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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3

<출판도시인문학당> 인문학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찾아가는 인문학당 '인문학 피크닉'은 파주를 넘어 지역의 독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인데요. 6월-8월 인문학 피크닉에는 우리 '산지니'도 함께하게 되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강연은 정천구 저자의 고전으로 세상읽기 입니다. 고전 논어, 중용 맹자, 한비자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탐색한다. 고전은 옛 것에 머물러 있다는 편견을 버리고, 인문고전이 현재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알아보는 인문학 강의이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강연은 김옥현 저자의 책, 환경을 이야기하다 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반복되는 사상 최고의 더위, 한반도의 여름은 계속해서 더워지고 있다.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기후 변화를.. 2016. 6. 9.
찾아가는 태국 도서전에서 날아온 사진 어제 산지니로 날아온 사진 한 장! 바로 '2016 출판저작권 수출 로드쇼, 찾아가는 태국 도서전에 간 단디sj편집자가 보내온 사진입니다. 캬오 어떤가요? '2016 출판저작권 수출 로드쇼, 찾아가는 태국 도서전'은 코트라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8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의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열리는 도서전입니다. 산지니는 그동안 해외 도서전에 책을 보내서 위탁전시를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산지니도 직접 참가했는데요, 이번 도서전이 조금 특별한 이유는 독자에게 책을 전시하는 형태가 아니라 출판사 간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전시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2016-06-09 출처: 연합뉴스, 2016-06-09 태국 현지 출판사와 산지니도 저작권수출을 위한 미팅을 진행합니다. 아오 제가 .. 2016. 6. 9.
속담에 버무린 시간의 흐름과 깨달음(경남도민일보) [책]속담에 버무린 시간의 흐름과 깨달음성선경 시인 8번째 시집 〈석간신문을 읽는 명태씨〉…삶의 모습 풍자·해학 담아 평범한 일상에서 진실을 찾는 시를 적었다. 성선경(57) 시인이 8번째 시집으로 를 냈다. 명태는 '명예퇴직'과 유사한 발음에서 착안했다. 명예퇴직자이기도 한 시인은 푸석한 삶의 모습을 풍자, 해학 등으로 나타냈다.이번 시집은 속담을 시 속에 녹여낸 부분이 두드러진다.성 시인은 "올해 2월, 30여 년간 교사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삶의 패턴을 갖고자 했다. 세상을 이해하는 시선이 변화했다"며 "이번 시집은 압축과 상징의 형식이 가장 잘 살아있는 속담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시 제목에서부터 그런 경향은 잘 드러난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와 들어가노', '사돈은 늘 남의 말을 하고', .. 2016.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