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아!사람아1 <비블리아>에 소개된 산지니출판사 책이 없었다면 몰랐을 삶의 특별한 공간, 그 공간을 다루는 잡지 6월호 '작은 출판사의 큰 책' 코너에 산지니출판사가 소개되었습니다. 작은 출판사의 큰 책 코너는? 코너명 그대로 ‘작은’ 출판사의 ‘큰’ 책을 응원하는 코너로 출판사에서 홍보하고 싶은 책을 골라 친근한 소개와 함께 전합니다. 산지니의 소개는 이렇게 실렸습니다. ‘산지니’는 산속에서 자라 오랜 해를 묵은 매로서 가장 높이 날고 가장 오래 버티는 매를 뜻합니다. 부산에 위치한 출판사로서 척박한 지역출판의 환경 속에서 오래 버티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출판은 대부분 서울과 파주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지니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책이라는 콘텐츠로 재생산하여 문화 민주주의의 발전에 힘쓰고자 합니다. 부산은 대한민국.. 2018.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