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지니 입니다. 7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이 개최 될 예정입니다.
생의 무력함 속에서도 빛나는 일상의 소중함-『석간신문을 읽는 명태씨』
봄꽃이 피고 지고, 모래가 부서지는 시간의 무상함 속에서 말라빠진 명태처럼 푸석한 자신의 삶을 풍자와 해학, 골계와 아이러니 기법으로 푼 시인의 재치가 인상적인 시집입니다.
최학림 전 부산일보 문화부장과 함께하는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서 성선경 시인과 함께 빛나는 일상의 소중함을 온전히 느끼고 다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려요.
일시 : 2016년 4월 20일(수) 오후 7시 장소 : 러닝스퀘어 서면점 (동보플라자 맞은편 모닝글로리 3층) 대담자: 최학림 (부산일보 전 문화부장) 문의 : 러닝스퀘어 051-816-9610 후원 : 산지니출판사 |
저자 : 성선경 1960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다. 경남대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재학 중 1987년 무크 『지평』,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널뛰는 직녀에게』, 『옛사랑을 읽다』, 『서른 살의 박봉 씨』, 『몽유도원을 사다』, 『모란으로 가는 길』, 『진경산수』, 『봄, 풋가지 行』, 시선집 『돌아갈 수 없는 숲』, 동요집 『똥뫼산에 사는 여우』(작곡 서영수), 시작에세이 『뿔 달린 낙타를 타고』, 산문집 『물칸나를 생각함』을 냈다. 경남문학상, 월하지역문학상, 마산시문화상, 시민불교문화상을 받았다. |
산지니 출판그룹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anzinibook
산지니 출판그룹 트위터 : http://twitter.com/sanzinibook
'저자와의 만남 | 이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학 톡(talk)! 톡(talk)! ::『내 안의 강물』김일지 작가 (2) | 2016.04.26 |
---|---|
제7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성선경『석간신문을 읽는 명태 씨』 (2) | 2016.04.25 |
"밤에 언어를 나누는 즐거움":: 김비 작가와 함께한 『붉은 등, 닫힌 문, 출구 없음』 낭독회 (4) | 2016.03.29 |
제7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신정민『나이지리아의 모자』 (0) | 2016.03.25 |
봄날의 시를 좋아하세요?- 신정민 시인과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1) | 2016.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