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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10

[행사 알림] <당당한 안녕>의 저자 이기숙 선생님과의 만남 죽음의 마지막 문지방을 선하고 존엄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넘어가고 있다고 여기자. 아픈 몸들은 죽어야 낫지 않겠는가? 훗날 우리는 모두 ‘죽어야 낫는 병’에 걸릴 것이다. 그래서 죽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행운이다. _ 본문 중에서 *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 죽음에 대한 에세이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 이 책의 저자이자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기숙 선생님과 함께 '잘 죽는 것(웰 다잉, well-dying)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우리는 왜 죽음을 생각해야 할까요? 이에 대해 심리학자 카스텐바움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죽음 공부는 죽음이 아닌 삶을 다루는 것" 삶의 가장 마지막 과제인 죽음. 이기숙 선생님과 함께 노년기의 .. 2017. 11. 28.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관련 기사 모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산지니의 신간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와 관련된 여러 언론의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산지니 책이 소개된 부분만 실었습니다.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해당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에 대한 짧은 기사들은 이 글에 모아서 올리겠습니다~^^ *** [이 주의 새 책] 나쁜 그림 外 (부산일보) (상략)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 삶의 마지막 과제인 '잘 죽는 것'에 대한 에세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룬다. 실제 겪었던 가족의 죽음을 바탕으로 가는 자(노년기 부모)와 보내는 자(성인 자녀)의 입장에서 떠오른 단상들을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이기숙 지음/산지니/262쪽/1만.. 2017. 10. 19.
죽음으로 삶을 배우다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책 소개)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 이기숙 ▶ “죽음 공부는 죽음이 아닌 삶을 다루는 것”_ 심리학자 카스텐바움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삶의 가장 마지막 과제인 ‘잘 죽는 것’에 대한 에세이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 이기숙은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를 맡으며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노트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을 토대로 좋은 죽음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친근한 어조로 설명한다. 또한 저자가 실제로 겪.. 2017. 9. 28.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를 읽다가 지난 해 만들었던 책이 생각이 났다. 영광과 굴욕을 모두 겪어야만 했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이렇게 쓸쓸히 세상을 등져야만 했던 마음은 얼마나 참담했을지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까웠다. 내 마음도 한없이 아래로 가라앉는 듯하고, 인생이 뭔지 존재가 뭔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인생 무상이라더니... 『무상의 철학-다르마끼르띠와 찰나멸』은 7세기 인도의 철학자 다르마끼르띠의 철학을 담은 책이다.7세기 인도에 혜성같이 출현한, 인도철학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철학자 다르마끼르띠는 '무상의 증명'에 필생의 철학적 노력을 기울였다. 일반적으로 '무상'은 시간이라는 존재 속에서 살아가는 한 죽지 않으면 안 되는 '생존의 덧없음'을 의미한다. 나 자신 혹은 내가 사랑하는 사.. 200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