :: 시사회 영상에 등장한 송방순 동화작가 😚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동화작가가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의 시사회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동화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듣다 보니 애니메이션 영화 이 마구 궁금해지는데요, 송방순 동화작가의 추천사를 함께 살펴봅시다. 드림웍스 [와일드 로봇], 동화작가들의 추천 영상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사랑받은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 『와일드 로봇』 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로봇 ROZZUM unit 713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부모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됩니다. ‘로..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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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떤 일을 할까? :: 꿈길 직업 체험 프로그램 후기 2편(부산 부산진여자중학교)
안녕하세요. 산지니 여울 편집자 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이 올해부터 재개되어 총 2회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꿈길이란,'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의 준말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교육부 운영 서비스 플랫폼입니다.산지니는 꿈길 프로그램의 진로 체험처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출판사 관련 직군을 소개하고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tps://www.ggoomgil.go.kr/front/index.do 꿈길시/도 전체 서울특별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www..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