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마지막 문지방을 선하고 존엄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넘어가고 있다고 여기자. 아픈 몸들은 죽어야 낫지 않겠는가? 훗날 우리는 모두 ‘죽어야 낫는 병’에 걸릴 것이다. 그래서 죽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행운이다. 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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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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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에세이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
이 책의 저자이자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기숙 선생님과 함께 '잘 죽는 것(웰 다잉, well-dying)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우리는 왜 죽음을 생각해야 할까요?
이에 대해 심리학자 카스텐바움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죽음 공부는 죽음이 아닌 삶을 다루는 것"
삶의 가장 마지막 과제인 죽음.
이기숙 선생님과 함께 노년기의 준비와 죽음을 통해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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