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시1 「제가 좋아하는 시를 소개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별과 우물입니다. 날씨도 선선해지고 해서 '시'를 소개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가 좋아하는 시를 소개합니다 2탄」을 고심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좋은 시가 많아서 고르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하하-) 먼저, 한용운 시인의 '비밀'이라는 시인데요. 처음에 저는 영어로 접했다가 원작 시를 보고 더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비밀이 없다고 말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감추고 있는 비밀이 있는 것처럼 표현하면서 나의 비밀은 눈물을 거쳐서 당신의 시각(視覺)으로, 청각(聽覺)으로, 촉각으로 들어갔다고 하는 구절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영문 버전입니다. The secret is a secret thing for me what's the secret to having standards I'm a.. 2016.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