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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지리산둘레길 21구간을 직접 걸으며 써내려간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이번 주에 출간된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첫 신간 소식을 전합니다. 에 실린 이 신간 기사를 시작으로, 책에 관한 다양한 소식들이 타래처럼 이어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며칠 흐린 날이지만, 산행하기 좋은 계절인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절에 맞춰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에 관한 소식들이 곳곳에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성스레 만들어진 이 책이 다양한 독자분들께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 지리산둘레길 그림편지 = '지리산둘레길' 조성 10주년을 맞아 이호신 화백과 이상윤 사단법인 숲길 이사가 펴낸 지리산 그림 이야기. 지리산둘레길은 2008년 '생명평화'와 '동서화합'이라는 나눔과 화해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리산 주변 3개도, 5개 시군, 120여개 마을을 연결해 조성된 순례길이다. 이상.. 2018. 3. 9.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를 읽고 이송미 대표님이 박영미 위원장님의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를 읽고 마을카페 밴드에 독후감(?)을 올려주셨네요~ 옮겨봅니다~^^ 오늘은 지난 출판기념회에서 사온 책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를 읽고 소감을 올려봅니다 . 누군가의 삶을 들여다본다는 것 그것도 인생의 멘토이자 선배님의 삶의 여정을 들여다본다는건 묘한 떨림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제가 박영미 대표님을 처음안 건 20년쯤 전입니다. ^^ 그땐 너무 큰 사람이라 요렇게 옆에서 일을 함께 하고 일을 할 수 거란 생각조차도 못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제가 지켜보고 함께 했고 전설처럼 들었던 얘기들이 나오더군요. 영도 고용평등 상담실 얘기, 호주제폐지운동 얘기 등 일부 함께 했던 얘기를 읽으니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얘기도 비중있게 .. 2018. 3. 9.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기념 그림 이야기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책 소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그려보고, 몸으로 만나는 수묵 편지 속 지리산의 풍경과 사람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북트레일러 보기 ▶ 지리산둘레길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리산 품에 안긴 두 명의 순례자, 그 동행의 기록 지리산둘레길은 제주올레길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자, 걷기 문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순례길이다. 2008년 ‘생명평화’와 ‘동서화합’이라는 나눔과 화해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리산 주변 3개 도 5개 시군 120여 개 마을을 환(環)형으로 연결하여 조성된 지리산둘레길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는 십 년 넘게 지리산 자락에서 신명나게 살아가고 있는 지리산 지킴이들의 생생한 ‘지리산 그림 이야기’이다. “발로 그리고 발로 쓴 지리산 이야기”(도법 실상사 회주),.. 2018. 3. 8.
[행사 알림] 『선택』(현정길 지음) 출간기념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선택』 출간기념회 소식 '날이 따뜻해지네.'라고 생각했더니, 주말을 앞두고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습니다. 곧 피어날 꽃들을 시샘하는 짧은 추위라고 생각하며 금요일 하루를 힘차게 보내려 합니다. 곧 다가올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다음 주에 있을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2018년 3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부산 문현동 삼성컨벤션홀(더S웨딩홀)에서 『선택』 출간 기념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선택』의 저자 현정길은 1980년대 노동운동을 위해 부산 동국제강에 취업한 이래 부산을 기반으로 노동운동, 시민운동, 교육운동을 두루 거친 사회운동가입니다. 최근 현정길이 교육청 공무원이라는 '꽃길'을 마다하고 진보정치라는 '자갈길'로 뛰어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사회운동가로 활동했던 저자가 그간의 교훈과 희망을 품에 안고 진.. 2018. 3. 8.
부산여성운동의 대모가 말하는 현장의 목소리,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관련 기사 모음 산지니의 신간,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와 관련된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부산여성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저자 박영미가 본인의 활동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 주의 새책]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外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부산여성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저자가 그간의 활동과 글을 정리해 실었다. 여성 노동자, 장애인, 한부모, 미혼모 등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1부)와 미혼모에 대한 적극적인 변호와 사회적 관심 촉구(2부), 이들의 문제와 개선책에 대해 지역 언론에 게재했던 글 모음(3부) 등 3부로 구성돼 있다. 박영미 지음/산지니/226쪽/1만 5000원. 부산일보 백태현 기자 기사 원문 읽기 * 3월 첫째주 책 단신 사람 속에서.. 2018. 3. 8.
진보로 가는 새로운 도전 ::『선택』 (책 소개) 선 택 진보로 부산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 부산의 사회운동가 현정길, 그의 새로운 도전! 이 책은 부산 지역 사회운동가 현정길의 삶과 그가 바라는 사회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저자 현정길은 1980년대 노동운동을 위해 부산 동국제강에 취업한 이래 부산을 기반으로 노동운동, 시민운동, 교육운동을 두루 거친 사회운동가이다. 2014년에는 ‘진보 교육감’으로 분류되는 김석준 현 부산교육감의 당선을 도왔고 이후 3년 4개월 동안 부산시교육청 정책관리팀장으로 근무하였다. 그런데 교육청 공무원으로서 남들이 말하는 ‘꽃길’을 마다하고 그는 시교육청을 나와 진보정치라는 ‘자갈길’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진보정치야말로 촛불 민심에 가장 부합하는 길이며 진보정치를 성장시키는 것이 불평등과 불공정으로 고통받는 한국사회를 가장.. 201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