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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흑미시루떡
최애떡공서방떡집 찰흑미시루냉동실에서 한 조각꺼내 놓았더니 십분만에 말랑말랑 녹았다오늘 부산최고기온 39도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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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대 도서관 올림픽:: 2026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가 오는 10~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와 영화의전당 등에서 개최됩니다. <국제신문>에서 세계도서관정보대회를 소개했습니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가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오는 10~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됩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2026 부산 WLIC 국가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정연욱 차지호 국회의원, 집행위원장 이진우 한국도서관협회장)는 세계 120개 나라에서 3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절반이상이 외국 참가자라고 전했습니다.부산문화재단은 세계도서관정보대회와 연계한 야외 독서문화 프로그램 ‘부산바다도서관’ 여름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폭염이 이어지는 오늘, 도서관·지식·정보 분야 전 세계 전문가 수천 명이 함께 하는 글로벌 행사에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AI 시대 도서관이 갈 길…부..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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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도시는 안녕한가요? :: 『모두를 위한 도시는 있다』 편집후기
얼마 전 제가 사는 동네에 멋진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공사하는 동안 도대체 무얼 짓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요. 최근 개관식도 꽤나 크게 열렸습니다. 이 건물은 바로 복합문화공간 새모라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이 건물 안에 ‘들락날락’이 있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분들이라면 혹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들락날락’이라는 공간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거예요. 들락날락에 가면 작은도서관도 있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기존의 건물에 들락날락 공간이 마련되기도 하고, 저희 동네처럼 아예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기도 합니다. 부산 곳곳에 생기고 있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부산형 15분 도시 정책’의 주요 사례로 꼽힙니다.“15분 도시” 15분 도시..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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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식 199호_존엄한 죽음, 법은 있는데 시스템은 없다
오늘 보내드린 산지니 소식 199호에서는 의료 현장을 직접 취재한 세 저자가 환자, 가족, 의료진을 만나며 한국 사회의 죽음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기록한 『유예된 죽음』을 담당 편집자가 소개합니다.뉴스레터 보러 가기[산지니소식] 존엄한 죽음, 법은 있는데 시스템은 없다👇 편집자의 쪽지✔ 대만에 직접 가서 한국 도서들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타이베이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라온 편집자 대만에 직접 가서 한국 도서들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타이베이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책을 잔뜩 실은 캐리어를 끌고 도착한 대만은 정말 습하고 더웠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땀으로 온몸이 젖고 있는데, 거리를 같이 거니는 대만인들은 이 정도는 더위도 아니라는 듯 정말 뽀송해 보여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행사장은 추울 정도로..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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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했던 불편함을 구하기 위해 :: <여성신문>, <한겨레>, <뉴시스>, <연합뉴스>, <월간 마이더스>에서 『불편한 유행』을 소개했습니다.
우리는 유행을 만들고 있을까요? 혹시 유행이 우리를 만들고 있는 건 아닐까요? 생각해 보면, 유행은 언제나 있었던 것만 같습니다. 과자 하나를 사기 위해 가게를 몇 군데나 돌던 때나 텔레비전 드라마를 전 국민이 보던 시절, 더 과거로 돌아가면 너도나도 양장을 맞추거나 커피를 처음 마시기 시작했던 시절, 최신 옷차림이나 장신구가 방물장수의 발걸음을 따라 퍼지던 때도 분명 있었겠지요. 멋지고 새로운 것, 남들과 공유할 만한 것을 좋아하는 종으로서 우리는 그런 유행을 따라 여기까지 왔는지도 모릅니다.하지만 대중이 열광한다고 해서, 남들이 추천한다고 해서 그 대상이 반드시 내 몸과 마음에 딱 들어맞는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분명 사회적 욕망이나 가치관을 반영하는데, 그것에 대해 ..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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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우크라이나까지, 전쟁에서 밀려난 자들의 목소리를 되살리다:: 장편소설 『표류』(트엉하 지음) 책소개
표류 책소개 베트남 여성 작가 트엉하가 담아낸베트남-중국 국경전쟁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전쟁 속 살아남은 자와 죽은 자의 혼란과 슬픔베트남의 젊은 여성 작가 트엉하(Thương Hà)의 장편소설 『표류』가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하노이에 거주하는 트엉하는 다양한 소설 장르에 능통하며 다채롭고 풍부한 주제를 다룬다는 평을 받는다. 장편소설 『표류』는 베트남-중국 국경전쟁, 팔레스타인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사한 영혼들을 통해 국제 질서 수호를 외치는 전쟁의 명분과 당위가 회피와 외면으로 이어지는 지점을 포착한다. 어떤 이들에게는 국가 수호 활동이었던 전쟁이 어떤 이들에게는 평범한 일상과 가족을 빼앗아 간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소설 속 주인공인 작가 람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이 세계를 오랫..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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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수교 140주년 특별전 「선물과 기록, 한국-프랑스 우정의 140년」 개최 중:: <르몽드디플로마티크>에서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소개했습니다.
정의를 위해 굳건히 투쟁하였고 모든 형태의 전체주의와 독재체제에 대항하여 펜을 든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아시나요? 외교관이자 언론인,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독립운동에 바치며 “미국에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습니다. 불어로 직접 장편소설 『어느 한국인의 삶의 주변』을 집필하며 일본 침략에 고통받는 한국의 현실을 드러내기도 했고, 한국인의 독립을 향한 열망을 유럽에 알리는 데 외교적, 문화적인 큰 기여가 있었습니다. 산지니에서는 2019년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이야기를 담은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출간하고 2025년 개정판을 출간했는데요. 개정판은 2025년 6월 서영해 관련 자료 323건과 686점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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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 부산을 그리다
용호성당을 지나 공영주차장에 차를 두고 동백나무 가로수길을 십분쯤 오르면 이기대안내소 왼쪽에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로 들어서 기분좋은 숲길을 십분쯤 걷다 보면 짠~ 갑자기 바다! 푸른 바다 끝에 광안대교, 장산, 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 달맞이 고개가 한눈에 들어온다. 광안대교와 해운대가 이렇게 가깝게 보이다니. 산책길이 너무 짧아 아쉽다면 전망대 옆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시라. 바다를 보며 원없이 걸을 수 있는 이기대 해안산책길이 나온다. 비오는 날 물에 젖은 바다, 흐린 날 회색 바다, 쨍한 날 푸른 바다. 언제 와도 후회하지 않을 풍경을 보여준다. 다만 태풍 시즌에 해안길 산책은 자제하시길.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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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입양인의 얼굴을 바라보다:: <국제신문>에서 『민 킴』을 소개했습니다.
나의 과거에 존재했던 고통스러운 기억과 부끄러운 감정을 전부 끄집어내 글로 남긴다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장편소설『민 킴』의 작가이자 한국계 덴마크 입양인인 에바 틴드는 이번 소설이 바로 그러한 작업이었다고 말합니다. 두 명의 입양인 여성이 주고받는 삶에 대한 회고를 바탕으로 하는 소설을 통해, 소설가는 해외 입양인들이 오늘날에도 경험하고 있는 차별과 배제에 빛을 밝힙니다. '버림받았기 때문에' 입양되었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을 들어오며 자란 입양인들은, 언어와 정보의 한계, 지리적 장벽 등에 가로막혀 자신이 어디에서 태어났고, 어떻게 해외 입양의 대상자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얻기 어려운 상황에 처합니다. 우리는 입양 서류를 얻거나 친부모와 연락하기 위..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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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적이고 포용적인 대만 정체성 형성 과정을 따라가는 ‘대만 박물관 기행’ :: 『대만 박물관 산책』 카드뉴스
국내 대표 대만 연구자 류영하 교수가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대만 전역의 박물관 38곳 대만 선사시대, 원주민, 일제 통치시기, 국민당 정부, 계엄, 민주화, 객가 문화… 다층적이면서 포용적인 대만 정체성의 기원과 형성을 살피다! "대만은 내 생각보다 훨씬 컸다. 대만이라는 '건강한' 현상은 대만 박물관의 결과물이다.' 다층적이고 포용적인 대만 정체성 형성 과정을 따라가는 ‘대만 박물관 기행’, 『대만 박물관 산책』 *저자 류영하 백석대학교 어문학부 중국어학 전공 교수이다. 중화민국 정부 초청으로 국립칭화대학(國立清華大學) 대만문학연구소(대학원)에서 「정체성과 역사 서사」 강의를 했다. 국립대만대학 인문사회고등연구원과 미국 UC버클리 중국학센터 방문학자를 경험했다. 한국에서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
2026.07.28
산지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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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우크라이나까지, 전쟁에서 밀려난 자들의 목소리를 되살리다:: 장편소설 『표류』(트엉하 지음) 책소개
표류 책소개 베트남 여성 작가 트엉하가 담아낸베트남-중국 국경전쟁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전쟁 속 살아남은 자와 죽은 자의 혼란과 슬픔베트남의 젊은 여성 작가 트엉하(Thương Hà)의 장편소설 『표류』가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하노이에 거주하는 트엉하는 다양한 소설 장르에 능통하며 다채롭고 풍부한 주제를 다룬다는 평을 받는다. 장편소설 『표류』는 베트남-중국 국경전쟁, 팔레스타인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사한 영혼들을 통해 국제 질서 수호를 외치는 전쟁의 명분과 당위가 회피와 외면으로 이어지는 지점을 포착한다. 어떤 이들에게는 국가 수호 활동이었던 전쟁이 어떤 이들에게는 평범한 일상과 가족을 빼앗아 간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소설 속 주인공인 작가 람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이 세계를 오랫..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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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초현실, 중간자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다 :: 『8월과 9월 사이』(안효희 시집) 책소개
현실과 초현실, 그 사이에서 나를 찾다중간자의 시선으로 길어 올린 안효희의 네 번째 시집 8월도 9월도 아닌 그 틈에서 만나는 존재들세 권의 시집을 통해 존재의 문제를 꾸준히 탐구해 온 안효희 시인이 네 번째 시집 『8월과 9월 사이』를 펴낸다. 이번 시집은 57편에 걸쳐 현실과 초현실, 이곳과 저곳, 8월과 9월 사이 그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존재들의 자리를 묻는다. 시인은 “지도에 없는 나를 찾아 평생을 헤매었다”고 고백하며 등이 굽고 눈이 먼 채로 안개 가득한 현실 속을 지나온 시간을 풀어놓는다. 사이의 시간, 그림자를 불러내는 주술표제작 「8월과 9월 사이」에서 화자는 “가을이 시작되는 지점을 찾아야” 하는 8월도, 9월도 아닌 시간 속에 놓여 있다. 시인은 현실의 시간을 분절하여 그 사이..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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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기를 착용하지 않을 권리를 위해 :: 『유예된 죽음』 책소개
연명의료 중단을 둘러싼 선택과 갈등의 기록 우리의 죽음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가연명의료결정법 시행 8년, 존엄한 죽음을 원했지만 존엄하게 죽지 못한 사람들을 기록하다 📖우리는 누구나 존엄하게 죽기를 바란다. 그 바람을 법으로 보장하기 위해 2018년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됐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치료 효과는 없이 임종 과정만 늘리는 시술이다. 2018년, 국가는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연장시키기만 하는 의료 행위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 본인과 가족들에게 부여했다. 이 법의 뿌리에는 두 사건이 있다. 가족의 부당한 퇴원 요구에 응한 의료진이 살인방조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보라매병원 사건’, 그리고 ..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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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또랑또랑한 독법, 낭독을 만나다 :: 『살짜쿵 낭독』 책 소개
살짜쿵 낭독 우연히 만난 낭독이 위로와 치유 그리고 N잡러의 길을 여는 힘이 되다 책소개 ▶낭독이 내게 열어준 새로운 세계 책 속에 오래 머물고, 글을 세밀하게 느끼는 행위인 낭독. 빠르고 즉각적인 그러나 쉽게 휘발되는 콘텐츠 대신 느림의 미학을 찾는 이들에게 낭독은 하나의 삶의 방식이 되어 가고 있다. 『살짜쿵 낭독』에서 저자는 인생에서 가장 혹독했던 시기에 만난 낭독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펼쳐 보인다. ‘난다유’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영숙 작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 봉사를 계기로 낭독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낭독은 어둠에 빠진 그를 구원했고, 닫혀 있던 세계를 열어젖혔다. 지금 그는 현장영상해설사, 북 내레이터, 낭독독서모임 운영자, 낭독 강사, 블로거로 활발히 활동하며..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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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노모스 :: 『문학/사상』 13호 책 소개
문학/ 사상 13호바다의 노모스 책 소개 대지의 질서를 넘어, 바다의 질서를 사유하다주류 담론에 반격을 가하고, 담론의 지형을 재구축한다는 취지로 2020년 6월 창간한 반년간 문예비평지 『문학/사상』이 13호를 발간한다. 이번 호 표제는 「바다의 노모스」이다. 12호 「바다정동」 특집이 바다를 감각과 정동의 차원에서 새롭게 발견했다면, 13호는 바다를 통해 오늘날 세계질서의 구조 변화를 읽어낸다. 식민 바다와 냉전 바다를 지나 탈냉전의 시대에 이른 지금, 바다는 더 이상 자연적 배경이 아니라 전쟁과 기술, 자본과 생태, 국가와 공동체가 교차하는 정치적 공간으로 등장한다.김건우의 「대지의 노모스와 바다의 노모스: 구체적 질서의 구조 변화」는 칼 슈미트의 노모스 개념을 바탕으로 대지 중심의 질서와 바다..
2026.06.15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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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의 각성과 통찰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 시"_ 임재해 교수님의 시선으로 본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 , 『 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 』 등을 집필하신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님께서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를 읽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함께 읽기 좋은 내용이어서 산지니 독자분들께도 공유드립니다. -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소설은 시적 표현이 두드러져서 특히 주목을 끌었다. 그의 소설은 과도한 시적 묘사로 서사적 사건 전개의 흐름을 머뭇거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야기의 줄거리를 떠나서 섬세한 묘사 자체가 시적 감동과 여운을 길게 남기는 효과가 있다. >에서 “눈은 쏟아져 내렸다. 모든 것을 덮어버릴 듯, 모든 것을 지워버릴 듯.”이라고 함으로써 제주 4.3사건의 비극이 묻히어가는 상황을 눈의 이미지를 통해 현..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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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로 필자 데뷔하기_『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산지니 동물 전문 편집자 SUN 편집자입니다.'전문'. 자칭으로 붙이기엔 너무 거창한 타이틀이지만 산지니에서 나온 두 권의 동물권 책 『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모두 제가 담당이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에 제가 『기획회의』 623호에 필자로 데뷔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나의 인생 기획. 동물 전문 편집자답게(ㅎㅎ) 『동물, 뉴스를 씁니다』의 기획 배경과 부산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느낀 점을 썼습니다.제 글을 잠시 소개하자면 이듬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고 주변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더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발정기가 끝나면서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나는 시기라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며 유기되는 고양이가 늘어났다는..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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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로봇> :: 시사회 영상에 등장한 송방순 동화작가 😚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동화작가가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의 시사회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동화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듣다 보니 애니메이션 영화 이 마구 궁금해지는데요, 송방순 동화작가의 추천사를 함께 살펴봅시다. 드림웍스 [와일드 로봇], 동화작가들의 추천 영상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사랑받은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 『와일드 로봇』 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로봇 ROZZUM unit 713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부모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됩니다. ‘로..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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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떤 일을 할까? :: 꿈길 직업 체험 프로그램 후기 2편(부산 부산진여자중학교)
안녕하세요. 산지니 여울 편집자 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이 올해부터 재개되어 총 2회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꿈길이란,'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의 준말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교육부 운영 서비스 플랫폼입니다.산지니는 꿈길 프로그램의 진로 체험처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출판사 관련 직군을 소개하고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tps://www.ggoomgil.go.kr/front/index.do 꿈길시/도 전체 서울특별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www..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