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쁘다.
시집 표지 색깔이 너무 예뻐요.
표지에 물고기들이 반짝거리네요.
사발에서 빛이 나요.
실물이 훨 낫네요. 모니터로 보던 이미지와 너무 달라 보여요.
소설, 시집, 희곡집 등 종류도 다양한 신간 4종이 오늘 출판사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공들여 만든 새책들을 보니 밥 안 먹어도 배부르네요.(사실 좀 전에 점심을 두둑히 먹었지요.^^)
화려한 자태로 오늘 저희를 감동시킨 책들은
산지니시인선 네 번째 책 『나이지리아의 모자』(신정민 시집),
전남 보성을 배경으로 산천의 사계를 벗 삼아 삶을 일구는 이들의 이야기 『진경산수』(정형남 소설집), 부표처럼 떠도는 뱃사람들의 인생사 『아디오스 아툰』(김득진 소설집), 연기부터 연출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은영 작가의 첫 번째 희곡집『비어짐을 담은 사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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