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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의 시월:: 이희정 시인이 <경북매일>에서 『정녀들이 밤에 경찰 수의를 지었다』를 소개했습니다.
10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오늘입니다. 부산에서는 여름이 저무는 동시에 부산국제영화제 또한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에서 1946년 영천 10월 항쟁과 해방공간 영천의 내밀한 풍경을 담은 이중기 시인의 시집 『정녀들이 밤에 경찰 수의를 지었다』를 소개했습니다. 이희정 시인은 폴 리쾨르 이야기를 빌려 현상학적 시간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것이 역사적 시간이라고 설명합니다. 80년의 간극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통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을까요? 지난 10월을 돌이켜 보면 많은 것들이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또다시, 10월입니다. 이희정 시인의 칼럼을 옮겨 적었습니다. 경북매일오피니언 이희정의 열린 詩세상불란서 문자로 쓴 영천의 시월일본 지폐는 3월 2일에서 7일까지 은..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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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 지역대학에 길을 묻다 ::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 저자 류장수 교수의 강연이 열립니다!
10월 13일(화) 오후 3시, 부산앵커센터가 주최하는 콜로키엄에서 강연이 열립니다! 현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위원장이자 고용노동부 자체평가위원장 류장수 교수와의 프로그램은 1부 강연과 2부 저자와의 대화로 진행됩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오래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인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을 이론적 담론을 넘어 직접 발로 뛰며 체득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책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역 문제, 교육 문제에 관심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 기다립니다 :) ○ 일시: 2026. 10. 13.(화) 15:00○ 장소: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 주제: 교육 불평등과 지역 불균형, 지역대학에 길을 묻다○ 내용: 국립부경대 류장수 교수 강연 및 저자와의 대화○ 문의: 부산앵커센터 혁신기..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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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매혹한 시인 :: 『영미시의 매혹』에서 발견한 앤 카슨의 시 「영웅(Hero)」
김혜영 시인이 부산일보에 연재한 칼럼 「김혜영의 시인의 서재」를 바탕으로 쓰인 책 『영미시의 매혹』은 시인을 매혹한 스물네 편의 영시와 그 시인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브라우닝, 예이츠, 바이런 등의 시인뿐 아니라 앤 섹스턴, 실비아 플라스, 차학경, 에이드리언 리치, 오드리 로드 등 다양한 영미권 여성 시인들의 풍부한 시 세계를 저자의 시선에서 우리의 일상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시인을 매혹한 스물네 편의 작품 중 주목할 만한 시로 2026년 노벨문학상을 받아 국내에서도 화제를 얻은 캐나다 시인 앤 카슨의 시 「영웅(Hero)」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시집 『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에 수록된 이 시는 치매 병동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를 면회하러 간 자녀의 시선을 산문체의 문장으로 풀어냅..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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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중국인'과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지중해의 관문인 프랑스 마르세유항에 있는 조형물 . 방구석에 앉아 세계 곳곳의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책 을 보고 그렸다. 댕강 잘려 있는 허리는 낯선 타국에서 삶을 이어가야 하는 이주노동자와 유학생들의 신산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것일까. 1919년 상해를 출발해 39일 만에 마르세유항에 도착한 서영해도 비슷한 마음이었을 것이다. 언어 소통도 쉽지 않은데 임정의 지원도 없었고 고향에서 보내 오는 생활비도 넉넉지 않아 생계도 몸소 책임져야 했다. 망국 백성의 한을 안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파리를 중심으로 임시정부와 유일하게 연락하며 조선의 족립을 위해 27년간 고군분투한 거목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잊혀진 이름! "미국에는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임시정부의..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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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20년, 여전히 책을 만듭니다 :: 『지역에서 부산스럽게 출판하기』 교보문고 북펀드 오픈!
▶교보문고 북펀드 바로가기 바로펀딩 | 지역출판 20년, 책 만드는 사람들의 '부산스러운' 이야기 - 교보문고부산 출판사 산지니가 일하는 방식event.kyobobook.co.kr✨ 『지역에서 부산스럽게 출판하기』 교보문고 북펀드 오픈! ✨ 지역출판 20년, 책 만드는 사람들의 ‘부산스러운’ 이야기 『지역에서 부산스럽게 출판하기』를 교보문고 북펀드를 통해 미리 만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사람들은 어떻게 일할까요? 저자를 찾고, 책을 만들고, 문장을 고치고, 팔고, 알리기까지. 여전히 책 만들기를 선택한 부산의 출판사 산지니의 성장기를 전합니다. 도매업체 부도, 블랙리스트 사태,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에서도 산지니는 ‘산지니’만의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AI 시대 문턱 앞에서 지속가능한 출판을 생각합..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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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열기자의 눈으로 보는 한글 맞춤법 :: 한글날 추천도서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올해도 10월 9일, 한글날이 돌아왔습니다.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는 날입니다.우리의 생활과 지식, 성장과 놀이를 뒷받침하는 문자인 한글.과연 우리는 세종대왕이 상상한 것처럼 소통을 원활히 하고 삶을 이롭게 하는 방식으로 한글을 사용하고 있을까요?한글날을 맞아,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한글 맞춤법을 살펴보는 책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을 소개합니다. 🖋 당신의 문장은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있다!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은 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해 교열기자가 전하는 맞춤법 이야기입니다.하지만 단순히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나 헷갈리는 규정의 예시만을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어순, 주술관계, 단어의 의미 등 우리가 간과하고..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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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상 문학이 걸어온 길을 톺아보다 :: 『테하차피의 달』, 『밤의 눈』 개정판 출간 기념 조갑상 소설가 북토크 후기
지난 10월 1일(목) 오후 6시, 산지니X공간에서 조갑상 소설가 『밤의 눈』, 『테하차피의 달』 개정판 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동료 작가부터 오랜 제자, 독자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함께 했는데요. 구모룡 문학평론가와 함께 나누었던 북토크 현장 기록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사 이소영 편집자입니다. 『밤의 눈』, 『테하차피의 달』 개정판 북토크에 와주신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밤의 눈』은 2012년에 처음 출간되어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선생님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고. 『테하차피의 달』은 2009년에 출간된 세 번째 소설집입니다. 이번 개정판을 작업하면서 구모룡 선생님께서 해설을 다시 써주셨는데요. 이번 북토크 자리에서는 해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조갑상 선생님의 문학 세계에 대한 ..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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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낙인, 소외에 맞서는 외침 :: 『구린 맛』 책 소개
구린 맛책 소개 일곱 개의 가장자리, 주인공이 되지 못한 사람들을 그리다대학교 대나무숲에서 시작된 소문, 인터넷에 퍼진 불법촬영물, 병상에 누운 아버지의 메모, 오래전 친구의 굴곡진 삶, 가난한 노인, 남의 빚을 받아내며 살아온 사람의 마른 눈물까지. 『구린 맛』은 짧고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삶의 가장자리에서 자신을 짓누르는 무언가와 마주하고 있는 인물을 그린다. 그러나 이 소설집의 인물들은 상처받고 무너지는 데 머물지 않는다. 누군가는 자신을 해친 사람에게 일침을 가하고, 누군가는 오래 원망했던 사람을 다시 들여다본다. 또 누군가는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자리를 찾아 나선다. 일곱 편의 소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삶에 답을 내놓는 과정을 보여주며 ‘다음’을 이야기한다. 소문은 어떻게 한 사람을 ..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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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안리해변도서전에서 도우리 작가, 박창희 작가, 이민혜 작가를 만나보세요! ☆북토크 사전신청 오픈☆
🌊📚2026 광안리해변도서전 북토크 프로그램에서 도우리 작가와 박창희·이민혜 작가를 만나보세요! 10월 23일(금)부터 10월 28일(수)까지 광안리해변 만남의광장 일대에서 2026 광안리해변도서전이 개최됩니다.산지니에서도 광안리해변도서전 참가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요.특히 이번 도서전에서는 탁 트인 광안리 해변을 배경으로 특별한 북토크가 열릴 예정입니다.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시면, 북마켓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천 원 할인권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어떤 책의 저자들이 광안리해변도서전에 나타날지, 함께 알아볼까요? 10/23 (금) 오후 5시 같은 경상도지만 참 다른 두 도시, 참 다른 두 도시, 부산과 대구를 말하다『대구 vs 부산』(출간 예정)|박창희·이민혜 저자10월 23일..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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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자본을 결정하는가 :: <아시아경제>, <경향신문>, <서울신문>, <중앙 선데이>, <주간경향>, <국제신문>, <시사IN>, <월간 마이더스>에서 『불평등의 지리』를 소개했습니다.
지방에서 태어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들, 사라지는 지역 산업, 높아지는 서울 집값... 이들은 서로 무관할까요?부동산학자 정준호 교수의 책 『불평등의 지리』는 공간과 자본이 연결되는 사회 구조를 다시 질문합니다. 메아리치듯 반복되지만 뾰족한 방법을 찾기 어려워 보였던 '지역 소멸'과 '지역 격차'의 문제는, 단순히 오래된 곳과 새로운 곳, 발전이 덜 된 공간과 사람이 몰려 발전이 필요한 공간의 구분을 넘어섭니다. 수도권과 지역에 서로 다른 역할을 부여하는 경제적 구조는 결국 장기적으로 공간의 자본 가치를 높이거나 떨어트리는 결과를 만듭니다.단순히 지역에 더 많은 지원을, 새로운 공간을, 색다른 브랜딩을 붙이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오늘날의 지역 격차 논쟁 속에서, 더 넓은 시선을 찾고 계..
2026.10.06
산지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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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낙인, 소외에 맞서는 외침 :: 『구린 맛』 책 소개
구린 맛책 소개 일곱 개의 가장자리, 주인공이 되지 못한 사람들을 그리다대학교 대나무숲에서 시작된 소문, 인터넷에 퍼진 불법촬영물, 병상에 누운 아버지의 메모, 오래전 친구의 굴곡진 삶, 가난한 노인, 남의 빚을 받아내며 살아온 사람의 마른 눈물까지. 『구린 맛』은 짧고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삶의 가장자리에서 자신을 짓누르는 무언가와 마주하고 있는 인물을 그린다. 그러나 이 소설집의 인물들은 상처받고 무너지는 데 머물지 않는다. 누군가는 자신을 해친 사람에게 일침을 가하고, 누군가는 오래 원망했던 사람을 다시 들여다본다. 또 누군가는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자리를 찾아 나선다. 일곱 편의 소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삶에 답을 내놓는 과정을 보여주며 ‘다음’을 이야기한다. 소문은 어떻게 한 사람을 ..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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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음악을 비추는 거울, 음악 비평 :: 『음악을 쓰다』 책 소개
우리 음악에 현대란 있는가‘조선적인 음악’부터 ‘록의 정신’까지시대 속에서 음악의 방향을 찾아 헤맨 20세기 음악 비평을 들춰보다 음악을 쓰다20세기 한국 음악 비평의 기억 음악은 선형적 현상이 아니다정치, 경제, 민족 정체성… 사회 현상과 교류하고 충돌해 온 한국 음악의 발전사20세기 한반도는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분단국가로 이어지는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며 그 땅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접하는 생활과 문화, 예술의 양상을 바꾸고 있었다. 이렇듯 혼란한 사회 배경 속에서 한반도 음악계의 발전사 역시 국악―양악―대중음악으로 이어지는 평탄한 선로 위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20세기를 거치며 한국 음악계는 국악과 양악, 새로운 음악과 파생 문화를 섞어 또 다른 음악을 만들어내며 현대에 도달했다.『음악을 ..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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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 동화의 정수 101편을 만나다 :: 『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 동화 101선』 책 소개
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 동화 101선 책소개어린이 동화에서 모두의 고전으로 마법 동화의 정수부터 반전이 있는 동식물 이야기까지, 그림형제 문학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엄선된 101편 그림형제 동화의 정수 101편 그림형제 동화가 왜 시대를 초월한 고전인지 보여주다「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빨간모자와 늑대」로 잘 알려진 그림형제 동화. 오랫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순수한 동화로 여겨지며 필독서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그림형제 동화는 어린이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의 문학이다. 이 책은 그림형제 문학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101편을 선별해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100편의 그림형제 동화와 그림형제가 발행한 『독일 전설집』에 실린 전설 ..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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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적 위계로 보는 한국 사회의 권력 지형도 :: 『불평등의 지리』 책 소개
불평등의 지리공간적 위계는 어떻게 부와 권력을 재편하는가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월급을 받아도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부와 미래가 달라지는대한민국 불균형이 구조를 분석하다 공간은 어떻게 불균형을 만드는가불균형을 읽는 또 하나의 시선, 공간 불평등왜 같은 일을 하고 비슷한 소득을 얻어도,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부의 축적과 삶의 기회는 크게 달라질까. 한국 사회에서 지역 불평등은 개인 간 불평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다. 그러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더욱 선명한 비대칭적 구조로 기울고 있다. 『불평등의 지리』는 한국 사회의 지역 불균형을 소득격차나 인구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활동이 공간적으로 조직되는 방식과 그 안에 내재된 권력 구조의 문제로 바라본다. 저자는 지역 간..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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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의 유럽 외교관을 조명하다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책 소개
광복 80주년 기념 개정판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 외교로 항일투쟁하며 조선독립을 알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관련 자료 323건 686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광복 80주년을 맞아 총과 폭탄 대신 펜과 종이를 들고 싸운 서영해의 생애를 다룬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개정판이 출간됐다.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서방 세계에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미국에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 역사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정부수립시기까지 세계사와 ..
2026.08.31
출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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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 지역대학에 길을 묻다 ::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 저자 류장수 교수의 강연이 열립니다!
10월 13일(화) 오후 3시, 부산앵커센터가 주최하는 콜로키엄에서 강연이 열립니다! 현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위원장이자 고용노동부 자체평가위원장 류장수 교수와의 프로그램은 1부 강연과 2부 저자와의 대화로 진행됩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오래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인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을 이론적 담론을 넘어 직접 발로 뛰며 체득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책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역 문제, 교육 문제에 관심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 기다립니다 :) ○ 일시: 2026. 10. 13.(화) 15:00○ 장소: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 주제: 교육 불평등과 지역 불균형, 지역대학에 길을 묻다○ 내용: 국립부경대 류장수 교수 강연 및 저자와의 대화○ 문의: 부산앵커센터 혁신기..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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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20년, 여전히 책을 만듭니다 :: 『지역에서 부산스럽게 출판하기』 교보문고 북펀드 오픈!
▶교보문고 북펀드 바로가기 바로펀딩 | 지역출판 20년, 책 만드는 사람들의 '부산스러운' 이야기 - 교보문고부산 출판사 산지니가 일하는 방식event.kyobobook.co.kr✨ 『지역에서 부산스럽게 출판하기』 교보문고 북펀드 오픈! ✨ 지역출판 20년, 책 만드는 사람들의 ‘부산스러운’ 이야기 『지역에서 부산스럽게 출판하기』를 교보문고 북펀드를 통해 미리 만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사람들은 어떻게 일할까요? 저자를 찾고, 책을 만들고, 문장을 고치고, 팔고, 알리기까지. 여전히 책 만들기를 선택한 부산의 출판사 산지니의 성장기를 전합니다. 도매업체 부도, 블랙리스트 사태,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에서도 산지니는 ‘산지니’만의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AI 시대 문턱 앞에서 지속가능한 출판을 생각합..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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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해녀 할머니』가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청사포 해녀 할머니』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부산 청사포 바다를 배경으로 해녀 할머니의 성장을 그려낸 장수지 작가의 그림책,『청사포 해녀 할머니』가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에 선정되었습니다.'으뜸책'은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에서 어린이들의 성장발달과 청소년들에게 자아를 일깨워 주고 꿈과 이상을 키워줄 우수한 도서를 평가해 선정된 책을 말합니다.『청사포 해녀 할머니』는 초보 해녀 할머니가 물 무섬증을 이겨내고 용기내 바다에 뛰어들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부산에서 물질을 하는 청사포 해녀들의 삶을 경쾌한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책입니다.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두려움 대신 삶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청사포 해녀 할머니』가 어린이 청소년을 비..
2026.10.02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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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의 각성과 통찰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 시"_ 임재해 교수님의 시선으로 본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 , 『 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 』 등을 집필하신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님께서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를 읽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함께 읽기 좋은 내용이어서 산지니 독자분들께도 공유드립니다. - 임재해 안동대 명예 교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소설은 시적 표현이 두드러져서 특히 주목을 끌었다. 그의 소설은 과도한 시적 묘사로 서사적 사건 전개의 흐름을 머뭇거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야기의 줄거리를 떠나서 섬세한 묘사 자체가 시적 감동과 여운을 길게 남기는 효과가 있다. >에서 “눈은 쏟아져 내렸다. 모든 것을 덮어버릴 듯, 모든 것을 지워버릴 듯.”이라고 함으로써 제주 4.3사건의 비극이 묻히어가는 상황을 눈의 이미지를 통해 현..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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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로 필자 데뷔하기_『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산지니 동물 전문 편집자 SUN 편집자입니다.'전문'. 자칭으로 붙이기엔 너무 거창한 타이틀이지만 산지니에서 나온 두 권의 동물권 책 『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모두 제가 담당이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에 제가 『기획회의』 623호에 필자로 데뷔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나의 인생 기획. 동물 전문 편집자답게(ㅎㅎ) 『동물, 뉴스를 씁니다』의 기획 배경과 부산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느낀 점을 썼습니다.제 글을 잠시 소개하자면 이듬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고 주변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더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발정기가 끝나면서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나는 시기라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며 유기되는 고양이가 늘어났다는..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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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로봇> :: 시사회 영상에 등장한 송방순 동화작가 😚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동화작가가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의 시사회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동화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듣다 보니 애니메이션 영화 이 마구 궁금해지는데요, 송방순 동화작가의 추천사를 함께 살펴봅시다. 드림웍스 [와일드 로봇], 동화작가들의 추천 영상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사랑받은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 『와일드 로봇』 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로봇 ROZZUM unit 713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부모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됩니다. ‘로..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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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떤 일을 할까? :: 꿈길 직업 체험 프로그램 후기 2편(부산 부산진여자중학교)
안녕하세요. 산지니 여울 편집자 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이 올해부터 재개되어 총 2회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꿈길이란,'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의 준말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교육부 운영 서비스 플랫폼입니다.산지니는 꿈길 프로그램의 진로 체험처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출판사 관련 직군을 소개하고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tps://www.ggoomgil.go.kr/front/index.do 꿈길시/도 전체 서울특별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www..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