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바이러스 그대의 이름은 월요일1 [전포동 서점] 퇴근길 차 한잔 하기 좋은 '책방밭개'를 가다 안녕하세요. 깎은서방님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 전포동 새로 오픈한 "책방밭개"를 다녀왔습니다. 서점 이름을 처음 듣고 "책방은 알겠는데, 밭개는 뭐지?" 하며 검색해 보았는데요. 밭개는 부산 전포동의 옛 지명이라고 합니다. (부산에 살면서 그것도 몰랐다니!) 전포동의 옛 지명을 딴 책방밭개! 제가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 김상중 Ver) 새로 오픈한 서점답게 깔끔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책을 비추고 있네요. '책방밭개'는 인문 · 사회과학 전문 서점으로 제 취향에 딱! 맞는 서점이었습니다! 움베르트 에코, 라캉, 푸코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작가들이 많네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이 책 저 책 손때를 묻혔다는 건 비밀.^^ 우와~ 저희 산지니 출판사 공간이네요^^ 들어오자마자.. 2017.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