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교통수단을 많이 이용하시나요? 저는 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지만, 요즘은 걸어서 출퇴근하는 날이 많습니다. 짐이 많거나 기차 시간이 촉박할 때는 택시를 가끔 타곤 합니다. 택시는 혼자 타면 요금이 비싸서 꼭 여러 명과 함께 타게 되더라고요. 또, 뉴스에서 본 사건사고들 때문에 밤에 혼자 타는 것도 괜히 무섭기도 하고요.
오늘 보내드린 뉴스레터에서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택시 운전대를 잡은 저자가 느낀 택시 운전사에 대한 편견과 그들이 처한 노동 환경의 변화와 문제점, 그리고 뒷자리에 태운 손님들과의 대화에서 목격한 한국 사회의 ‘진짜 모습’을 담은 책, <거꾸로 가는 택시> 담당 편집자의 편집 후기를 담았습니다.
★ 행사 안내
거꾸로 가는 택시 : 알라딘
읽고 쓰고 노동하는 삶을 꿈꾸던 저자는 사회적 정년인 60세를 앞두고 택시를 운전하며 인생의 목표를 이루어나가고 있다. 이 책은 노년에도 일하는 삶을 꿈꾸는 평범한 택시 운전사의 삶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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