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반세기를 넘겨 제51회를 맞은 한국출판문화상(한국일보 주최) 후보에 저희 출판사 출간도서 <신문화지리지>가 편집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올랐습니다. 짝짝짝^^ 축하해주세요.
신문화지리지 책 소개 보기
심사위원들은 응모작이 지난해보다 508종이나 많은 1,313종인데다 좋은 책들이 많아서 검토하고 선정하기가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런 쟁쟁한 도서들 중에서 <신문화지리지>가 편집 부문 최종 후보 10종 안에 들어갔다는 것은 후보작이 된 것만 해도 큰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종도서에 선정되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지요.
부문별로는 저술 527종(학술 239종, 교양 288종), 번역 201종, 편집 234종, 어린이ㆍ청소년 423종이 응모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열린 예심에서 이중 51종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예심 51종을 대상으로 본심을 거쳐 이 달 중순 최종도서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문화지리지>가 후보에 오른 편집 부문은 기획과 편집, 디자인 등 책의 만듦새를 평가하는 부분인데요, 이 책 편집하면서 정말 시간과 공이 많이 들었는데 역시 심사위원님들 안목이 탁월하십니다.^^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문화지리지 - 김은영 외 지음/산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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