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자리의 삶1 가장자리에서 약자를 위해 활동한 사람::『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박영미 지음) 가장자리에서 약자를 위해 활동해온 박영미,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부산여성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박영미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그간의 활동과 글을 정리한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를 펴냈다. 1980년대 부산여성노동자회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10년간 부산여성회 회장을 역임한 박영미 대표는 2005년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되어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전국적인 신망을 얻고 있다. 늘 현장에서 어려운 사람들은 만나 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다 보니 박 대표의 관심은 여성노동자, 장애인, 한부모, 미혼모 등으로 끊임없이 그 범위가 넓어졌으며, 현재는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로서 미혼모들의 권익과 자립에 힘쓰고 .. 2018.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