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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사랑하는 장소를 만드는 도시재생 :: 『모두를 위한 도시는 있다』 허남설 저자 <채널 PNU> 인터뷰
도시는 누구의 것일까요? 우리는 도시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곳이 실은 다양한 이들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곳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콘크리트 건물들이 가득한 도시는 실은 건축주와 건축가, 도시계획가와 정치인, 주민과 여행자가 교차하며 변화하는, 말랑말랑한 공간일지도 모릅니다.『모두를 위한 도시는 있다』의 허남설 저자는 건축사무소 일을 그만두고 기자 일을 시작한 후, 시장 선거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도시 정책과 그에 따라 변화하는 시민들의 삶을 보며 그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허남설 저자는 『모두를 위한 도시는 있다』를 통해, 셀 수 없이 많은 이들의 주고받음 속에서 만들어지는 도시 공간 안에서 변화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존재인 도시민에 대해 다시 묻습..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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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도서관에서 『민 킴』 에바 틴드 작가와의 만남이 열립니다! (9/27)
오는 9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시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부산지역 출판사 연계 해외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장편소설 『민 킴』, 『뿌리』의 저자 에바 틴드 작가가 참여합니다! 한국계 덴마크인이자 해외입양인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경험과 정체성을시와 소설,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입양인의 삶을 가시화하고, 덴마크어 문학에서 나아가 프랑스, 독일, 한국 등의 국가에입양인의 경험을 알려 온 에바 틴드 작가.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출간된 장편소설 『민 킴』을 바탕으로 강도희 문학 평론가와 에바 틴드 작가가 이야기를 나눕니다.한국계 덴마크인 입양인 여성의 삶을 다룬 소설을 통해, 입양인의 정체성과 뿌리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뿐 아니라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문학적 서사로 전환하는 글쓰기의 과..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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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낮은 곳에 내려앉는다 :: '서규정 시인 추모 시 낭독회-만경가에 띄우는 시 낭독의 밤' 소식을 전합니다.
2026년 9월 4일,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부산 시단에서 활동해 온 서규정 시인의 타계를 추모하기 위해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9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일곱 권의 시집을 출간하며 서정시인으로서 목소리를 내던 서규정 시인은 8월 16일 병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산지니에서 출간되었던 서규정 시인의 시집 『다다』 작가의 말에서 시인은 '거칠고 투박하다는 것도 살고 싶다는 삶의 포즈다'라는 문장을 남겼습니다. 좌판에 짝짝이 신발을 깔아놓은 상인, 도시를 떠나는 새들, 13평 임대아파트와 같은 일상의 사건과 사물들을 바라보며, 현대 사회에 대한 냉소를 느끼면서도 그 속을 느리게 횡단하는 이들의 투박한 포즈를 알아보았던 시인.고향 완주의 만경강에서 우리를 내다볼 서규정 시인을, 우리는 그의..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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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일상을 만드는 법 :: 『정말이지 제로웨이스트샵만큼은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흔적 작가 가톨릭평화방송 인터뷰
가톨릭평화방송 CPBC의 라디오 프로그램 는 매달 한 권의 환경 도서를 선정해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후위기·환경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그런 에서 9월 한달간, 흔적 작가님의 『정말이지 제로웨이스트샵만큼은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를 소개합니다!흔적 작가님의 인터뷰 첫 번째 시간에는 흔적 작가님이 '정말이지 할 생각이 없었'던 제로웨이스트샵 운영에 뛰어들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패션업계에서 일하던 작가님이 집 근처 제로웨이스트샵에 단골이 된 후, 직접 가게를 운영하고 환경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알리는 사람이 되기까지 어떤 고민과 즐거움이 있었을까요?9월 한 달 동안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를 통해 흔적 작가님이 들려주실 『정말이지 제로웨이스트샵만큼은 할 생각이 없었다』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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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자본을 결정하는가 :: <아시아경제>에서 『불평등의 지리』를 소개했습니다.
지방에서 태어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들, 사라지는 지역 산업, 높아지는 서울 집값... 이들은 서로 무관할까요?부동산학자 정준호 교수의 책 『불평등의 지리』는 공간과 자본이 연결되는 사회 구조를 다시 질문합니다. 메아리치듯 반복되지만 뾰족한 방법을 찾기 어려워 보였던 '지역 소멸'과 '지역 격차'의 문제는, 단순히 오래된 곳과 새로운 곳, 발전이 덜 된 공간과 사람이 몰려 발전이 필요한 공간의 구분을 넘어섭니다. 수도권과 지역에 서로 다른 역할을 부여하는 경제적 구조는 결국 장기적으로 공간의 자본 가치를 높이거나 떨어트리는 결과를 만듭니다.단순히 지역에 더 많은 지원을, 새로운 공간을, 색다른 브랜딩을 붙이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오늘날의 지역 격차 논쟁 속에서, 더 넓은 시선을 찾고 계..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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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일광분식 - 부산을 그리다
20대 시절 첫 직장이 있었던 중앙동 인쇄골목. 사십계단 앞에 국수, 김밥, 어묵을 팔던 작은 분식집이 있었다. 주머니는 가볍고 점심 시간은 짧기만 하던 사회 초년생에게 참 고마운 곳이었는데... 20년도 더 지난 지금 우연히 근처를 걷다가 발견한 반가운 간판. 자리는 조금 옮겼지만, 상호는 같고 아주머니도 같은 얼굴! 그때 인쇄골목 뛰어다니며 배운 기술로 난 밥 먹고 살고 있고, 분식집 사장님 머리는 희어졌고, 거리의 마로니에 나무는 세월만큼 무성해졌다. 2026년 9월 3일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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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세상을 풀어 쓰는 법 :: <부산일보>, <국제신문>에서 『살짜쿵 낭독』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6월,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살짜쿵 낭독』의 저자 난다유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살짜쿵 낭독』은 시각장애인 낭독 봉사로 시작해 낭독 독서 모임 리더, 북 내레이터, 현장영상해설사까지, 목소리를 통해 글과 세계를 이해하고 그 힘을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직업인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그런 난다유 작가님은 요즘 오디오북 녹음 현장에서 무협지를 읽고 계신다고 합니다. 평범한 이들과 거리가 먼 비범한 협객들이 무와 협을 위해 기꺼이 싸우는 장르를 소리 내어 읽어나가며, 작가님 자신도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계에 몰입하는 경험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의와 협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협지의 등장인물들을 대변하며 가끔 그들과 함께 울고 웃기도 하신다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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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텔 인 마닐라』, 『심지층 저장소』 아네테 훅 작가 2026 이탈로 스베보 상 수상!
산지니에 기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아네테 훅 작가의 2026 이탈로 스베보 상 수상 소식인데요. 이탈로 스베보 문학상은 이탈리아 작가 이탈로 스베보의 이름을 따서 2001년부터 독일어권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작가들에게 수여되는 독일 문학상입니다. 이를 주관하는 함부르크 자유예술아카데미(Freie Akademie der Künste in Hamburg )는 2026년 수상자를 아네테 훅(Annette Hug)으로 선정했는데요. 시상식은 11월 12일 함부르크 자유예술아카데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아네테 훅 작가는 2018년 에 초대되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에서 진행했던 낭독회를 더욱 알고 싶다면 한국문학번역원 블로그 를 참고해주세요! 다시 한번 아네테 훅 작가의 수상 소식을 축하드립니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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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서학의 정동들』 📖 알라딘 북펀드 오픈! 📖
『완서학의 정동들』 📖 알라딘 북펀드 오픈! 📖 1970년 『나목』으로 등단해 40여 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며 한국문학사에 방대한 작품을 남긴 박완서. 타계 15주기를 맞아 그의 문학을 다시 읽고 기록하는 '완서학'을 담은 이 출간을 앞두고 독자 여러분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박완서 문학에 대한 논의는 1990년대 이후 여성 연구자들의 약진에 힘입어 확장되고 전문화되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이전과 이후를 구분할 만큼 큰 전환을 맞았다. 특히 냉전 구도의 세계사적 변화와 한국사회의 민주화, 나아가 ‘페미니즘 리부트’와 같은 사회적 변화는 박완서 문학에 대한 해석 담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2010년대를 지나면서 박완서 문학은 이와 같은 뚜렷한 변곡점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망될 필요성이 더욱 ..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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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적 위계로 보는 한국 사회의 권력 지형도 :: 『불평등의 지리』 책 소개
불평등의 지리공간적 위계는 어떻게 부와 권력을 재편하는가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월급을 받아도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부와 미래가 달라지는대한민국 불균형이 구조를 분석하다 공간은 어떻게 불균형을 만드는가불균형을 읽는 또 하나의 시선, 공간 불평등왜 같은 일을 하고 비슷한 소득을 얻어도,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부의 축적과 삶의 기회는 크게 달라질까. 한국 사회에서 지역 불평등은 개인 간 불평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다. 그러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더욱 선명한 비대칭적 구조로 기울고 있다. 『불평등의 지리』는 한국 사회의 지역 불균형을 소득격차나 인구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활동이 공간적으로 조직되는 방식과 그 안에 내재된 권력 구조의 문제로 바라본다. 저자는 지역 간..
2026.09.03
산지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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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적 위계로 보는 한국 사회의 권력 지형도 :: 『불평등의 지리』 책 소개
불평등의 지리공간적 위계는 어떻게 부와 권력을 재편하는가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월급을 받아도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부와 미래가 달라지는대한민국 불균형이 구조를 분석하다 공간은 어떻게 불균형을 만드는가불균형을 읽는 또 하나의 시선, 공간 불평등왜 같은 일을 하고 비슷한 소득을 얻어도,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부의 축적과 삶의 기회는 크게 달라질까. 한국 사회에서 지역 불평등은 개인 간 불평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다. 그러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더욱 선명한 비대칭적 구조로 기울고 있다. 『불평등의 지리』는 한국 사회의 지역 불균형을 소득격차나 인구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활동이 공간적으로 조직되는 방식과 그 안에 내재된 권력 구조의 문제로 바라본다. 저자는 지역 간..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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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의 유럽 외교관을 조명하다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책 소개
광복 80주년 기념 개정판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 외교로 항일투쟁하며 조선독립을 알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관련 자료 323건 686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광복 80주년을 맞아 총과 폭탄 대신 펜과 종이를 들고 싸운 서영해의 생애를 다룬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개정판이 출간됐다.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서방 세계에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미국에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 역사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정부수립시기까지 세계사와 ..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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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서사 ::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박영해 장편소설) 책소개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 책 소개 45년 만에 묻는 질문 “왜 그렇게 떠났어요?” 잃어버린 시간을 추적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억의 서사 늑골에 새긴 말, 45년의 침묵을 깨다 박영해 소설가의 장편소설 『우리, 다음 생에 만날까요?』는 돌연 곁을 떠난 첫사랑에게 45년 5개월 만에 문자를 보내면서 시작한다. 퇴직 교사 서혜주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대학 시절 짧은 만남을 가졌던 윤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혜주는 “통화할 수 있을까요?”라는 짧은 여덟 음절 문자를 보내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망설였다. 윤재는 45년 전 여름 아무 말 없이 혜주의 곁을 떠나갔다. 혜주는 그가 왜 그렇게 떠났는지 묻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왔다. 이제 다음 생까지 이 물음을 끌고 가고 싶지 않아 용기를 낸다. ..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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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민 서른 명의 삶을 따라 걷다 :: 『울릉도 아라리』 책 소개
울릉도 아라리책 소개구순의 어르신부터 섬에 새롭게 정착한 청년까지,울릉도의 과거·현재 · 미래를 만나다부산에서 30년간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한 박경자 저자가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에 이어 『울릉도 아라리』를 출간했다.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닌 저자는 은퇴 후 고향에 머물며 울릉도 주민들 30명을 인터뷰해 그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구순의 어르신부터 울릉도에서 삶을 시작하는 새내기 주민까지 대략 백 년의 폭넓은 시기를 아우르는 스물네 편의 글은 울릉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책에 수록된 울릉도 지도와 인터뷰이들의 생활감 넘치는 사진은 실제 눈앞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제 몸을 깎아 울릉도의 주춧돌이 된 어르신들1부 ‘울릉도의 주..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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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할머니, 물개처럼 다시 바다로! :: 『청사포 해녀 할머니』 책 소개
청사포 해녀 할머니장수지 글·그림 60살이 된 할머니는 고향 청사포로 돌아왔어요.할머니는 어릴 적 친구들을 따라 해녀가 되기로 결심했어요.그런데 아뿔싸! 물개 같았던 소녀 시절이 무색하게할머니에게 물 무섬증이 생겨버렸어요.할머니가 해녀 일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요? 할머니, 해녀가 되다파도를 따라 흔들리며 ‘진짜 해녀’로 거듭나기삼십 년 만에 고향 청사포로 돌아온 ‘할머니’는 어린 시절 물개처럼 헤엄치고 놀았던 바다에서 해녀 일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오랜만에 뛰어든 고향 바다에서 할머니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만나지만,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기 어려운 청사포의 거센 물살에 덜컥 두려운 마음도 든다. 해녀가 된 후 할머니는 바다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한다. ‘먹고살기 위해 악착같이 해야 한..
2026.08.13
출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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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도서관에서 『민 킴』 에바 틴드 작가와의 만남이 열립니다! (9/27)
오는 9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시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부산지역 출판사 연계 해외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장편소설 『민 킴』, 『뿌리』의 저자 에바 틴드 작가가 참여합니다! 한국계 덴마크인이자 해외입양인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경험과 정체성을시와 소설,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입양인의 삶을 가시화하고, 덴마크어 문학에서 나아가 프랑스, 독일, 한국 등의 국가에입양인의 경험을 알려 온 에바 틴드 작가.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출간된 장편소설 『민 킴』을 바탕으로 강도희 문학 평론가와 에바 틴드 작가가 이야기를 나눕니다.한국계 덴마크인 입양인 여성의 삶을 다룬 소설을 통해, 입양인의 정체성과 뿌리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뿐 아니라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문학적 서사로 전환하는 글쓰기의 과..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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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일상을 만드는 법 :: 『정말이지 제로웨이스트샵만큼은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흔적 작가 가톨릭평화방송 인터뷰
가톨릭평화방송 CPBC의 라디오 프로그램 는 매달 한 권의 환경 도서를 선정해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후위기·환경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그런 에서 9월 한달간, 흔적 작가님의 『정말이지 제로웨이스트샵만큼은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를 소개합니다!흔적 작가님의 인터뷰 첫 번째 시간에는 흔적 작가님이 '정말이지 할 생각이 없었'던 제로웨이스트샵 운영에 뛰어들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패션업계에서 일하던 작가님이 집 근처 제로웨이스트샵에 단골이 된 후, 직접 가게를 운영하고 환경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알리는 사람이 되기까지 어떤 고민과 즐거움이 있었을까요?9월 한 달 동안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를 통해 흔적 작가님이 들려주실 『정말이지 제로웨이스트샵만큼은 할 생각이 없었다』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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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텔 인 마닐라』, 『심지층 저장소』 아네테 훅 작가 2026 이탈로 스베보 상 수상!
산지니에 기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아네테 훅 작가의 2026 이탈로 스베보 상 수상 소식인데요. 이탈로 스베보 문학상은 이탈리아 작가 이탈로 스베보의 이름을 따서 2001년부터 독일어권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작가들에게 수여되는 독일 문학상입니다. 이를 주관하는 함부르크 자유예술아카데미(Freie Akademie der Künste in Hamburg )는 2026년 수상자를 아네테 훅(Annette Hug)으로 선정했는데요. 시상식은 11월 12일 함부르크 자유예술아카데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아네테 훅 작가는 2018년 에 초대되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에서 진행했던 낭독회를 더욱 알고 싶다면 한국문학번역원 블로그 를 참고해주세요! 다시 한번 아네테 훅 작가의 수상 소식을 축하드립니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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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의 각성과 통찰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 시"_ 임재해 교수님의 시선으로 본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 , 『 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 』 등을 집필하신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님께서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를 읽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함께 읽기 좋은 내용이어서 산지니 독자분들께도 공유드립니다. -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소설은 시적 표현이 두드러져서 특히 주목을 끌었다. 그의 소설은 과도한 시적 묘사로 서사적 사건 전개의 흐름을 머뭇거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야기의 줄거리를 떠나서 섬세한 묘사 자체가 시적 감동과 여운을 길게 남기는 효과가 있다. >에서 “눈은 쏟아져 내렸다. 모든 것을 덮어버릴 듯, 모든 것을 지워버릴 듯.”이라고 함으로써 제주 4.3사건의 비극이 묻히어가는 상황을 눈의 이미지를 통해 현..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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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로 필자 데뷔하기_『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산지니 동물 전문 편집자 SUN 편집자입니다.'전문'. 자칭으로 붙이기엔 너무 거창한 타이틀이지만 산지니에서 나온 두 권의 동물권 책 『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모두 제가 담당이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에 제가 『기획회의』 623호에 필자로 데뷔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나의 인생 기획. 동물 전문 편집자답게(ㅎㅎ) 『동물, 뉴스를 씁니다』의 기획 배경과 부산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느낀 점을 썼습니다.제 글을 잠시 소개하자면 이듬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고 주변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더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발정기가 끝나면서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나는 시기라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며 유기되는 고양이가 늘어났다는..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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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로봇> :: 시사회 영상에 등장한 송방순 동화작가 😚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동화작가가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의 시사회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동화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듣다 보니 애니메이션 영화 이 마구 궁금해지는데요, 송방순 동화작가의 추천사를 함께 살펴봅시다. 드림웍스 [와일드 로봇], 동화작가들의 추천 영상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사랑받은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 『와일드 로봇』 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로봇 ROZZUM unit 713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부모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됩니다. ‘로..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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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떤 일을 할까? :: 꿈길 직업 체험 프로그램 후기 2편(부산 부산진여자중학교)
안녕하세요. 산지니 여울 편집자 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이 올해부터 재개되어 총 2회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꿈길이란,'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의 준말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교육부 운영 서비스 플랫폼입니다.산지니는 꿈길 프로그램의 진로 체험처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출판사 관련 직군을 소개하고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tps://www.ggoomgil.go.kr/front/index.do 꿈길시/도 전체 서울특별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www..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