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평론집1 타자와 자신을 읽는 글쓰기로 문학 세계를 탐구-『무한한 하나』(책소개) 김대성 평론집 무한한 하나 ▶ 타자와 자신을 읽는 글쓰기로 문학 세계를 탐구 독점의 하나가 아닌 평등한 이들의 이름, 무한한 하나 2007년 『작가세계』 평론 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대성 평론가의 첫 번째 평론집. 평론집은 노동, 지역, 공동체, 공생 등 타자와 자신을 읽는 글쓰기로 문학의 세계를 탐구한다. 김대성 평론가는 글쓰기를 ‘한 사람’을 무한하게 만나기 위한 시도로서 모든 ‘하나’가 공평하게 나눠 가지는 속성에 가깝다고 말한다. 이는 지배와 독점을 근간으로 ‘군림하는 하나’가 아닌 미미하지만 평등한 이들의 이름, ‘무한한 하나’를 뜻한다. 이 책에 묶인 다양한 평문은 글 쓴 평론가 자신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문학과 글쓰기, 평론과 삶이 어떻게 하면 공존할까 하는 고민의 흔적이 보인다.. 2016.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