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61 독립운동 펼친 '몽골의 슈바이처' 이태준 (국제신문) 독립운동 펼친 '몽골의 슈바이처' 이태준번개와 천둥-소설 대암 이태준- 이규정 지음 /산지니 /1만3000원 - 안창호와 인연 중국 거쳐 정착- 치사율 높은 성병 치료로 추앙- 김원봉·김규식 등 항일투사 지원 "그때 좀 더 눈여겨보고 공부했어야 했다. 왜 그때 건성으로 대했을까.…" 책장을 넘기는 동안 별의별 후회가 밀려왔다.2010년 8월 몽골에 문학기행을 갔다. 여행안내자 비지야 씨와 바트을지 씨는 우리 일행을 데리고 수도 울란바토르의 한적한 공원으로 갔다. 공원 이름이 '이태준 기념공원'이었다. 공원 안에 '이태준 기념관'도 있었다. "우와! 이렇게 멀고 먼 몽골에 한국인을 기리는 공원과 기념관이 있네. 신기하다"하고 생각했다. 사진도 찍었다.지금 와서 고백하면, 그걸로 끝이었다. 이태준이라는 인물.. 201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