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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가 참가합니다
6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두둥. 그 말은 즉... 우리나라 최대의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을 만드는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 작가, 학자, 예술가, 편집자, 독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마디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입니다. 이 신나는 행사 자리에 산지니가 빠질 수 없겠죠? 우선,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간략한 행사 정보부터 알려 드릴게요. ▲ 2023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이라는 슬로건 아래 ▲ 6월 14일(수) ~ 6월 18일(일), 오전 10시 ~ 오후 7시(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까지 서울 코엑스 홀 A, B1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서울..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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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기업 노조의 시대적 변화를 추적하다_<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 부산일보 소개
부산일보에 『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이 소개되었습니다. 기사에는 각 출판사에서 출간된 지역 작가들의 도서들이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에서 유형근 교수는 한국 대기업 노동자들의 노동운동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 직접 현장에서 분석하고 연구하며 책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한국의 노동자들이 계급 재형성과 계급 파편화의 경로 중 어떠한 길로 나아갈지는 그들이 ‘새로운 연대의 형식’을 창조해 낼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 속 우리나라 노동 운동과 노동 환경 변화의 역사를 살펴보고, 오늘날 그들의 집단적 실천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시대 모습과 전망 담은 지역 학자들의 ‘빛깔 있는 저작’ 유형근 부산대 교수 ‘분절된..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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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식 121호_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합니다!
산지니 소식 121호는 서울국제도서전 특집입니다! 다음달,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가 참여합니다:) 계절에 맞는 책, 술술 읽히는 책, 생각할 수 있는 책 등 다양한 도서로 독자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산지니 부스는 A홀 i6입니다. 부스에서 여러 이벤트, 북토크와 더불어 굿즈나눔도 할 예정이니 산지니 부스 놓치지 마세요! ▶ 2023 서울국제도서전 이벤트 참여하기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을 위해 산지니는 세 가지의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가장 먼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수박, 여름 이행시입니다. 6월 1일부터 산지니 인스타와 페이스북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답니다. 재치 있는 이행시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서울국제도서전 산지니 부스에서는 동물권 퀴즈와 특별한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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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여름, 시원한 수박 축제 어때요?『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책 소개
꿈꾸는 보라매 22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글 박다솜 그림 깊은 숲속에 수박 한 덩이가 데굴데굴 굴러왔어요. “이건 도대체 뭘까? 바윗돌? 엉덩이? 외계 다람쥐? 아니면, 별나라 열매?” 과연 숲속 친구들은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을 맛볼 수 있을까요? 겉은 초록이지만, 속은 빨개요. 맛은 꿀처럼 달콤하고 배처럼 아삭거리고 얼음처럼 시원해요. 무더운 여름을 이기게 하는 ‘수박’이 찾아왔어요.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 수박! 무더운 여름이면 언제나 찾게 되는 달콤하고 시원한 과일이에요. 하지만 수박의 겉모습만 볼 때는 그 달콤한 맛을 상상하기 어려워요. 혼자서는 들기도 힘든 커다란 크기에 무겁기는 또 얼마나 무겁다고요. 두껍고 딱딱한 껍질은 자르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평평한 바닥에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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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쿄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 raon 편집자입니다! 지난 17일~18일 도쿄에서 찾아가는 도쿄도서전이 열렸는데요. 도서전 참여를 위해서 산지니 저작권팀이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미팅에도 열심히 참여했지만, 미술관도 가보고 진보초 책방거리도 탐방한 좋은 시간이었는데요. 일본에서 제가 보고 느낀 것들을 산지니 독자님들께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 출장 첫째 날 일정은 미술관 방문이었습니다. 도쿄 국립서양미술관이 있는 우에노역까지는 나리타공항에서 기차로 사오십 분 정도 걸리는데요. 기차 안에서 미팅을 대비해 를 읽었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도쿄국립서양미술관에서는 'La Bretagne'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브르타뉴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서양과 일본의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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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2023 찾아가는 도쿄도서전
에 다녀왔습니다. 숙소에서 도서전이 열리는 파크하이얏트도쿄 호텔까지 걸어서 40분쯤 걸렸어요. 전철을 타도 앞뒤로 걷는 시간 포함하면 30분쯤 걸리기에 그냥 걸어다녔죠. 출퇴근하는 인파에 섞여 거리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틀동안 열곳이 넘는 일본 출판사, 에이전시 담당자들께 저희 책들을 열심히 소개했습니다.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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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그림판 만화 160회
저는 비열하게도 여기서 찍은 삐딱한 창틀 사진을 친구 단톡방에 올려 모두를 신경 쓰이게 만들었습니다. 나만 신경 쓰일 순 없지.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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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가 경향신문에 짜잔
한때 로 산지니 블로그를 뒤덮었던 SUN 편집자입니다. 는 출간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여러 언론에 소개되었고 저자 활동도 활발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고독사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쓸쓸하고 비참한 죽음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바람을 담아 경향신문에 광고를 실었답니다. 가장 쓸쓸한 죽음 고독사 우리는 왜 고독사를 막지 못하는가 지금 우리 사회는 고독한 죽음과 고독한 생이라는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의 저자는 현직 경찰관으로 100회 이상 고독사 현장에 출동하였습니다. 그곳에서 한 사람의 마지막이 이토록 비참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고독사의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주민센터,..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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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넘어선 종합 예술로서의 요리를 위해_『요리의 정신』 북토크
안녕하세요, 편집자 초록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저는 식욕이 돋기 시작합니다(🚨) 열무국수 같은 시원한 음식도 당기고 얼마 전엔 오랜만에 베이킹도 했는데요, 요즘 날씨에 독자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큰 기쁨이지만 음식을 즐기는 기준이 맛 하나뿐인 것은 아닙니다. 식당의 분위기, 음식을 같이 먹는 사람 등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식기' 또한 맛있는 식사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요리의 정신』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뿐 아니라 요리의 또 다른 가치에 대해 말하는 책입니다. 요리의 정신이란 무엇일까요? 『요리의 정신』의 박영봉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와 작가의 음식 철학을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책 이야기에 앞서 박영봉..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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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관심은?_『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오마이뉴스 언론소개
오마이뉴스에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가 소개되었습니다. 기사에는 이웃과 17년 동안 함께한 김정윤 기자의 일상이 담겨 있습니다. 저도 오랜 시간 같은 이웃과 지내고 있습니다. 맛 좋은 과일이 있으면 맛보시라 권하기도 하고 김장김치를 건네며 '올해 배추가 달다'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요즘 세상에 말이죠. 오래 보아 익숙한 사이이기에 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기사를 읽으며 더 많은 오지랖을 부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벼운 인사, 안부, 날씨 같은 스몰토크가 누군가에겐 반가운 관심일지도 모르니까요. 옆집 택배를 무심코 뜯었다, 돌아온 반응은 호탕했다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 관심은 오지랖 아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관심 최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한 공공임대주택에서 5..
2023.05.26
산지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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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여름, 시원한 수박 축제 어때요?『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책 소개
꿈꾸는 보라매 22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글 박다솜 그림 깊은 숲속에 수박 한 덩이가 데굴데굴 굴러왔어요. “이건 도대체 뭘까? 바윗돌? 엉덩이? 외계 다람쥐? 아니면, 별나라 열매?” 과연 숲속 친구들은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을 맛볼 수 있을까요? 겉은 초록이지만, 속은 빨개요. 맛은 꿀처럼 달콤하고 배처럼 아삭거리고 얼음처럼 시원해요. 무더운 여름을 이기게 하는 ‘수박’이 찾아왔어요.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 수박! 무더운 여름이면 언제나 찾게 되는 달콤하고 시원한 과일이에요. 하지만 수박의 겉모습만 볼 때는 그 달콤한 맛을 상상하기 어려워요. 혼자서는 들기도 힘든 커다란 크기에 무겁기는 또 얼마나 무겁다고요. 두껍고 딱딱한 껍질은 자르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평평한 바닥에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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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은 역시 어린이책!_『열세달 은우』, 개구쟁이 아이의 성장 스토리
“5월” 하면 떠오르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역시 어린이날이 또 빠질 수 없겠죠?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지위와 권리 향상을 위해 제정된 날인데요, 요즘은 그저 경쟁하듯 값비싼 선물을 주고받고, 어디론가 놀러 가는 것에만 목적을 두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물론 어린이들이 그것을 제일 원한다면야...^^). 저는 가정의 달 5월, 그리고 어린이날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가족 모두 함께 읽으면 좋을 어린이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2022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권장도서✨ 아주 소소하지만 아주 특별한 나날들 꿈꾸는 어린이 은우의 동화 같은 일상 이야기 ! 🎈 반복되는 일상, 그 안에서 특별함 찾기 반복되는 일상일지라도 특별한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나날들이, 이제 막 자라나는 아이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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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시대의 문학, <문학/사상> 7호 출간 기념회_부산일보 소개
이번 주 목요일, 의 일곱 번째 도서의 출간기념회가 열립니다.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이번 도서에서는 어떤 담론들을 형성하고 풀어나가고 있을까요? 7호에 담긴 원고들 중에서도 ‘문학은 어떻게 기후위기를 만날까?’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문학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문학/사상’ 제7호 출간 기념 27일 ‘기후위기를 극복할…’ 대담 반연간 문예지 7호가 ‘기후위기’를 표제로 내걸고 출간됐다. ‘비평-비판’ 코너에서는 기후위기, 인류세 시대를 만들어낸 자본주의와 인간 중심 사회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타파할 문학적·철학적·정치적 방법을 모색한다. 구모룡 문학평론가는 ‘문학은 어떻게 기후위기를 만날까?’를 통해 자연을 대상화하고 인간 중심의 관계를 이야기해 온 근대문학이 기후위기와 인류세에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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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7호 저자와의 만남, '기후위기' 시대의 문학을 이야기합니다!
『문학/사상』 7호 '기후위기' 출간 기념 저자와의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년 상반기 『문학/사상』 일곱 번째 도서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파울 크뤼천이 주장한 "인류세" 시대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촉구되고 있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원고들을 가득 실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구종말시계(Doomsday clock)에 대해 아시나요? 올해 초 미국의 핵과학자회보에서는 지구종말 시각이 자정까지 불과 90초만을 남겨놓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시계는 핵 위협과 기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구 종말의 시간을 표현한 시계입니다. 현재 우리의 지구는 심각한 기후위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소비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데요.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과 과잉소비로 쓰레기 및 플라스틱,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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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보다 더 자유롭고 평화롭게 하는 길_『통찰』 :: 책 소개
『통 찰』 - 통찰명상 수행법 구치모 지음 마음을 자유롭고 평화롭게 하여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통찰명상 수행의 길 “명상이란 삶에 대한 통찰로 지혜를 계발하고 오염된 습관의 때를 씻어 내는 수행이다!” ✍ 책 소개 ▶ 명상의 길, 초심자를 위한 통찰명상 입문서 직장, 가정, 사회에서 쌓이는 수많은 갈등과 스트레스. 머리는 지끈거리고 몸은 천근만근이다.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통찰명상 수행 안내서 『통찰』은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무지’에서 벗어나, 나를 알아차리고 감정적 고통에서 해방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욕망을 추구하는 삶을 행복이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이기심이 충족되지 않으..
2023.04.10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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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쿄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 raon 편집자입니다! 지난 17일~18일 도쿄에서 찾아가는 도쿄도서전이 열렸는데요. 도서전 참여를 위해서 산지니 저작권팀이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미팅에도 열심히 참여했지만, 미술관도 가보고 진보초 책방거리도 탐방한 좋은 시간이었는데요. 일본에서 제가 보고 느낀 것들을 산지니 독자님들께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 출장 첫째 날 일정은 미술관 방문이었습니다. 도쿄 국립서양미술관이 있는 우에노역까지는 나리타공항에서 기차로 사오십 분 정도 걸리는데요. 기차 안에서 미팅을 대비해 를 읽었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도쿄국립서양미술관에서는 'La Bretagne'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브르타뉴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서양과 일본의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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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표현하는 조선통신사의 여정_국악공연 무용극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 후기
5월 중순,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무용극 시즌 2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지난 수요일, 퇴근 후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국립부산국악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예전부터 국악원에서 하는 공연들을 관람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서 국악원에 방문하게 되어 아주 기뻤답니다! 길거리에서 풍물패가 공연하면 지나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멈춰 감상하곤 하는 저로서는 공연장에서 듣는 국악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 우리나라 전통 무용과 산지니의 소설 가 어떻게 재탄생했는지 무척 궁금했기에 기대를 잔뜩 안고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건물 입구에는 무용극 시즌2를 연계로 전시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과 한지 인형 더보기 "한지인형, 조선통신사 악기와 춤을 기억하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160..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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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출판의 새바람, 너는 나다 십대_청소년출판 공동기획 시리즈 소개
안녕하세요, SUN😎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산지니에 도착한 세 권의 도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 인데요, 요 책은 열 개 출판사가 모여 청소년책을 공동기획한 "너는 나다-십대"의 일부입니다. "너는-나다 십대"는 전태일 풀빵 정신을 생각하며 우리 시대 청소년을 응원하는 교양도서 시리즈라고 합니다. 산지니가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 "너는 나다"에 참여하여 를 출간한 인연으로 책을 선물해 주셨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을 만나볼까요? 너는 나다 십대의 첫 번째 (철수와 영희 펴냄)는 뉴스, 정의, 과학, 에너지, 법, 정의로운 전환 여섯 가지 주제로 기후 위기를 살펴봅니다. 기후 위기는 정치 문제이자 경제 문제인 동시에 인권 문제입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박탈하기도 하고, 살던..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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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여정 담은 무용극, K-콘텐츠로 띄운다 :: 무용극 <유마도> 함께 보실래요?
부산국립국악원의 무용극 시즌2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가 드디어 공연됩니다. 시즌1에 비해 훨씬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산지니 직원들도 물론 공연을 보러 갈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국악 관련 공연을 관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감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네요. 참고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로 일대와 조선통신사역사관,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평화路(로)’를 주제로 2023 조선통신사 축제가 개최됩니다.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즐기는 조선통신사 축제라고 하니, 무용극 와 함께 이 축제도 함께 즐기면 더욱 좋겠네요.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42014361707252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즐기는 ‘..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