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처럼1 나와 아이가 조금 더 행복해지는 법 늦둥이 여덟 살 막내는 아침저녁으로 엄마 아빠를 피곤하게 만든다. 인내력에 한계를 느낄 때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자유와 허용은 아이를 버릇없이 만들까 염려스럽고, 참견과 규율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소심하게 만들까 걱정스럽다. 최근에 번역 출판된 '프랑스 아이처럼'과 2013년 원북원부산에 선정된 '가족의 두 얼굴'이 약간의 지침을 제공한다. "좌절을 경험하지 않은 아이는 불행하다!" '프랑스 아이처럼'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출신 엄마가 본 '프랑스식 아이 키우기' 보고서이다. 프랑스식 육아는 프랑스의 기본 철학에서 출발해 루소에 이르러 꽃을 피우고 프랑스 혁명과 시민사회를 거치면서 다양한 사상가와 전문가들에 의해 체계화한 프랑스의 양육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프랑스는 온.. 2013.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