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의 길2 주간 산지니-9월 둘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주간 산지니를 올리면서 주에 관한 낱말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번 주'와 '다음 주'는 띄워서 쓰지만 '지난주'는 붙여 씁니다. 저도 자주 헷갈려요. 다음 주 주간 산지니는 쉽니다.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2013. 9. 13. 중용불가능-『중용, 어울림의 길』(책소개)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요즘 산지니의 세 편집자들은 서로의 이름과 호칭을 줄여 부르는 데 합의했는데요. 제 애칭은 전복라면 편집자를 줄인 복편입니다. 더운 여름, 이름이라도 시원하라고 확 줄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전복라면이라는 온전한 이름을 불러주세요. 햇볕이 이렇게나 쨍쨍한데 왜 공기 중의 습기는 뽀송하게 마르지 않을까요? 더위보다 싫은 습기. 습기보다 싫은 블로그 오류.(이것은 1회, 잠시 후 다시 한 번 더 공중분해된 다음 다시 쓰는 포스팅입니다.) ▶『중용』, 고전(苦戰)에서 벗어나다 아무리 좋은 사전이 있어도 독자는 여전히 훌륭한 번역자를 찾습니다. 원서의 단순한 뜻풀이를 넘어서 그 참맛을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느끼고자 하는 갈망 때문이겠죠. 흔히 외국 소설에서 번역자를 중요.. 2013.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