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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2

2016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가 떴습니다 ^.^ 오늘부터 시작된 2016 서울국제도서전! 06.15(수)~06.19(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오늘자(6/15) 서울국제도서전의 모습입니다 올해는 서국도에서는 산지니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 계신(리포터를 부르는 것 같네요 ^^;;) 온수 편집자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산지니의 아기자기한(?) 부스는 이렇게 생겼군요 +_+ 산지니 홍보 삼총사(두둥!)의 모습도 보이네요. *산지니 홍보 삼총사란, (왼→오) 핑크핑크한 도서목록, 깔끔깔끔한 영문 팸플릿, 상큼상큼한 주간산지니 산지니의 대표 도서들이 독자 여러분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들도 보이네요 *_* 코엑스가 너무 넓어서 산지니를 찾기가 힘드시다고요? 파란 볼펜으로 표시해둔 산지니 부스~* 저희는 여.. 2016. 6. 15.
아름다움의 正名을 찾아가는 여정 :: 유익서 소설집 『고래 그림 碑』 암각화와 피카소, 승전무와 아쟁 산조를 관통해 아름다움의 正名을 찾아가는 여정 유익서 소설집 『고래 그림 碑』 197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래 꾸준히 예술의 존재 이유와 예술가의 삶에 대한 소설을 발표해온 작가 유익서가 새로운 소설집을 펴냈다. 한산도에 칩거한 지 7년, 치밀한 연구와 함께 예술의 본질에 대한 사유를 정제해온 작가는 여덟 편의 신작을 담은 이번 소설집에서 자신의 예술론을 집대성한다.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결핍되고 왜곡되어 있는 것이 아름다움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고래 그림 碑』의 주인공들은 아름다움의 참 이름을 찾아 나선다. 반구대 암각화와 피카소, 승전무와 아쟁 산조를 관통하는 이 작품집을 통해 작가는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예술은 어떤 것이며 그것은 어떤 방식.. 2016.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