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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공격적인 회사 아마존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안녕하세요 신입디자이너 윤블리블리 입니다 :-) 요즘 날씨상태가 정말 메롱이죠?ㅜ 하루에 비오다가 맑았다가 천둥쳤다가 맑았다가.....예상하기 힘든 당신 날씨!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아마존과 제프베조스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the everything store)》' 입니다. 모두 한번씩 아마존 닷컴을 들어보시지 않았나요? 아마존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써 책 뿐 아니라 음반, 전자제품, DVD, 가구, 장난감, 의류 등 품목을 넓혀 모든 상품을 팔고 있는 곳이지요. 이 곳이 바로 아마존 물류창고 입니다. 규모가 정말 어마무시하죠?ㅎㅎㅎㅎ 규모가 저 정도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제프 베조스는 정말 대단한분인 것 같아요. .. 2014. 8. 22.
『황금빛 물고기』 김규정 작가와의 만남 in 꿈꾸는글나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요즘 인턴들의 대활약으로 블로그가 아주 풍성해져서 보기가 좋아요. 어제(18일) 곰고래곰 씨가 작성한 화제의 포스팅 는 다들 보셨으리라 생각하며, 저는 약간의 사진을 더합니다. 꿈꾸는글나라 도서관에서 열린 2014스토리인권문화제에는 산지니와 함께 『황금빛 물고기』를 출간하신 김규정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행사 요일이 달랐기 때문에 취재도 곰고래곰 씨와 제가 나누어서 실시했답니다. 고로, 꿈꾸는글나라도서관과 2014스토리인권문화제 탐방기: 곰고래곰 스토리인권문화제 중 김규정 저자와의 만남: 전복라면 이렇게 찾아보시면 된답니다. 골라 읽는 재미, 안내 끗. 『황금빛 물고기』와 『무지개 욕심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김규정 작가님의 모습입니다. 환경 문제.. 2014. 8. 19.
[도서관 탐방] '사랑방'이 되고 싶은 기적- 김해 기적의 도서관 [도서관 탐방] '사랑방'이 되고 싶은 기적 - 김해 기적의 도서관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은꼬물이입니다. 라틴 전문 인턴으로 활동하다가, 오늘은 도서관 앓이 기자로 활동을 살짝 변경해보려 하는데요. 많은 인턴분들이 다녀왔던, 도서관 탐방! 저는 반경을 넓혀 김해의 하나뿐인 김해의 어린이 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 도서관 실내, 기적의 도서관 특유의 색감과 상상력이 표현되어있는 실내. 아이들을 위한 쇼파는 다양한 모양으로 되어있고, 도서관 내부는 어디라도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 도서관에 다녀간 유명인사들의 사인들. 그 속에 눈에 띈! 의 주호민 작가!!!! “사람들이 와서 얘기해요. 지금은 한 풀 꺾였지만 초반에 너무 시끄럽다고 직원들은 도대체 뭐 하냐, 왜 관리를 안.. 2014. 8. 19.
아이들아 어른들아 오늘은 인권으로 어울려 놀자 : 꿈꾸는글나라 도서관 탐방기 안녕하세요, 곰고래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꿈꾸는 글나라는 서구 대신동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이에요. (사)한국독서문화재단과 글나라 연구소가 함께 운영하는 공간이지요.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지하철을 타고 동대신동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옵니다. 길을 따라 파리바게트가 나올 때까지 쭈욱-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작은 골목이 보여요. 그 골목에 들어서면, 주황색 동글동글한 글씨의 꿈꾸는 글나라 간판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도서관은 처음이네요! 입구에 가지런히 걸려있는 사진 액자들이 정성스럽게 가꿔지는 공간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글나라에서 추억을 남기고 갔.. 2014. 8. 18.
역사의 광풍에 내몰린 소박한 민초의 삶-『감꽃 떨어질 때』(책소개) 정형남 장편소설 감꽃 떨어질 때 소박한 민초의 삶을 한국 근현대와 교차하여 그려낸정형남 장편소설 출간장편 『삼겹살』 이후 2년 만에 중견 소설가 정형남이 새 장편 『감꽃 떨어질 때』를 세상에 내놓았다. 시골마을의 소박한 정취를 배경으로 한 이웃마을 사람들의 구수한 입담과, 역사와 개인이라는 보다 깊어진 주제의식, 그리고 민초들의 소소한 삶을 유려한 필치로 그려낸 이 작품은 결코 운명이랄 수 없는 비극적 시대를 살았던 한 가족의 한스러운 삶을 그리고 있다. 일흔셋의 한 할머니가 옛일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의 전개는 역사의 비극으로 생이별한 아버지에 대한 딸의 그리움을 담았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를 아버지를 향해 매년 감꽃 떨어질 때 기제사를 지내는 이의 비극적인 인생을, 작가의 끈끈한 애.. 2014. 8. 18.
"다음 목적지는 어딥니까?" ─ 『만남의 방식』(책소개) 정인 소설집 『만남의 방식』 "다음 목적지는 어딥니까?" 상처의 발자취를 쫓는 집요한 시선 중견 소설가 정인의 세 번째 소설집 『만남의 방식』이 출간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서로에게 숨겨왔던 것들이 드러날 시간입니다. 정인 소설의 뿌리인 우리 사회의 부조리, 그리고 그것이 형성한 고통과 치유의 서사는 이번에도 단단한 결정을 이루어 뼈처럼 보석처럼 읽는 이의 마음을 붙듭니다. 몸의 상처와 달리 마음의 상처는 평생 완치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결코 나을 수 없다면 상처를 들여다보고 치유를 말하는 것은 처음부터 무의미한 행위인가요. 아닐 것입니다. 고백과 폭로라는 일관된 구조를 통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전망을 조심스레 타진해온 정인 소설의 정통성은 이번 소설집에서도 오롯합니다. 8편의 소설마다 .. 201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