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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899

2022년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이 개최됩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국제도서전! 다들 기억하시나요? 곧 다가오는 9월 30일에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립니다! 📖 저희 산지니도 이 도서전에 참가하여 많은 도서를 소개해드리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 일시: 2022.09.30.(금) ~ 2022.10.02.(일) 장소: 광주광역시 동구 푸른길 일대, 동구인문학당, 광주극장 개막식: 2022.9.30.(금) 16:00 광주 푸른길 특설무대(산수문화마당)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 팜플렛 한국지역도서전은 2017년 제주에서 시작하여, 지역 출판의 가치를 키우고, 독서문화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온나라 ‘책 축제’입니다. 매년 전국의 출판인들이 지역을 순회하며 마련하는 전국규모의 문화행사이자 지역 출판인들의 .. 2022. 9. 30.
산지니는 지금 예테보리에 _찾아가는 예테보리 도서전 참가 소식! 안녕하세요, 기쁜 소식을 전달드릴 수 있어 즐거운 sun편집자입니다. 기쁜 소식은 바로 산지니의 예테보리 도서전 참가입니다! 예테보리 도서전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열리는 가장 큰 문화 행사인데요. 산지니의 편집장님과 대표님이 직접! 산지니의 다양한 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머나먼 예테보리를 방문했답니다. 2022년 올해 예테보리 도서전은 9월 22일 목요일부터 9월 25일 일요일까지 열린답니다. 이제 갓 도착한 따끈따끈한 예테보리 도서전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산지니의 이름은 Rights Center에서 볼 수 있답니다. 산지니의 이름을 찾으셨나요? 산지니의 부스는 G06입니다! 정말 많은 출판사가 이번 예테보리 도서전에 참가했네요. 출판사의 국가가 다양하다는 점도 눈에 띄는데요.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 2022. 9. 23.
『교룡』이 2022 2차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반가운 소식을 들고 온 euk 편집자입니다!!! 오디오북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역사소설이죠, 『교룡』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2차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표지의 문학나눔 선정 로고가 아주 뿌듯하네요ㅎㅎ 산지니 편집자들이 책 하나하나 스티커를 붙였다는 사실! 조선시대 문필가 부부, 그들의 운명적 사랑과 문학 장편소설 『교룡』은 조선 후기, 한날한시 같은 마을에서 태어난 삼의당과 담락당 하립 부부의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리고 있다. ‘이용후생’ 실학에 바탕을 둔 소설 혼을 일깨우는 남편 하립과 노동의 기쁨, 자식의 죽음에 애통해하며 삶을 노래한 아내 김삼의당 시의 세계가 교차하며 문학 부부의 이상적 세계가 펼쳐진다. 조선 후기 과거제도의 폐단에 회의하던 담락당 하립은.. 2022. 9. 22.
천인독자상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_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 이번 9월 말에 열리는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의 소식을 조금씩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여러분께 천인독자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천인독자상은 서울과 경기 파주의 유력 출판사들이 국내 출판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 속에서도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보전하려는 노력을 꿋꿋이 하고 있는 지역의 출판사들이 ‘한국지역출판연대’를 조직해 도서전을 개최하며, 지역 출판사의 우수한 도서들을 선정해 시상을 함으로서 지역출판을 고무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의 핵심입니다. 지역 출판을 응원하는 천 명의 독자들에게 모금을 받아 이번 도서전에서 시상을 진행하는 천인독자상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획일적인 출판을 벗어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출판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아지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후원.. 2022. 9. 7.
월간 책씨앗 9월호에서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난>을 만나보세요 독서의 계절인 가을, 9월이 다가왔습니다! 독자 분들은 어떤 책을 읽으실 예정이신가요? 아직 어떤 책을 읽을지 고르지 못하셨다면! 이번 월간 책씨앗 9월호 문학 분야에 소개된 유지향 작가님의 을 추천드립니다! 🤗 상처 없이 자라는 나무가 어디 있을까? 도착지가 어딘지 알 수 없는 인생길 촉촉한 흙빛으로 빚어진 나의 이십 대 🌱 "내 삶의 지향은요" 이 책은 20대 청춘의 끝자락을 지나고 있는 유지향의 에세이다. 손발 놀려 제 앞가림하는 길을 일깨우는 생태 공동체 '변산공동체학교'에서 지냈던 생생한 이야기와 글쓴이만의 인생길은 아직 하고 싶은 것을 향해 발을 내딛지 못한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1부 '진정한 홀로서기를 위하여'에서는 백수로서 위축된 마음과 서울대 출신이라는 주변의 시선을 내.. 2022. 9. 3.
광복절에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떠올리다. _『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어제는 바로 8월 15일, 광복절이었습니다.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죠! 바깥 곳곳에 걸려있는 태극기를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JTBC에서 방송하는 '톡파원 25시'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었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재조명되는 독립운동가 서영해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일본이 지배한 한국은 말 그대로 거대한 감옥이 되고 말았다. 일본은 조선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자유조차 박탈했다." _서영해 기고문 '한국의 문제', 1933년 12월 독립운동가 서영해에 대해 다룬 것이 또 하나 있죠. 바로 저희 산지니에서 출판한 입니다. 정상천 선생..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