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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상 문학이 걸어온 길을 톺아보다 :: 『밤의 눈』, 『테하차피의 달』 북토크 초대장
조갑상 소설가 『밤의 눈』, 『테하차피의 달』 개정판 출간 기념 북토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10월 1일 목요일, 조갑상 소설가, 구모룡 문학평론가가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립니다. 2009년과 2012년에 출간했던 소설집 『테하차피의 달』과 장편소설 『밤의 눈』개정판 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인데요. 마음 깊이 가두었거나 지나쳤던 이야기를 하고 싶은 때가 있었던 2000년대 전후 소설가의 마음을 담은 소설집 『테하차피의 달』과 과거에 묻혀버린 학살과 폭력의 증언을 복원하며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장편소설 『밤의 눈』을 소개하는 북토크에 독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조갑상 소설가가 그려낸 먹빛에서 잿빛을 아우르는 인물들을 담은 소설집에서부터, 국가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이들의 서늘한 흔적을 담은 장편소설 속 ..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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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독일이 남긴 두 권의 고전을 다시 읽다 :: 『펜테질레아』 X 『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 동화 101선』배중환 독문학자 북토크
19세기 독일이 남긴 두 권의 고전을 다시 읽다 『펜테질레아』 X 『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 동화 101선』배중환 독문학자 북토크 사랑과 광기가 뒤엉킨 클라이스트의 비극 『펜테질레아』와 아이와 어른을 위한 그림형제의 동화.같은 시대, 같은 땅에서 태어난 두 고전을 배중환 번역가와 함께 다시 펼쳐 봅니다. 🗣 배중환부산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명예교수.『칠레의 지진』, 『헤르만의 전쟁』, 『클라이스트 희곡선』 등 독일 문학을 다수 번역했습니다.▶️ 일시 | 2026년 10월 16일(금) 18시▶️ 장소 |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97 A동 710호)▶️ 온라인 | 유튜브 채널 '산지니'▶️ 주최 | 해피북미디어*현장 참여 환영합니다.*주차는 지원되지 않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문의: ..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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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사회적 의미를 재편하기 위하여 :: 『불평등의 지리』 정준호 저자 경향신문 인터뷰
좋은 일자리, 좋은 집, 더 많은 기회를 찾으려면 수도권으로 가야 한다는 말은 오늘날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당연한 사실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이동을 욕심내고, 바쁘게 실행하려 노력하는 와중에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왜 기회가 한 곳에 몰려 있는 이 불평등한 상황이 당연하게 느껴질까요? 내가 사는 도시, 내가 사는 집에서 걱정 없이 살아가기 위해 사회 구조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불평등의 지리』는 오랫동안 지역 격차 문제에 천착해 왔던 강원대 부동산학과 정준호 교수가 부동산과 지역을 둘러싼 경제 정책을 진단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개인에게 노력의 잣대를 들이대기 전에, 이 책은 먼저 우리 사회가 경제적 불평등을 다뤄온 역사를 질문을 던집니다.신간..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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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끌어올린 한마디 말:: <국제신문>에서 박영해 장편소설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를 소개했습니다.
박영해 소설가의 장편소설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는 혜주라는 한 여성의 삶을 평생 동안 붙든 한마디 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달동네가 있는 부산 산복도로로 올라갈 수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과외 일을 하면서도 공부에 매달렸던 여고 시절을 지나 만난 첫사랑으로부터, 혜주는 잊을 수 없는 한마디를 듣습니다. 그 첫사랑이 허무하게 자신 곁에서 사라진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 속에서 혜주가 좌절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을 북돋아 주었던 그 말 때문입니다. 소설은 지금은 희미해진 부산의 옛 풍경을 소설가의 기억 속에서 꺼내와, 우리 곁에 가까이 붙잡아놓습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때부터 지금까지, 긴 시절을 인물과 함께 통과하는 기분이 듭니다. 우..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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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자본을 결정하는가 :: <아시아경제>, <경향신문>, <서울신문>, <중앙 선데이>, <주간경향>, <국제신문>, <시사IN>에서 『불평등의 지리』를 소개했습니다.
지방에서 태어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들, 사라지는 지역 산업, 높아지는 서울 집값... 이들은 서로 무관할까요?부동산학자 정준호 교수의 책 『불평등의 지리』는 공간과 자본이 연결되는 사회 구조를 다시 질문합니다. 메아리치듯 반복되지만 뾰족한 방법을 찾기 어려워 보였던 '지역 소멸'과 '지역 격차'의 문제는, 단순히 오래된 곳과 새로운 곳, 발전이 덜 된 공간과 사람이 몰려 발전이 필요한 공간의 구분을 넘어섭니다. 수도권과 지역에 서로 다른 역할을 부여하는 경제적 구조는 결국 장기적으로 공간의 자본 가치를 높이거나 떨어트리는 결과를 만듭니다.단순히 지역에 더 많은 지원을, 새로운 공간을, 색다른 브랜딩을 붙이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오늘날의 지역 격차 논쟁 속에서, 더 넓은 시선을 찾고 계..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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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행기 옆구리에서 태어났다.” :: 『뿌리』, 『민 킴』 저자 에바 틴드 북토크 일정 소개
『뿌리』, 『민 킴』 저자 에바 틴드 작가의 북토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9월 27일(일) 부산을 시작으로 제주를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북토크가 총 네 차례 예정되어 있는데요. 『뿌리』와 『민 킴』두 작품 모두 얼핏 보면 기원을 탐구하는 입양 서사로 읽힐 수 있지만, 두 작품이 탐구하는 방향은 그보다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저자는 고향 같은 구체적인 장소가 아닌 인류 전체의 뿌리를 고민하고, “감사해야지, 넌 죽을 수도 있었잖아”라는 말과 함께 ‘구원받는 유색인 아이’라는 서사를 내면화하도록 강요받은 두 여성의 삶과 이를 둘러싼 시스템을 조망합니다.코리아 디아스포라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소재와 방식이 다양해지는 오늘날, 이 문제를 누구보다 오랫동안 짙게 고민했을 에바 틴드 작가의 진심을..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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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영화 속 미술을 그리다』가 2026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얼마 전 산지니에 즐거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결과였는데요.『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등으로 영화 속 패션 이야기를 해 왔던 진경옥 저자의 책 『패션, 영화 속 미술을 그리다』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202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패션, 영화 속 미술을 그리다』는 구스타프 클림트, 프리다 칼로, 살바도르 달리, 장 미셸 바스키아 등 시대를 빛낸 예술가들의 삶을 그린 영화 열 편을 통해 예술가들의 생애와 패션의 관계에 주목하는 책입니다.내가 사랑한 예술가들은 패션의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었을까요? 미술과 디자인, 의복과 미술의 뗄 수 없는 관계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패션, 영화 속 미술을 그리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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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콘텐츠 확장과 디지털 비즈니스 특강 2회 차 후기(교보문고 e-book사업팀 공태준 대리, 창비 콘텐츠사업부 정석균 부장)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확장에 따라, 출판계 역시 텍스트를 '종이책'이라는 하나의 방식으로 세상에 내놓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책, 오디오북, IP 등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콘텐츠화하는 방향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출판계 현상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지난 9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센텀메인센터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가 협력한 ‘출판콘텐츠 확장과 디지털 비즈니스’ 실무 특강이 열렸습니다. 1회 차 특강에서 디지털 출판 생태계의 전반적인 특성과 전망에 관해 살펴보았다면, 17일에 열린 2회 차 특강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디지털 출판 콘텐츠인 전자책과 오디오북 시장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자리였습니다. 2회 차 첫 번째 시간..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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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김치
양배추 김치를 매주 담고 있다. 김치는 떨어지고 배추는 없어서 함 담아봤는데 어라 새콤아삭한 게 기대 이상이다. 담기도 쉽고. 작은 양배추 한 통이면 일주일이 든든. 팔선생 양배추김치보다 훨 맛있다.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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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이야기의 낯선 면모 :: <국민일보>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 동화 101선』를 소개했습니다.
왕자와 공주가 등장하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평범하거나 독특하다고 부를 만한 인물들이 지혜와 용기로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가 『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 동화 101선』에 있습니다. 소박해서 귀엽다가도 독특해서 몰입을 이끄는 101편을 읽다 보면 어린 시절 교훈과 감동으로 읽었던 동화로부터 서늘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읽어낼 수 있는데요. 화가 한 명이 아니라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활동한 화가 다섯 명의 삽화가 담긴 점 또한 독특한 특징입니다. 시대와 화풍이 다른 다섯 화가의 그림이 담긴 이 책은 그림형제 동화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며 책을 읽는 중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경험을 제공합니다.독자 여러분들께서는 어린 시절 읽었던 도서를 다시 읽으며 다른 면모를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동화를 다시 읽는 경험은 ..
2026.09.18
산지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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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 동화의 정수 101편을 만나다 :: 『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 동화 101선』 책 소개
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 동화 101선 책소개어린이 동화에서 모두의 고전으로 마법 동화의 정수부터 반전이 있는 동식물 이야기까지, 그림형제 문학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엄선된 101편 그림형제 동화의 정수 101편 그림형제 동화가 왜 시대를 초월한 고전인지 보여주다「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빨간모자와 늑대」로 잘 알려진 그림형제 동화. 오랫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순수한 동화로 여겨지며 필독서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그림형제 동화는 어린이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의 문학이다. 이 책은 그림형제 문학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101편을 선별해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100편의 그림형제 동화와 그림형제가 발행한 『독일 전설집』에 실린 전설 ..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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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적 위계로 보는 한국 사회의 권력 지형도 :: 『불평등의 지리』 책 소개
불평등의 지리공간적 위계는 어떻게 부와 권력을 재편하는가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월급을 받아도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부와 미래가 달라지는대한민국 불균형이 구조를 분석하다 공간은 어떻게 불균형을 만드는가불균형을 읽는 또 하나의 시선, 공간 불평등왜 같은 일을 하고 비슷한 소득을 얻어도,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부의 축적과 삶의 기회는 크게 달라질까. 한국 사회에서 지역 불평등은 개인 간 불평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다. 그러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더욱 선명한 비대칭적 구조로 기울고 있다. 『불평등의 지리』는 한국 사회의 지역 불균형을 소득격차나 인구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활동이 공간적으로 조직되는 방식과 그 안에 내재된 권력 구조의 문제로 바라본다. 저자는 지역 간..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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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의 유럽 외교관을 조명하다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책 소개
광복 80주년 기념 개정판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 외교로 항일투쟁하며 조선독립을 알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관련 자료 323건 686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광복 80주년을 맞아 총과 폭탄 대신 펜과 종이를 들고 싸운 서영해의 생애를 다룬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개정판이 출간됐다.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서방 세계에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미국에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 역사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정부수립시기까지 세계사와 ..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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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서사 ::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박영해 장편소설) 책소개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책 소개 45년 만에 묻는 질문 “왜 그렇게 떠났어요?” 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서사 늑골에 새긴 말, 45년의 침묵을 깨다 박영해 소설가의 장편소설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는 돌연 곁을 떠난 첫사랑에게 45년 5개월 만에 문자를 보내면서 시작한다. 퇴직 교사 서혜주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대학 시절 짧은 만남을 가졌던 윤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혜주는 “통화할 수 있을까요?”라는 짧은 여덟 음절 문자를 보내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망설였다. 윤재는 45년 전 여름 아무 말 없이 혜주의 곁을 떠나갔다. 혜주는 그가 왜 그렇게 떠났는지 묻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왔다. 이제 다음 생까지 이 물음을 끌고 가고 싶지 않아 용기를 낸다. ..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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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민 서른 명의 삶을 따라 걷다 :: 『울릉도 아라리』 책 소개
울릉도 아라리책 소개구순의 어르신부터 섬에 새롭게 정착한 청년까지,울릉도의 과거·현재 · 미래를 만나다부산에서 30년간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한 박경자 저자가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에 이어 『울릉도 아라리』를 출간했다.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닌 저자는 은퇴 후 고향에 머물며 울릉도 주민들 30명을 인터뷰해 그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구순의 어르신부터 울릉도에서 삶을 시작하는 새내기 주민까지 대략 백 년의 폭넓은 시기를 아우르는 스물네 편의 글은 울릉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책에 수록된 울릉도 지도와 인터뷰이들의 생활감 넘치는 사진은 실제 눈앞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제 몸을 깎아 울릉도의 주춧돌이 된 어르신들1부 ‘울릉도의 주..
2026.08.18
출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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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영화 속 미술을 그리다』가 2026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얼마 전 산지니에 즐거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결과였는데요.『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등으로 영화 속 패션 이야기를 해 왔던 진경옥 저자의 책 『패션, 영화 속 미술을 그리다』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202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패션, 영화 속 미술을 그리다』는 구스타프 클림트, 프리다 칼로, 살바도르 달리, 장 미셸 바스키아 등 시대를 빛낸 예술가들의 삶을 그린 영화 열 편을 통해 예술가들의 생애와 패션의 관계에 주목하는 책입니다.내가 사랑한 예술가들은 패션의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었을까요? 미술과 디자인, 의복과 미술의 뗄 수 없는 관계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패션, 영화 속 미술을 그리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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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해녀들을 만날 수 있다고? :: 『청사포 해녀 할머니』가 부산가톨릭평화방송 <다정다감 다섯시>에 소개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뛰어들던 푸르른 부산 바다에서 해녀 생활에 도전하다!초보 해녀 할머니의 바다 적응기를 담은 그림책, 『청사포 해녀 할머니』가 부산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에 소개되었습니다. '행복한 책 읽기' 코너에서 박현주 책 칼럼니스트가 직접 『청사포 해녀 할머니』 속 해녀들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청사포 해녀 할머니』는 부산 청사포 바다에서 물질을 하며 살아가는 해녀들의 실제 모습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이루며 더불어 일하고 살아가는 해녀들의 모습을 통해 서툴러도 조바심 내지 않고 용기내어 나아가면 된다는 위로를 우리 모두에게 전합니다.라디오에서는 그림책 속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무형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 해녀들이 물질을 위해 육지의 바닷가 마을에 정착하게 된 배경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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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도서관에서 『민 킴』 에바 틴드 작가와의 만남이 열립니다! (9/27)
오는 9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시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부산지역 출판사 연계 해외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장편소설 『민 킴』, 『뿌리』의 저자 에바 틴드 작가가 참여합니다! 한국계 덴마크인이자 해외입양인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경험과 정체성을시와 소설,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입양인의 삶을 가시화하고, 덴마크어 문학에서 나아가 프랑스, 독일, 한국 등의 국가에입양인의 경험을 알려 온 에바 틴드 작가.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출간된 장편소설 『민 킴』을 바탕으로 강도희 문학 평론가와 에바 틴드 작가가 이야기를 나눕니다.한국계 덴마크인 입양인 여성의 삶을 다룬 소설을 통해, 입양인의 정체성과 뿌리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뿐 아니라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문학적 서사로 전환하는 글쓰기의 과..
2026.09.07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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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의 각성과 통찰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 시"_ 임재해 교수님의 시선으로 본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 , 『 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 』 등을 집필하신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님께서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를 읽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함께 읽기 좋은 내용이어서 산지니 독자분들께도 공유드립니다. -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소설은 시적 표현이 두드러져서 특히 주목을 끌었다. 그의 소설은 과도한 시적 묘사로 서사적 사건 전개의 흐름을 머뭇거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야기의 줄거리를 떠나서 섬세한 묘사 자체가 시적 감동과 여운을 길게 남기는 효과가 있다. >에서 “눈은 쏟아져 내렸다. 모든 것을 덮어버릴 듯, 모든 것을 지워버릴 듯.”이라고 함으로써 제주 4.3사건의 비극이 묻히어가는 상황을 눈의 이미지를 통해 현..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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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로 필자 데뷔하기_『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산지니 동물 전문 편집자 SUN 편집자입니다.'전문'. 자칭으로 붙이기엔 너무 거창한 타이틀이지만 산지니에서 나온 두 권의 동물권 책 『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모두 제가 담당이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에 제가 『기획회의』 623호에 필자로 데뷔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나의 인생 기획. 동물 전문 편집자답게(ㅎㅎ) 『동물, 뉴스를 씁니다』의 기획 배경과 부산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느낀 점을 썼습니다.제 글을 잠시 소개하자면 이듬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고 주변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더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발정기가 끝나면서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나는 시기라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며 유기되는 고양이가 늘어났다는..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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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로봇> :: 시사회 영상에 등장한 송방순 동화작가 😚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동화작가가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의 시사회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동화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듣다 보니 애니메이션 영화 이 마구 궁금해지는데요, 송방순 동화작가의 추천사를 함께 살펴봅시다. 드림웍스 [와일드 로봇], 동화작가들의 추천 영상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사랑받은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 『와일드 로봇』 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로봇 ROZZUM unit 713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부모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됩니다. ‘로..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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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떤 일을 할까? :: 꿈길 직업 체험 프로그램 후기 2편(부산 부산진여자중학교)
안녕하세요. 산지니 여울 편집자 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이 올해부터 재개되어 총 2회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꿈길이란,'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의 준말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교육부 운영 서비스 플랫폼입니다.산지니는 꿈길 프로그램의 진로 체험처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출판사 관련 직군을 소개하고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tps://www.ggoomgil.go.kr/front/index.do 꿈길시/도 전체 서울특별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www..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