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시민연대1 강기화 작가님과 독자들의 <놀기 좋은 날>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을 1년에 한 번 씩 진행하고 있는 시민단체인 '어린이책 시민연대'동부 지회 사람들이 강기화 작가를 초청했다. 거제동에 위치한 모임 공간에서 아이 엄마이자 독자인 주부들이 모여 있었고, 작가님이 오시고 바로 모임을 시작했다. 강기화 작가가 너무 신비주의라 검색해 봤더니 73년 생이라는 것 정도가 나오더라고, 맞는지를 물었다. 동명이인이라고 한다. 72년생이고 사직동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책 회원과 이웃에 살고 있다는 것도. 두 달 전에 빗길에 넘어지는 사고로 오른쪽 팔을 쓸 수 없어 우울증이 올 뻔 했다고 한다. "오른쪽 귀가 간지러웠는데 새끼손가락으로 가려운 것을 해결 할 수 없어 기분이 안 좋았는데 딸아이가 '엄마 왼손 새끼 손가락을 오른쪽 .. 2017.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