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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산책> 북투어 - 전체 일정 안녕하세요, 실버 편집자입니다. 『홍콩 산책』 의 초고를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출간되었네요. 또 홍콩야행夜行 북투어도 다음 주로 다가왔고요. 북투어, 그 3박 4일의 일정을 공개합니다. 시간 1일 차 2일 차 3일 차 4일 차 1월 17일 (목) 1월 18일(금) 1월 19일(토) 1월 20일(일) 8:00 대구공항 출발 (8시 55분) / 홍콩공항 도착 (11시 50분) 호텔 조식 호텔 조식 호텔 조식 9:00 홍콩역사박물관 또 다른 홍콩, 스탠리 (스탠리 마켓, 머레이 하우스, 스탠리 감옥, 스탠리 해변) 호텔 주변 산책 등 자유시간 / 공항으로 이동 10:00 11:00 12:00 숙소로 이동 (모임 소개 / 구성원 자기소개) 중식 (세계화의 가장 좋은 예! 청킹맨션 에서 먹는 인도 카레).. 2019. 1. 8.
[경향신문] 서민 교수의 의학 세계사 外 <루카치의 길> 루카치의 길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게오르크 루카치를 폭넓게 연구했다. 루카치의 초기 사상부터 마르크스주의 문학론·미학론, 한국내 루카치 관련 논의의 맹점 등을 두루 다뤘다. 루카치의 생애와 대표 저서들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루카치 다시 읽기’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이다. 김경식 지음. 산지니. 2만5000원 경향신문 기사 원문 바로가기 루카치의 길 - 김경식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1. 7.
[연합뉴스] 신간 <볼리비아 우표> ▲ 볼리비아 우표 = 2016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강이라의 첫 소설집. 당선작인 '쥐'를 비롯해 인생의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 8편이 실렸다. '쥐'에서 작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욕조 속 바가지 위에 위태롭게 떠 있는 쥐는 마치 위태롭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청년들 모습 같다. 내내 인턴만 하다 정규직 채용이 되지 않는 수진의 삶은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애초에 열린 문이 있었던가. 도대체 지금까지 몇 개의 문을 열었고 앞으로 몇 개의 문을 더 열어야 한단 말인가.'('쥐' 부분·34쪽) 산지니. 256쪽. 1만5천원. 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볼리비아 우표 - 강이라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2019. 1. 7.
[월간조선│이 한 권의 책] 짭조름한 글맛 항구의 食道樂 최원준 지음 | 산지니 펴냄 부산은 수용과 개방의 도시다. 문물 교류의 제1선인 항구가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론 비극의 장소다. 조선시대에는 왜군과의 격전지였고, 한국전쟁 때는 전국의 피란민과 유엔 연합군이 모여든 곳이었다. 그 과정에서 동서(東西) 문물이 부산항으로 흘러들었다. 전후(戰後)의 애환과 미항(美港)의 낭만이 밀물, 썰물처럼 드나들었다. 그 회오리 속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멋과 맛이 태어났다. 전통을 지키려는 내력, 융합을 지향하는 정열이 어우러졌다. 쫀득한 곰장어, 고소한 돼지국밥, 담백한 밀면, 한입 베어 물고픈 부산어묵의 풍미가 떠오른다. 공교롭게도 하나같이 이 맵고 싸늘한 겨울에 입맛 당기는 요리들이다. 그게 바로 이 책을 쓴 시인의 식도락(食道樂) 필법이자,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짭.. 2019. 1. 7.
[새책] 볼리비아 우표 문학 ▦ 볼리비아 우표 인생에서 받은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여덟 편을 담았다. 작품 속 인물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상처에 대해 내압을 높이며 안간힘을 다해 삶의 균형을 모색한다. 산지니ㆍ256쪽ㆍ1만5,000원 강이라 지음 한국일보 기사원문바로가기 볼리비아 우표 - 강이라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1. 4.
[행사 알림]9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조미형/박경효 작가)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갑니다. 이미 넘겨버린 11장의 지난 달력을 다시 뒤적여보며 2018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되새김질해 봅니다. 모두들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분주하게 보내고 있겠지요? 그러면서도 다가올 2019년의 계획을 세우며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고 있을지도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산지니 애독자 여러분들께, 산지니의 2019년 첫 번째 새해 계획을 특별히 공개합니다! :)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9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창작동화 『해오리 바다의 비밀』 편 입니다! (2019년과 90회 저자와의 만남! 뭔가 느낌이 좋습니다!) 『해오리 바다의 비밀』의 글을 쓰신 조미형 작가님과 그림을 그려주신 박경효 작가님 두 분을 모시고,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해오리 .. 2019.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