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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해녀들을 아세요? :: <국제신문>에서 『청사포 해녀 할머니』를 소개했습니다.
우리는 해녀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부분 제주의 바닷가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제주 해녀들을 떠올립니다. 유네스코에서도 제주 해녀문화를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해녀는 제주에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산 지역의 바다에도 물질을 해 삶을 이끌어가는 해녀들이 있습니다. 영도, 청사포 등에서 아직도 해녀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모노레일을 타고 드넓은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사랑받는 관광지로 거듭난 부산 청사포. 사람들로 북적이는 부산 도심과 떨어진 그곳 바닷가는 모노레일과 전망대가 들어서기 전부터 오랫동안 어촌 마을로서 자리를 지켜오며, 해녀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부산 지역의 지역문화를 기록하는 기록문화연구소 '빨간집'을 통해 청사포 해녀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장..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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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급식 세대인가요? :: 『밥 짓는 여자들』 편집후기
여러분은 학창 시절 어떤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전 아무래도 급식과 관련된 추억이 많이 떠오릅니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급식을 먹었던 뼛속까지 급식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학교를 함께 다닌 친구들과 만나면 급식실에서 있었던 일들을 추억하며 수다를 떨곤 합니다. 다만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어린 시절의 기억이 하나 더 있습니다. 급식실에서 일하셨던 어머니와 함께 등하교를 했던 기억입니다. 저는 어머니와 함께 학교를 오가며 급식 노동자들이 매일 마주하는 고강도의 노동과 그로 인한 온몸의 통증,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럼에도 굳건한 아이들을 향한 사랑 역시 가까이에서 보았습니다. 편집자가 된 뒤, 언젠가는 학교 급식 노동자의 삶을 담은..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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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풍경 ::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북토크 초대장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출간 기념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월 27일 목요일, 박영해 소설가, 구모룡 『문학/사상』 편집인과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립니다. 돌연 곁을 떠난 첫사랑에게 45년 5개월 만에 "왜 그렇게 떠났어요?"라는 문자를 보내며 시작하는 이 소설은 오랫동안 침묵 속에 살아온 여성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애써 외면해온 묵은 감정을 마주하며 지난 삶과 좌천동이라는 도시를 톺아보는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오래도록 가라앉았던 마음의 행방이 궁금하시다면, 북토크에 함께하는 건 어떨까요? 🌿일시: 2026년 8월 27일(목) 저녁 6시 🌿장소: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A동 710호) 🌿저자: 박영해 소설가 🌿대담: 구모룡 평론가 🌿참여:..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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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오디오북 제작부터 유통까지, 출판 실무자를 위한 디지털 출판 특강이 열립니다!
출판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종이책으로 출간한 콘텐츠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확장되고, 구독서비스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독자와 만납니다. 이 콘텐츠들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유통 플랫폼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데요.그렇다면 변화하는 디지털 출판 환경 속에서 출판사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또, 출판콘텐츠를 어떻게 확장하고 새로운 수익모델로 연결할 수 있을까요?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무적인 해법을 찾아보는 「202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 출판 지역연계 교육과정(부산)」이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립니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출판콘텐츠 확장과 디지털 비즈니스’를 주제로, 출판사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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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지역, 함께 가는 길 : 부산 MBC <시사포커스 인 플러스>에서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 류장수 저자를 인터뷰했습니다.
교육과 지역은 함께 갈 수 있을까요? 그 고민 최전선에서 정책 수립 과정을 돌아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주장을 이어온 류장수 저자가 있습니다. 정책의 의도와 실행 사이의 괴리, 과정과 결과의 격차를 류장수 저자는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에서 폭넓게 다루었는데요. 7세 고시반 시험에 영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 틀리는 현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요? 마땅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신다면 교육 정책을 고민하는 과정을 열렬하게 추적한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교육과 지역이 함께 살아갈 해법의 시작을 부산 MBC 에서 이야기했습니다. 김동현 앵커(이하 앵커) : 지역 불균형과 교육 불평등의 격차는 지역의 격차를 키우고 지역의 격차는 다시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집니다. 30여 년 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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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서사 ::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박영해 장편소설) 책소개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책 소개 45년 만에 묻는 질문 “왜 그렇게 떠났어요?” 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서사 늑골에 새긴 말, 45년의 침묵을 깨다 박영해 소설가의 장편소설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는 돌연 곁을 떠난 첫사랑에게 45년 5개월 만에 문자를 보내면서 시작한다. 퇴직 교사 서혜주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대학 시절 짧은 만남을 가졌던 윤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혜주는 “통화할 수 있을까요?”라는 짧은 여덟 음절 문자를 보내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망설였다. 윤재는 45년 전 여름 아무 말 없이 혜주의 곁을 떠나갔다. 혜주는 그가 왜 그렇게 떠났는지 묻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왔다. 이제 다음 생까지 이 물음을 끌고 가고 싶지 않아 용기를 낸다. ..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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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는 이가 발견한 사람들 :: 『길 위의 간호사』 안미선 저자 <오마이뉴스> 인터뷰
올해 초, 산지니에서는 인천 지역에서 병원 밖의 의료인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들과 만나 온 조옥화 간호사의 삶을 다룬 르포르타주『길 위의 간호사』를 출간했습니다. 책이 다룬 것은 간호인으로 살아온 한 사람의 삶이었지만, 책을 써낸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기록문학을 통해 이주민, 노동자, 여성의 생활과 생각을 기록하는 기록문학 작가 안미선 저자입니다. 흐릿한 기억과 짧은 일화들, 수많은 문서와 사진들로 나뉘어 조각나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그것을 고이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기록자의 손이 없다면 책으로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한국작가회의 르포·기록문학위원회에서 를 통해 『길 위의 간호사』 안미선 저자에게 듣는 이와 기록하는 이, 그 두 가지 정체성을 안고 살아가는 기록문학가로서의 ..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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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었던 나의 말들을 글 위에 담아내다 :: <국제신문>에서 『얼어붙은 입-여든여섯의 자화상』을 소개했습니다
『얼어붙은 입』은 고향인 부산 영도에서 한약사로 일해오다 70대에 글쓰기 수업에 다니기 시작했다는 저자가 쓴 첫 책입니다. 저자는 어린 시절의 가족과 자신 곁에 있는 가족, 떠나버린 친구들과 남아있는 한약방에 대한 기억을 한 자 한 자 글로 바꿔내며, 사람과 공간, 그 속에서 살아온 자신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는 작업을 책 속에 담았습니다. 저자의 글쓰기 스승인 정영선 소설가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든이 넘은 몸과 마음에 어떻게 아이의 그리움과 순진함이 남아 있을까, ‘얼어붙은 입은 언제 녹을까’라는 마지막 문장을 볼 때마다 내 입이 다 얼얼해졌다."얼어붙은 입으로 묵묵히 살아온 날들은 어떻게 글 위에서 녹아내려 활짝 펴질 수 있었을까요. 어쩌면 너무 늦게 찾아오는 이야기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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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해녀에 도전하다 :: <한겨레>에서 『청사포 해녀 할머니』를 소개했습니다
『청사포 해녀 할머니』는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를 넘어가면 보이는 푸른 바닷가, 청사포의 해녀들 이야기를 만난 장수지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예순이 넘어 고향인 청사포로 돌아온 할머니는, '먹고살려면 열심히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처음 도전하는 해녀 일에 대한 공포를 딛고 당당한 해녀가 될 수 있을까요? 『청사포 해녀 할머니』는 '당당한 사람'이 되는 일이 과연 빠르고 능숙하게, 많이 일하는 것을 뜻하는 것인지 질문합니다. 책 속 해녀 할머니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기준과 두려움을 가지고 해녀 일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나갑니다. 처음 시작해 서투른 마음을 겪어보신 모든 분들께 『청사포 해녀 할머니』 속의 청사포 바다를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한겨레8월 21일 어린이 새 책 ♦ 청사포 해녀 할머니..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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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신다
입원해 있는 이틀 동안 맞은 편 병상 어르신께 열 번도 넘게 들은 말 두 마디 "비가 와얄낀데, 이래가 우예 농사 짓겄노" 애타게 기다리던 비가 이틀 동안 쉬지 않고 내렸다. 너무 반가워서 경어가 절로 나온다. "비가 오신다."
2026.08.21
산지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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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서사 ::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박영해 장편소설) 책소개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책 소개 45년 만에 묻는 질문 “왜 그렇게 떠났어요?” 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서사 늑골에 새긴 말, 45년의 침묵을 깨다 박영해 소설가의 장편소설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는 돌연 곁을 떠난 첫사랑에게 45년 5개월 만에 문자를 보내면서 시작한다. 퇴직 교사 서혜주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대학 시절 짧은 만남을 가졌던 윤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혜주는 “통화할 수 있을까요?”라는 짧은 여덟 음절 문자를 보내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망설였다. 윤재는 45년 전 여름 아무 말 없이 혜주의 곁을 떠나갔다. 혜주는 그가 왜 그렇게 떠났는지 묻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왔다. 이제 다음 생까지 이 물음을 끌고 가고 싶지 않아 용기를 낸다. ..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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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민 서른 명의 삶을 따라 걷다 :: 『울릉도 아라리』 책 소개
울릉도 아라리책 소개구순의 어르신부터 섬에 새롭게 정착한 청년까지,울릉도의 과거·현재 · 미래를 만나다부산에서 30년간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한 박경자 저자가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에 이어 『울릉도 아라리』를 출간했다.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닌 저자는 은퇴 후 고향에 머물며 울릉도 주민들 30명을 인터뷰해 그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구순의 어르신부터 울릉도에서 삶을 시작하는 새내기 주민까지 대략 백 년의 폭넓은 시기를 아우르는 스물네 편의 글은 울릉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책에 수록된 울릉도 지도와 인터뷰이들의 생활감 넘치는 사진은 실제 눈앞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제 몸을 깎아 울릉도의 주춧돌이 된 어르신들1부 ‘울릉도의 주..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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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할머니, 물개처럼 다시 바다로! :: 『청사포 해녀 할머니』 책 소개
청사포 해녀 할머니장수지 글·그림 60살이 된 할머니는 고향 청사포로 돌아왔어요.할머니는 어릴 적 친구들을 따라 해녀가 되기로 결심했어요.그런데 아뿔싸! 물개 같았던 소녀 시절이 무색하게할머니에게 물 무섬증이 생겨버렸어요.할머니가 해녀 일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요? 할머니, 해녀가 되다파도를 따라 흔들리며 ‘진짜 해녀’로 거듭나기삼십 년 만에 고향 청사포로 돌아온 ‘할머니’는 어린 시절 물개처럼 헤엄치고 놀았던 바다에서 해녀 일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오랜만에 뛰어든 고향 바다에서 할머니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만나지만,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기 어려운 청사포의 거센 물살에 덜컥 두려운 마음도 든다. 해녀가 된 후 할머니는 바다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한다. ‘먹고살기 위해 악착같이 해야 한..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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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경 사이버 범죄의 메커니즘을 파헤치다 :: 『스캠』(지은이: 이반 프란체스키니, 링 리, 마크 보) 책 소개
스캠 책 소개 “이런 일은 정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요.”무관심이 초래한 악순환도시 한가운데 뒤섞인 피해자와 가해자들초국경 사이버범죄 스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간 이유2025년 여름, 캄보디아 캄폿주의 한 범죄단지 인근에서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쓰레기통에 유기된 채 발견됐다. 이 죽음은 수면 아래 오래 곪아온 거대한 사이버 범죄 생태계의 단면이었다. 캄보디아에서 접수된 한국인 납치 신고는 2022~2023년 연간 10~20건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4년 220건, 2025년에는 8월까지만 집계해도 330건으로 치솟았다. 피해 규모도 마찬가지였다. 현지 범죄단지에서 활동한 한국인은 수천 명을 웃돌았고, 편취된 금액은 수천억 원을 가뿐히 넘어섰다. 대한민국 정부는 합동대응팀을 캄보디아에 파견하..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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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기술이 세상을 움직인다 :: 『한 권으로 이해하는 프로파간다』 책 소개
한 권으로 이해하는 프로파간다다툭 부디만 모하메드 조디 지음 | 정상천 옮김 알면 보이고 보이면 속지 않는정치적 설득 공식의 현대판 교과서 정보 조작과 설득의 발전사를 되짚어‘프로파간다’라는 마술이 숨긴 트릭을 밝히다!‘선전’ 또는 ‘프로파간다’라는 단어를 보면 현대인은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누군가는 TV에서 흘러나오는 제품 광고의 로고송을 흥얼거리고, 다른 누군가는 상대방의 주장이 ‘입바른 소리’에 불과하다고 비난하는 정치인의 얼굴을 떠올릴 것이다. 이처럼 선전은 긍정과 부정, 상업과 정치라는 이분법적 분류로 규정되기 어려운 개념이다. 『한 권으로 이해하는 프로파간다』는 ‘정보의 선별적 유포를 통해 청중의 의식과 행동을 바꾸는 설득의 방식’인 선전을 역사를 거듭하며 발전해 온 실용적 기술로 바..
2026.08.13
출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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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탐식 프로젝트』 최원준 작가와 『부산을 맛보다』 박종호 기자가 함께 하는 도모헌 부산학교 6기(인생과 음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황령산 들어가는 완만한 언덕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을 아시나요? 故 김중업 선생님의 설계로 1984년 처음 건축되어 과거 대통령 지방 숙소로 사용된 도모헌은 이후 부산시장 공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이었습니다. 이후 부산민속관, 행사장으로 활용되며 공간은 변화를 거듭 겪었는데요. 현재 모모스 커피가 입주하고 있고 여러 강의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부산학교 6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매 기수 새로운 주제와 강연으로 계속하는 ‘도모헌 부산학교’ 6기 강연 주제는 ‘인생과 음식’입니다. 『부산 탐식 프로젝트』,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 최원준 작가와 『부산을 맛보다』 박종호 기자가 ‘도모헌 부산학교’ 6기 강사진으로 함께 합니다. 새콤달콤한 밀면부터 고소한 돼지국밥까지 다양..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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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로 <불편한 유행>, <민 킴>, <성공하는 말하기 전략>, <그림책에서 가족을 만나다>를 만나보세요!
책과 공연, 전시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예스24에서 도서 구매에도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적의 2006~2007년생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문화예술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청년은 20만 원을 지원받고, 이 중 최대 4만 원까지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어요. 산지니의 다양한 책도 청년문화예술패스로 만나보세요! 📖 지원대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06년~2007년 출생자, 총 28만명 *2025년 포인트 사용자 및 2026년 발급 후 전액 미사용하여 지원금이 회수된 사람은 신청 불가 지원내용 국내 공연·전시·영화 관람비 및 도서 구입비로 사용 가능한 청년문화예..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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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대에 걸친 수난, <수난이대>를 창작 판소리 음악극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 국립정동극장 공연 소식
🎥 두 세대에 걸친 수난 하근찬 소설 가 창작 판소리 음악극으로 다시 태어나다! 역사의 굴곡을 되짚으며, 쉼 없이 노래하고 춤을 춘다! 🎥 하근찬 작가의 대표작 를 판소리 음악극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8월 27일 목요일부터 9월 1일 화요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됩니다. ★ 공연 상세정보공연일정 | 2026.08.27(목) ~ 09.01(화) 공연시간 | 월-목 19:30 금 15:00 19:30 일 14:00 18:00 (토요일 공연 없음) 소요시간 | 11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장소 | 국립정동극장 세실 (서울 중구 세종대로19길 16)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예매방법 | 국립정동극장, NOL 티켓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예매하러 가기 공연정보(..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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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의 각성과 통찰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 시"_ 임재해 교수님의 시선으로 본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 , 『 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 』 등을 집필하신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님께서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를 읽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함께 읽기 좋은 내용이어서 산지니 독자분들께도 공유드립니다. -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소설은 시적 표현이 두드러져서 특히 주목을 끌었다. 그의 소설은 과도한 시적 묘사로 서사적 사건 전개의 흐름을 머뭇거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야기의 줄거리를 떠나서 섬세한 묘사 자체가 시적 감동과 여운을 길게 남기는 효과가 있다. >에서 “눈은 쏟아져 내렸다. 모든 것을 덮어버릴 듯, 모든 것을 지워버릴 듯.”이라고 함으로써 제주 4.3사건의 비극이 묻히어가는 상황을 눈의 이미지를 통해 현..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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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로 필자 데뷔하기_『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산지니 동물 전문 편집자 SUN 편집자입니다.'전문'. 자칭으로 붙이기엔 너무 거창한 타이틀이지만 산지니에서 나온 두 권의 동물권 책 『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모두 제가 담당이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에 제가 『기획회의』 623호에 필자로 데뷔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나의 인생 기획. 동물 전문 편집자답게(ㅎㅎ) 『동물, 뉴스를 씁니다』의 기획 배경과 부산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느낀 점을 썼습니다.제 글을 잠시 소개하자면 이듬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고 주변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더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발정기가 끝나면서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나는 시기라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며 유기되는 고양이가 늘어났다는..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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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로봇> :: 시사회 영상에 등장한 송방순 동화작가 😚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동화작가가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의 시사회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동화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듣다 보니 애니메이션 영화 이 마구 궁금해지는데요, 송방순 동화작가의 추천사를 함께 살펴봅시다. 드림웍스 [와일드 로봇], 동화작가들의 추천 영상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사랑받은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 『와일드 로봇』 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로봇 ROZZUM unit 713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부모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됩니다. ‘로..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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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떤 일을 할까? :: 꿈길 직업 체험 프로그램 후기 2편(부산 부산진여자중학교)
안녕하세요. 산지니 여울 편집자 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이 올해부터 재개되어 총 2회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꿈길이란,'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의 준말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교육부 운영 서비스 플랫폼입니다.산지니는 꿈길 프로그램의 진로 체험처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출판사 관련 직군을 소개하고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tps://www.ggoomgil.go.kr/front/index.do 꿈길시/도 전체 서울특별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www..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