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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20

파리의 꼬레앙, 유럽을 깨우다 : 부산박물관 서영해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출처 바로가기 '주불대한민국임시정부대표'라고 표시되어 있는 서영해의 명함에서 착안한 현수막이네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신 전시 기획 담당자분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기획전시실 입구에는 서영해의 삶을 간략하게 요약한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수지와 스테파니가 등장하고 많은 분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좌:수지,우:스테파니(서영해 선생님의 손녀들) 서영해 선생님의 유일한 혈육 스테판과 그 자녀들 속에도 등장하는 서영해 선생님의 후손들입니다. 수지는 아버지와 함께 찍은 어릴 적 사진을 보며 무척 반가워 했습니다. 서영해 선생님의 기록물을 유심히 보고 있는 스테파니 학예사의 친절한 설명을 전해듣고 있는 수지와 스테파니의 모습입니다. 중요한 내용에 관해 설명을 듣기는 했지만 한글로 기록된 기록물을 읽지.. 2019. 4. 11.
MBC다큐멘터리 <백년 만의 귀향-집으로>_서영해 조명 서영해 선생님의 발자취를 찾아 집으로 사절단이 프랑스로 갔습니다. 4월 1일 어제, MBC다큐멘터리 가 방영되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지만 끝내 해방된 조국에 돌아오지 못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 나라 밖 곳곳에 흩어져 사는 후손을 직접 찾아가 타국에서의 삶과 선조들에 대한 기억을 들어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립운동가 홍재하 선생님과 서영해 선생님의 후손을 만나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파리에서 외교로 독립운동을 한 서영해 선생님이 설립한 고려통신사에 집으로 사절단이 방문하고, 오스트리아에 있는 서영해 손녀분을 찾아가 서영해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고려통신사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한 일은 을 출판이었습니다. 이 소설로 서방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데 힘썼는데요. 대공황 시기 5판 인쇄.. 2019. 4. 2.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서평단 모집합니다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신청해주신 분께 책을 보내드리며, 성실히 써주신 분께는 산지니 신간도 보내드립니다. 어렵지 않으니 신청해주세요:)책에 대한 독자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책 소개]총과 폭탄을 든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여기 펜을 들고 조선 독립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도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서영해는 당시 유럽사회에 외교 중심지였던 프랑스 언론에 끊임없이 조선을 알렸고 여러 국제회의에 참가해 유창한 불어실력으로 조선이 직면한 어려움을 알리는 활약상을 펼쳤다.저자는 국내에 부족한 서영해의 자료를 직접 발굴했고 책에는 서영해가 쓴 유고 글과 프랑스 현지 언론에 기고한 글, 인터뷰 등을 모아 번역해 실었다. 서평단 모집 ▶ 모집 기간 : 3월 29일(금) ~ 4.. 2019. 3. 29.
TV책방북소리, 박태근 MD가 추천하는<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3.1절과 함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올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열렸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에서는 "임시정부"편이 방영됐어요. 임시정부가 있었던 상해부터 충칭까지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좇는 여정은 뭉클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안으로 밖으로 항일투쟁에 힘쓴 독립운동가들. 그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분들이 많죠.저희 출판사에도 출간한 도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주불특파위원이었지만 역사 속에 묻혀진 독립운동가입니다. 이번에 tbs시민의방송, 에서 네 명의 북벤져스들이 책을 추천하는 방송에서 박태근 MD분이 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영해가 독립운동을 하고 상해로 넘어가 프랑스에서 활동한 내.. 2019. 3. 4.
[국제신문]-[문화] 유럽서 27년간 고군분투한 부산 출신 ‘임정의 막내’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정상천 지음 /산지니 /1만6000원 조선 독립에 일생을 바쳤지만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서영해 선생의 삶을 기록한 책이 출간됐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독립 활동을 했던 서영해 선생에 관해 묻혀있던 기록은 1998년부터 15년 동안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한국과 프랑스 관계 연구에 매진한 저자의 노력으로 세상에 나왔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재직 중인 저자는 역사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꾸준하게 공부하고 집필을 계속한 전문가다. 책은 부산 초량의 한약방 집 아들로 태어나 3·1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상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막내’로 본격적인 항일 투쟁에 나선 서영해 선생의 일대기를 촘촘하게 담고 있다. 개인 서영해의 이념과 사랑에 대해서도 기록했다. 언론인.. 2019. 3. 4.
[국민일보]-[시사] “美에 이승만 있었다면 유럽엔 서영해 있었다” 국가균형발전위 정상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출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펴낸 정상천씨. 그는 “나 역시 외교관으로 오래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만큼 뛰어난 외교관이었던 서영해 선생에게 이끌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상천씨 제공 독립운동가 서영해 프랑스 학자 필리프 아리에스(1914~1984) 이름 앞에 따라붙던 수식어는 ‘일요일의 역사가’였다. 이런 수식어가 붙은 건 그가 제도권 밖에서 역사 연구를 진행한 학자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자신을 일요일의 역사가라고 불러 달라는 사람이 있다. 바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운영지원과장인 정상천(56)씨다. 정씨는 평일에는 공무에 매진하고, 휴일에는 역사 연구에 몰두한다. 그리고 최근엔 독립운동가 서영해(1902~1949·사진)의 업적을 살핀 ‘.. 2019.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